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세종축제를 위해 추진위원회 발족과 대행사업자 공모 등 준비과정을 예년보다 3~6개월 이상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세종축제추진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지역단체는 물론 이ㆍ통장, 지역커뮤니티 등 일반시민도 다수 참여해 축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세종축제 대행사업자 공모도 그동안의 관행적인 공고기간을 벗어나 법정기한보다 1주일가량 늘린 28일간 입찰공고를 한다. 대행사의 기획범위에 대한 제약을 줄이고 중소ㆍ중견기업도 신용도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점체계도 바꿨다. 세종시의 방침에 대해 업계의 반응도 크다. 지난 25일 열린 제4회 세종축제 기획 및 대행용역 제안요청서 설명회에 전국에서 21개사가 참여했다. 언론사와 대기업은 물론 이벤트ㆍPR업계의 중견기업도 다수 참여해 세종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4회째를 맞는 세종축제를 세종시 만의 독창적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쉼 센터’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성격검사 ▲올바른 자녀 지도 상담 ▲예방교육 및 상담사업 홍보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전문 상담사와 강사의 도움을 받아 관찰자 및 자가진단 검사와 상담을 받고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체험했다. 고기동 기획조정실장은 “실질적인 예방교육과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운영을 읍·면·동사무소와 초·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시 조치원소방서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 투·개표소 등 30개소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투표소 29개소, 개표소 1개소 등 총3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투·개표소 설치 건물의 소방시설 상태 점검 ▲피난과 방화시설 유지·관리 ▲소화기 비치와 옥내소화전 등 소화설비 사용법 교육 ▲화기취급 시설의 안전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선거 당일 개표소에 소방차량 등 인력·장비를 지원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소방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선거일 이전에 시정해 원만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정부3.0 취지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지원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신도시를 포함해 올해 관내에서 발주되는 건설사업 규모는 총 6조 8천억 원이다. 세종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물량(지역제한 경쟁입찰·지역의무공동도급)이 5,000억 규모이지만 지역업체가 더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주요 공공기관의 건설공사 발주계획과 새롭게 달라진 제도 등을 포함한 안내자료 배부, 하도급 지원을 위한 정기적 현장 홍보, 협조공문 발송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 대형사업장에 지역업체의 부분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시와 LH, 대형건설사간 상생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여 수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배준석 지역개발과장은 “세종시 건설 공사에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6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특히 올해 장미 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장미축제로 재탄생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를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만의 특색 있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먼저 로즈시티 울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장미 이미지 프로젝션과 테이프 아트, 로즈시티 울산 배지 달기, 버스·택시·셔틀버스에 장미축제 홍보물 래핑 등 민·관·기업이 동참하여 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울산출신 연예인과 시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장미축제 응원릴레이 스팟을 제작하여 대외적으로 장미축제를 홍보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0주년을 맞이하여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를 초청하여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감동을 전한다.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드림 콘서트도 구상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기존의 불꽃 위주의 연출보다는 워터스크린, 특수조명, 레이저 등 첨단장비와 영상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멀티 워터 라이팅쇼를 연출하고 경관조명과 다양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소극장 ‘예울’에서는 오후 5시 울산무용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오브제’를 기획, 울산학춤 등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울산무용협회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다. 제19회 울산연극제 둘째 날인 30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극단 울산의 ‘창밖의 여자’를 공연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 ‘황한선 전’과, 전국 야외작가 초대전, 제3회 권오용 사진전, 람림학당 사경 전시회 그리고 제5회 직관과 몽상 사진전을 오후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오후 7시30분 종갓집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 크라잉넛, 이한철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신은섭 밴드가 울산 팬들을 찾아온다. 울산 해양박물관은 ‘문화의 불빛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 및 등대체험 프로그램 무료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
(한국방송뉴스(주))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이며,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으며, 3월 영화 2편은 만19세 이하 입장이 불가하다. 3월 상영 영화는 1970~80년대 한국 고전 영화로 김호선 감독의 ‘영자의 전성시대’와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이다.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는 주인공 영자라는 여성인물을 통해 당시 남성 중심 사회에서 힘없는 여성과 사람들을 강하게 대변하고,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서울로 상경한 세 명의 청년들이 겪는 일상생활을 통해 당시 우리나라 사회의 빈부 격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4월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한국방송뉴스(주)) 28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5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총 960여 명을 대상으로 『제1기 지식UP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7시간) 1개 과정으로 5일 동안 인문교양, 문화예술, 이미지메이킹, 건강,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28일 서성수 양산대 교수의 “부동산 시장의 미래와 자산관리”를 시작으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의 “류성룡과 징비록-임진왜란 다시보기”를 주제로 첫날 강연을 한다. 29일에는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김경호 대표가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사진작가 이태훈이 “예술가의 흔적을 찾아가는 유럽여행”을 강의하며, 30일에는 동의대학교 윤현민 교수의 ‘현대인의 한방적 건강관리’를, 정우택 동국대학교 교수가 “불화:믿음, 위안, 구원의 이미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31일에는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생충과 인간”이,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김용진의 피아노 포르테-클래식의 거장들”을 강연하고,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구광렬 울산대학교 교수의 “남미 문화의 이해”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
(한국방송뉴스(주)) 울산광역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 송병길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2시30분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한라한솔아파트 입주자대표, 울산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시의 울산대공원 정문 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최근 울산시에서 실시한 울산대공원 시설이용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주차난 및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정문에 신규 주차장 건립 계획이 있음을 밝힌 바 있는데 사실, 대공원 정문 주차장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불법주차 또한 주차료를 내지 않으려는 얌체 운전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주차장 신규 건립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은 “만일 주차장이 새로 들어선다면 수많은 차량 통행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 매연, 먼지 등 쾌적한 생활을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통학길도 위험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가중될 것”이라면서 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재검토를 울산시에 건의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대규모 행
(한국방송뉴스(주)) 24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정규돈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패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수립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TP 우항수 박사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자동차산업(부생수소활용)'을, 김종국 박사가 '3D프린팅산업'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의 중점사항인 규제프리존, 재정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울산시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에 반영하여 3월말 정부(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역전략산업 27개를 확정하여(시도별 2개, 세종시 1개)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 3D프린팅산업 등 2개 산업이 선정되어 현재 육성계획(규제프리존 등)이 수립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등 지역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
(한국방송뉴스(주))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글로벌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사업 내용은 ▲중소화학기업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관법(화학물질 관리법) 대응 사업 ▲울산 미래화학산업 발전방안 발굴사업(Post-RUPI) ▲울산 중소화학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등 3건 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화학기업 화평법·화관법 대응사업’은 화평법·화관법이 지난해 1월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원활하게 법령 및 실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내용은 시험자료 및 등록 관리, 영세사업장 안전진단 및 컨설팅, 유해화학물질별 맞춤형 안전관리 특별 교육 등이다. ‘울산 미래화학산업 발전방안 발굴사업’은 울산화학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안) 수립 등을 위한 화학네트워크 포럼 및 화학 R&D 클러스터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소화학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은 중소화학기업의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방송뉴스(주))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안이 세워진다. 울산시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울산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오는 28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시민의 복리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7조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에서 녹색건축물의 실태 파악과 향후 전망,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분야별 녹색건축물 조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발굴하며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은 국토교통부 및 구·군협의(9월), 중간보고회(10월), 시의회 의견청취, 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11월) 등을 거쳐 내년 2월 완료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이 수립되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유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사용하는 약관 1668개를 심사해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9개 유형 46개 부당 조항의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는 금융기관이 제·개정하는 금융거래 약관을 매년 심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은행권 약관 시정 요청에 이어 이번에는 여신전문금융분야 약관을 집중 점검해 불공정 조항을 확인했다. 서울 시내 한 커피 전문점에서 카드 결제하는 모습. 2021.12.23 (ⓒ뉴스1) 이번 심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소송 관할을 고객에게 불리하게 정한 조항(22개)'이다. 예를 들어 A카드 체크카드 약관에는 '이 약관에 따른 거래에 관한 소송은 회원의 주소지, 카드사의 본점 또는 영업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으로 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2023년 개정된 '금융소비자 보호법' 제66조의2는 비대면 금융상품 계약과 관련된 소송은 소비자 주소지 법원의 전속관할로 규정하고 있어 공정위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고객이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조항(7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세계 1위 인공지능 정부’ 실현을 위해 내외 주요 민간 기업에서 국가공무원 대상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협업해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기업(LG 인공지능연구원, NC 인공지능,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 및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로는 ▲스스로 움직이는(Agentic)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LG 인공지능연구원) ▲생성형 인공지능 진화를 주도한 핵심 기술들(업스테이지) ▲2026년 인공지능 동향 및 공공부문 보안(Zero Trust) 전략(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등이 있다. 교육은 공무원 온라인 교육기반인 인재개발플랫폼(www.learning.go.kr)을 통해 내달 초까지 매주 1~2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공직사회도 발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5. 11. 17.(월) 정부과천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역량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문화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였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 35개 쇄신전략을 마련하였고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10대 역점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다양한 의견과 쟁점 논의가 필요한 5개 전략은 이번 기관장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지시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관장들이 가지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18일(화) 오송에서 항행장애물 제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장애물’이란 선박이나 선박으로부터 떨어진 물건 등이 해상에 떠다니며 다른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수 있는 물체로, 발견 즉시 제거 등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항행장애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권역별 항행장애물 처리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각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 항행장애물 위험성 결정* 방법 △ 행정대집행 절차 △ 주요 항행장애물 제거 사례 등을 강의하고, 효과적인 장애물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법령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행장애물이 궁금해(海)? 무엇이든 질문해(海)!’를 통해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장애물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22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 제11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전 세계 담배소비 및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보건 분야 최초 국제협약(’05년 발효)으로, 우리나라는 ’05년 비준하였으며, ’25년 현재 183개국이 협약 당사국으로 참여 중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담배규제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정부대표단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7일(월) 18시(스위스 현지 시각 11월 17일(월) 10시)에 ‘20년의 변화, 세대를 잇는 담배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회하며, 각 당사국은 지난 제10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1월 17일 ‘산업안전포털’(portal.kosha.or.kr)을 정식 오픈했다. ‘산업안전포털’은 기업과 노동자가 산재예방과 안전보건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손쉽게 이용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그동안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안전보건교육’ 등이 분산되어 있어, 여러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단이 제공하는 산재예방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산업안전포털’ 구축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로그인 한 번으로 서비스 신청부터 처리 현황 조회, 산재예방 정보 검색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정부24플러스, 소통24 등의 다른 공공서비스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