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건전한 가족활동을 위한 여가문화캠프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2회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사랑캠프’를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제1806호) 프로그램으로 담당 인력의 우수한 지도력,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 신청이 가능 하며, 참가비는 1인당 35,000원(1박 3식, 체험비 포함)이다. 활동은 공동체활동을 시작으로 가족티 만들기, 가족미션, 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가족간의 대화법 강의, 가족 골든벨, 부모자녀간의 세대차 극복을 위한 도전 100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세족식 및 영상편지, 우리가정 헌법만들기, 가족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i-youth@insiseol.or.kr), 팩스(☎465-6826)로 신청하면 되며, 11가족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증가에 대비해 예방접종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인천광역시가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하되는 호흐기감염병이다.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발생한ㄷ.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3~7세,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다.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고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받는 수도 접종(1회 완료)과 12~15개월과 만4~6세 때 각각 접종(총 2회)받는 MMR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보고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즉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벌질 수 있다.”며 “본
(한국방송뉴스(주)) (재)인천시 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내일(my job)을 위한 여행』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64세 이하의 인천지역 거주 경력단절여성(현재 고용보험가입자 제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도 교육생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및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차수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6명이 수료했다. 오는 5월에는 6기(5월 9~13일), 7기(5월 23~27일) 두 차례에 걸쳐 각 기수별 10~14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방문 및 전화(☎517-1620)로 하면 되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은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시 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 집단상담운영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0시간(1일 4시간, 오전9시30분~오후1시30분)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인천상설공연 ‘비밥’을 관람하면 어린이 두 명은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 ‘비밥 공연티켓 1+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공연 외에 오후 3시 공연을 추가로 오픈해 2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5일 가족 동반으로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사전에 전화예매로 이벤트 티켓을 구입하면 당일 어른 1명당 어린이(36개월~13세) 2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기념 ‘티켓 1+2’는 전화(☎1644-1248)로 예매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날 ‘비밥’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비밥 퍼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관람 후에는 어린이 관객 중 10명을 추첨해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미니 사인볼 증정하고, 비밥 배우들과의 사진촬영도 진행한다. 아울러, 5월 8일 어버이날 오후 5시 공연에 입장하는 어른들에게는 여행용 화장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비밥’ 공연은 세계적인 음식인 비빔밥, 짜장면, 스시, 피자를 소재로 비보잉과 비트박스,
(한국방송뉴스(주)) 매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을 뽑아 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권을 주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공장’ 이란, 근로자의 업무효율성을 고려하면서 내외부의 근무환경을 심미적으로 구성할 뿐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 미래 성장 동력 확보(R&D투자 현황), 경영안정성, 고용안정성, 근로자 복지 등의 내실까지 갖춘 공장을 의미한다. 근무공간이 심미적이고 업무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구성된 경우 근로자의 업무만족도와 생산성 향상, 창의성 증진에 효과적이며, 우수 인재를 유인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공간을 개편한 한국 P&G의 경우, 업무만족도가 25% 증가하고 자연스레 소통하는 기업문화로 혁신적인 변화가 생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 근무환경이 노후되고 영세할수록 취업기피 현상이 발생해 우수 인력의 부족에 따른 저성장, 저부가가치화의 악순환이 심화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근본적인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 및
(한국방송뉴스(주))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올해를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으로 삼아 매년 배출량을 올해 수준 이하로 감축시키기로 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천시는 25일 송도 G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선포식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시민단체, 유관기관 및 시민·산업·공공부문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 세계 기후변화대응 분야에서 유일한 전문 국제기구인 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의 핵심 리더인 이명균 지식전략본부장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붐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양 기관 간 긴밀한 기후변화대응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파리협정 체결이후 신(新) 기후체제 출범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15.2%, 2030년까지 25.9%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정부의 2030년까지 B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구온난화가 진전됨에 따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하여 부화기가 빨라 짐에 따라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위험수위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유충 부화기 적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 밀도가 높아져 농작물의 피해 확산에 대비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은 복숭아, 배, 사과, 산수유, 매실, 오미자 등에 발생하며 줄기와 잎을 흡즙하여 나무를 말라죽게 하거나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농산물의 상품성과 수량을 감소시키며 발생하면 피해가 크므로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 담당은 “돌발해충 등 병해충의 예찰을 강화하여 사전방제에 힘쓸 것이며, 금년은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적기는 5월 10일부터 5월 20일 사이에 부화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10일 간격으로 2회 농약을 살포하여 발생 피해 확산을 조기에 근절하며 해충 방제시 인근 산림지역에도 함께 방제하여 농가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천면에 힐링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산 51번지에 경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군은 치유의 숲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올해 군비 2억원을 투입하여 치유숲길과 숲속 도서관을 조성한다. 경천 편백 숲은 26년생 6천평을 포함한 총 1만 8천평의 편백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숲이 잘 보전되어 있다. 특히 주변에 계곡과 바위들이 있어 조용히 명상할 수 있는 산림치유 최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편백숲 일원에 1.8km의 치유숲길 및 숲 속 도서관을 조성하여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소득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숲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부응한 치유 숲 조성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인근마을 주민 및 이용객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천 편백 치유의 숲은 완주 ic에서 대둔산 방향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송천1동의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송천동 양정교회에서 점심대접과 발마사지 봉사 등 전문 이동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팀’(푸드봉사, 서금요법, 발마사지, 이혈봉사)과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연합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기원 점심대접 봉사활동과 전문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식사를 마치신 김모 어르신(89세)은 “친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는 행복한밥상의 한 봉사자의 손을 붙잡고“우리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애써줘서 너무 고맙고, 따뜻한 육개장과 과일 등을 먹었으니 올 한해 도 잘 지낼 수 있겠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조동주 송천1동장은“갈 곳 없는 어르신들을 건강 하시라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센터와 송천1동 자생단체 회원들께 고맙다.”며“항상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편안한 송천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한국방송뉴스(주)) 표고버섯을 장수 명품 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재배용 ‘산조701호’를 44농가에 생산보급한 데 이어 겨울재배용 ‘참아람’를 20농가에 보급, 표고버섯 연중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농가 실증재배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참아람 품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참아람’은 중고온성 품종(산조 701호)과 중온성 품종간의 교잡종으로 발생적온이 8~21℃에서 잘 자라는 중온성 품종이다. 특히 수량과 질이 ‘산조 701호’와 비슷하며, 더 낮은 온도에서 기를 수 있어 버섯 수확과 출하시기 조절이 가능하다. 장수군은 참아람 품종 보급으로 표고버섯 연중생산체계를 구축, 그동안 여름~가을에 집중된 버섯생산 및 출하시기 조정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을 줄 전망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지역 기후조건에 맞는 표고 톱밥용 종균을 생산·보급하고 연중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표고생산농가 소득 늘리기에 이바지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25일(월)부터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을 인천 지역 예술가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대규모 작업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아트플랫폼의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트플랫폼 내에서의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은 30평 규모에 천장 높이는 6m에 달할 정도로 높고, 크레인과 용접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무거운 조각 작품 제작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형 작업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작업장 이용은 25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술 창작 활동에 공간을 사용하는지 등의 간단한 내부 심사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공동작업장 개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나 아트플랫폼 운영팀(☎032-760-1004
(한국방송뉴스(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구제역 발생 예방과 차단 방역을 위해 방역 중점관리 농장을 선정해 지난 3월 21일부터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 농가는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 2개소와 과태료 처분 농가 3개소 및 SP(백신역가)항체 형성률 저조 농가 5개소 등 모두 10개 농가다. 이들 농가에 대해서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백신 접종 및 소독 점검 등 가축방역실태를 중점 관리한다. 또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 합동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관내 사육돼지(61농가 34,691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오는 5월에는 혈청검사를 통해 백신 접종의 적정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17일 충남 공주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충남지역 4개 시·군 19개 양돈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태다.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에서는 구제역의 유입 및 재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소, 돼지 및 도축장에 출하된 가축에 대해 임상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