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5월 22일(금)과 23일(토)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될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를 관람 환경 전반에서 접근성을 고려한 공연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이 제약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배리어프리 요소를 반영해 기획됐다. 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해 사회자 멘트를 수어로 실시간 통역하고, 연주곡 전 곡의 가사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해 감상의 이해를 돕는다.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해서는 공연 정보와 프로그램 내용을 담은 점자 리플렛을 마련하고, 휠체어 이용 관객을 위한 전용 관람구역도 마련해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이와 함께 수어 홍보 영상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공연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는 광화문광장의 상징적 미디어 공간인 KT 대형 외부 스크린과 연계해 공연 실황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전신청 관람객뿐 아니라 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음악 축제로, 정명훈 예술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이하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협연자와 부산 출신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클래식 축제’를 선보인다. 지난해(2025년) 약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관을 마친 부산콘서트홀은 개관페스티벌의 연장으로 클래식 음악이 가진 시대적 울림과 감정의 확장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말러 교향곡 제5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실내악 시리즈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부터 챔버 음악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이며 부산콘서트홀 클래식페스티벌의 예술적 정체성과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7월 2일 개관 공연은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APO), 부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이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이혜지,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정훈, 바리톤 박주성 등 국내 정상급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6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홍도>를 선보인다. 연극 <홍도>는 1930년대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고선웅 연출 특유의 감각적인 해석과 리듬감 있는 대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우수 기초예술 콘텐츠의 지역 유통 활성화와 지역 관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빠의 학업을 위해 기생이 된 ‘홍도’와 명문가 자제 ‘광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희생, 욕망과 배신의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낸다. 신파극의 현대적 재해석… 절제된 미장센과 강렬한 감정선 현재 국립극장 공연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 미학이 돋보인다.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무대 위, 사람 인(人) 자 형태의 구조물만으로 공간을 완성하는 절제된 연출은 강렬한 여백의 미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고선웅 연출 특유의 속도감 있는 대사와 독창적인 표현 방식이 더해지며 신파극 특유의 비극성을 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오페라 ‘명랑하녀’를 오는 5월 31일(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선보인다. 오페라 ‘명랑하녀’는 유쾌하고 재치 있는 하녀 ‘세르피나’와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주인 ‘우베르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관계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익살스러운 연기와 친근한 음악으로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특유의 클래식한 요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연출을 더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생동감 있는 무대와 배우들의 표현력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 오페라 장르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돕고자 한다. 어린이오페라 ‘명랑하녀’는 5월 31일(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50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분야로 나뉘며, 경연 부문은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신인부(무용) 4개로 운영된다. 대회 명인부의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5백만 원, 종합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백만 원, 그 밖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와 문화대학 강좌 개설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접수는 오늘(18일)부터 6월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누리집(busanminsok.or.kr)을 참고하거나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051-555-0092)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6년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오는 5월 20일(수) 오후 2시, 군산역전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군산 역전종합시장은 1965년 개설 이후 오랜 시간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군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생활 밀착형 장보기 공간은 물론 정겨운 인심과 지역 공동체 문화가 살아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장가요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유지나, 배금성, 미스김, 김태욱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예심이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 종료 후에는 전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야외광장에서 빈백에 기대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금정 빈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크로스오버와 쇼콰이어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첫날에는 '팬텀싱어4'의 주역들이 무대에 오른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테너 서영택과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만나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와 뮤지컬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초여름 밤의 낭만을 더욱 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베테랑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합창 콘서트가 열린다. K-POP, 팝, 영화음악은 물론 뮤지컬, 재즈, 퓨전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해 콘서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음료 포함)이며,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연령은 전체관람가이며, 공연과 관련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시민과 함께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오월 문화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예술적 담론을 통해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8일 광주한빛교회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22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민주화운동 추모음악회'가 열려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로 오월의 영령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를 개최,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곡들로 시민과 함께하는 뜨거운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오월정신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민간단체의 전시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은 오는 30일까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제7회 예술만장전-유비쿼터스 민주주의라는 상상'을 선보이며,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는 27일까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과 무등갤러리 등에서 '2026 오월미술제'를 진행한다. ㈔이강하기념사업회는 8월2일까지 이강하미술관에서 '새로운 창작, 미래의 유산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가 16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마법 같은 5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과 체험, 독서 요소를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공연과 체험 이후에도 도서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도서관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문화와 놀이,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말을 활용한 건전한 휴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마술 공연과 가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전문 마술사가 풍선매직, 버블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마술 등을 선보이며 현장 몰입도를 높인다. 공연 이후에는 보드게임과 AI 오목 체험 등으로 구성된 ‘가족 오락실’을 운영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다. 또한 이날 도서관 내에서는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베스트셀러 도서를 별도로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부모와 자녀가 책을 매개로 대화를 나누는 독서 소통의 시간도 제공한다. 마술 공연은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이후 오후 5시까지 체
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한 특별음악회가 지난 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이번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찾은 시민들로 가득 차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정통 클래식의 웅장함과 대중적인 팝페라를 결합해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기획 의도에 걸맞게, 시종일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공연의 1부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오보이스트 정새롬의 협연으로 펼쳐진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1번은 섬세한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의 웅장한 연주는 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전반부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라인클랑(김동현, 안세권, 조형균)’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오 솔레 미오(O sole mio)’, ‘아름다운 강산’ 등 친숙한 곡들을 완벽한 하모니로 선보인 것은 물론, 공연 중간 멤버들이 관객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 주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5월 13일(수) 오후 2시, 주공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며, 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초대가수 강진, 소명, 정슬, 최대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예심이 진행되며,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선 무대가 종료된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에게는 인기상도 수여된다. 특히 이번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을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군산예술의전당이 2026년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오는 5월 16일(토) 오후 3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극장과 함께하는 ‘2026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시민들이 수준 높은 국립예술단체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돼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극 콘서트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으며, 작창 한승석, 음악감독 최영훈, 안무 김주연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전통 공연 형식을 넘어 토끼와 자라, 용왕이 등장하는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판소리 특유의 흥과 재치를 살리면서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음악, 연출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익숙한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판소리 특유의 흥과 재치를 살려 관객 몰입도를 높인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최근 매물이 다시 감소하며 가격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는 등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탈세검증이 필요한 거래 유형을 선별하고 탈루혐의자 127명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간 공유받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토대로 소득·재산 내역 등 다양한 자료와 연계하여 탈루혐의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자금출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업소득을 누락하거나, 법인자금을 유출해 주택 취득에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관련 사업체까지 범위를 확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자 세부 유형은 ▲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현금부자, 사인간 채무 과다자 ▲시세차익을 노리고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다주택자 ▲시장과열 조짐이 나타나는 가격 상승지역 주택 취득자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 취득자 등이다. 이번 조사 대상자의 주택 취득규모는 약 3600억 원에 달하며, 탈루 금액은 17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6.5.14. (ⓒ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하천 내 불법 점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점용허가 단계에서 하천시설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한 '하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충남 예산군 삽교천 제방 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2025.7.22.(ⓒ뉴스1) 이번 일부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하천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공사 중 제방 무단 훼손으로 인한 수해를 원천 차단하고 하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하천 내 불법점용 시 행정대집행 적용 특례 구체화 ▲하천 내 불법점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기준 마련 ▲하천시설 훼손 발생 우려 시 하천관리청에 사전 고지 근거 마련 ▲점용허가 시 기술검토 근거 마련 ▲제방 훼손하는 경우 기술검토·현장조사 및 하천시설 영향분석·복구계획서 제출 의무화 ▲복합허가 시 협의기관에 의견 반영 여부 통보 근거 마련 ▲점용료 등 납부대행기관 지정·취소 및 수수료 규정 신설 등이다. 개정안에는 우선 반복·상습적 불법점용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천의 이용·관리 및 안전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진출부를 착각해 잘못 진출한 후 15분 이내 동일 요금소로 재진입할 경우, 이미 납부한 통행료 중 기본요금을 연 3회 한정해 면제해 주는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을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후, 권익위와 협의 등을 거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서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2024.9.18. (ⓒ뉴스1)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일상을 바꾸는 확실한 행정(일명 '일확행') 과제의 하나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구를 착각하여 잘못 나갔을 경우, 짧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기본요금을 이중 부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5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감면 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폐쇄식 구간에서 착오로 진출한 뒤 15분 이내 동일 요금소로 재진입한 전자 지불수단 이용 차량이다. 감면은 차량당 연 3회까지 적용된다. 실제 통계상 재진입 차량의 약 90.2%가 연 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 1일부터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단 소속병원 6개소에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할인하는 ‘푸른씨앗 건강검진 할인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 건강검진 할인 제도’는 건강검진 신청일 현재 공단이 운영하는 퇴직연금인 푸른씨앗에 가입한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반 시중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는 푸른씨앗 홈페이지에서 ‘가입 증명원’을 발급받아 공단 소속병원 6개소(인천·안산·창원·순천·대전·동해) 건강검진센터에 제출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제도를 통해 노동자의 노후생활 보장뿐 아니라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관리 지원까지 확대함으로써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중소 사업장의 낮은 퇴직연금 가입률을 높이고,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다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2022년 9월 도입된 국내 유일의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다. 지난 4월 말 기준 4만 개 사업장과 18만 명의 노동자가 가입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6.5.19.(화) KT&G 상상플래닛(서울 성수동)에서 청년·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다음세대와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다.」 청년 Live Talk를 개최하였다. (KTV, 기획예산처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 < ‘청년 Live Talk’ 행사 개요 > ㅇ(일시/장소) ’26.5.19.(화) 15시 /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커넥트홀) ㅇ(주관부처) 기획예산처 : 장관(주재), 차관, 미래전략기획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ㅇ(참석자) 부처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 교육부・성평등부 등 청년정책 담당 정책지원 청년정책조정위 민간위원, 부처 2030 청년자문단・청년보좌역 등 청년단체 청년재단, 청년회의소, 중앙청년지원센터, 환경・자립・복지 등 관련단체 일반청년 중고등학생,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등 일반청년 콘텐츠창작자 청년재단tv, 널 위한 문화예술, 어피티(UPPITY) 채널 대표 등 이번 행사는 기획예산처가 ‘기존 행사의 틀을 깨고 처음으로’ 청년정책과 관련된 ①대한민국 모두와 함께, ②청년의 모든 것을 주제로, ③모두가 말하고 듣는 “모두의 광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오송 H 호텔 세종시티에서 「제7차 원자력 진흥 종합계획('27~'31년)」 수립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국제 에너지 시장 선점을 통해‘세계 원자력 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자력 진흥 종합계획(이하‘종합계획’)」은 원자력 진흥법 제9조에 따라 미래 사회 전망과 원자력 이용개발 환경 분석을 토대로 일관적이고 체계적인‘국가 원자력 정책’ 추진을 위해 1997년부터 5년마다 수립 ‧ 이행해 온 원자력 분야 최고 법정계획으로 그간 6차에 걸친 종합계획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와 기술 자립을 통한 한국형 원전 수출 및 안전 관련 국민의 수용성 확산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최근 전 세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적용과 함께 인공지능 확산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에너지 안보 위기 고조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력 분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 운영 확대에 나선다. 유아교육·보육 전문지원단 84명이 나서 이른 아침·늦은 저녁·방학·토요일·휴일 등에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운영, 유아 건강·안전 관리, 급·간식 제공, 예산집행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19일 서울 유네스코회관에서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을 위한 전문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이후 전문지원단이 현장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자녀가 다니는 기관과 관계없이 이른 아침·늦은 저녁·방학·토요일·휴일 등에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스승의날인 15일 세종시 해밀동 해밀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카네이션을 감사의 마음 전달판에 붙이고 있다. 2026.5.15. (ⓒ뉴스1) 학부모가 체감하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서로 활용하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은 지난해 56개보다 3.9배 늘어난 220개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