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5월은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해양수산부는 어디로 갈지, 뭘 하고 놀지, 상상만 해도 즐거운 가족여행에 알뜰하고 안전까지 챙기는 든든한 어촌관광 실속정보를 소개했다. 일반관광객에게 체험비, 교통비 등 여행경비 일부(50%)를, 장애인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단체초청자는 여행경비 전부(100%)를 지원하는 어촌체험여행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이 행사는 도시민들을 어업인의 삶을 공간으로 초대해 아름다운 바다경관, 전통문화, 1일 어부 체험 등을 경험하고 건강하고 싱싱한 웰빙 수산물도 맛 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총 18개 어촌마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어로체험, 어장체험, 갯벌체험, 낚시 등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지역별 제철 수산물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매회 40명(1박2일 행사는 80명) 모집한다. 올해는 어촌과 기차여행을 결합해 강원 양양 남애어촌마을과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마
(한국방송뉴스(주)) 본격적인 봄철 수학여행 집중시기(4~6월)를 맞아 시도교육청·관계부처 등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지난 2월 3일 시도교육청에 2016년도 수학여행 운영 매뉴얼(교육부)을 배포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려했고,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차관주재 관계부처 국장회의를 개최하여 “수학여행 시행방안”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사회적 관심 제고 등을 위해 수학여행 출발학교 및 숙박시설에 대한 장·차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이영 교육부차관은 수학여행 출발학교 현장점검을 위해 27일(수) 오전 7시40분 서울 중구의 금호여자중학교(학교장 박명순)를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의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수학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델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학여행 숙박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오는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간 균형 있는 공립유치원 설립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택지개발지역 공립유치원 설립 시, 시·도교육감에게 정원 일부 조정 권한을 부여하고,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입법예고 및 입법예고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하반기, 도시개발지역, 택지개발지역에 적정한 규모의 공립유치원을 설립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신설시 초등 정원의 1/4 이상의 유아를 수용하도록 하는 공립유치원 설립 기준을 1/8 이상으로 조정하는 입법예고를 실시한 바 있으나, 공립유치원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높은 수요 등을 반영하여, 기존의 1/4이상의 공립유치원 설립기준은 유지하되, 시·도교육감이 인근의 유아교육기관 및 향후 원아수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정원의 일부를 조정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수정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현행 규정은 인근 지역 타 유아교육 기관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고 한정된 재정여건 하에서 해당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유치원 설립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동 시행령 개정과 더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6일(화)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 항공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항공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중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원격화상시스템이 갖춰진 아시아나항공의 스튜디오에서 농산어촌 학생들의 진로멘토링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항공분야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학생 대상의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항공 분야 체험활동인 파일럿 체험교실 등을 신설해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항공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체험 분야가 다양하고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에서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제공 및 농산어촌 학교 대상 프로그램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방송콘텐츠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고 있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이하 빛마루)가 27일 고양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이 주관했으며, 고양시에 소재하는 ▲한국항공대학교 ▲국립암센터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청소년 진로 체험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빛마루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첨단 제작장비를 활용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하반기부터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월 2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대형 스튜디오, CG 및 음향편집 시설, 가상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애니메이션 더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방송콘텐츠 분야에 대한 직업을 간접경험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교실도 따로 운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경석 방송인프라지원센터장은“이번 협약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한국방송뉴스(주))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지난 26일(화)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식에 맞춰 인천지역을 방문해 지난 2015년중 1사 1교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던 인천지역의 학교장 및 결연 금융회사 지점장들과 「1사 1교 금융교육」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하고,「1사 1교 금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학교 금융교육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체험교육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사 1교 금융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결연 금융회사 지점장들은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금융감독원이 강사교육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미래 세대들이 보다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금융을 아는 것이 필수이며,「1사 1교 금융교육」이 학교 금융교육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학기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20회(매주 목~금요일)에 걸쳐 국가무형문화재 공예분야 전승자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2016 전통공예 전승자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불화, 소목, 매듭, 자수 등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 9개 종목 이수자와 전수장학생 2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종전의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습과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현장교육을 강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이를 위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을 전임 강사와 지도자로 위촉하였고, 전문가와 교육생이 주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교류소통을 통해 전통공예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무형문화재 발전의 선순환 체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예분야 전승자에게 필요한 전통공예품의 제작 기술, 기법 등을 습득하는 전통공예 실습교육(소목, 칠) ▲전통공예를 활용한 작품제작을 위한 표현방법 실습교육(손 스케치) ▲과거 답습적인 작품 제작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작품 제작을 위한 이론교육(전통공예 기술, 창의적 사고)과 세미나(전통공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2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와 시도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및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의 운영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설명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지난 3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난해부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 발표 후속 조치로 소통과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는 NCS 능력단위 기반으로 특성화고 직업교육과정을 개편하며, 고용노동부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NCS 능력단위별 평가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과과정과 자격제도가 NCS를 기반으로 개편되면, ‘산업현장-교육·훈련-자격’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교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양성’이 가능하고 학생은 별도의 노력이나 경제적 부담 없이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기업은 채용자에 대한 재교육 시간과 비용부담이
(한국방송뉴스(주))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는 물론 원산지표시제도, 로컬푸드 등 다양한 농식품 정책을 전달할 ‘농식품 소비자 교육 강사(이하 농사랑알리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농사랑알리미는 소비자단체 및 시·도에서 추천받은 역량 있는 지역 활동가로 지난 2014년 1기 118명, 2015년 2기 194명을 양성하였고 올해 2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본 정책교육과 심화 교육과정(8월 예정)을 거친 농사랑알리미는 지자체와 학교 등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농식품 소비 및 식생활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교육에서는 식생활 소비정책 방향, 원산지표시제도, 6차산업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소통 리더십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농사랑알리미는 학교, 복지센터, 민간기업 등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발굴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와 ‘농식품 스마트 소비’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해 1,2기 농사랑알리미 중 150여 명이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로 활동해 총 1 7,000여명의 소비자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6일부터
(한국방송뉴스(주)) 제20기 통일교육위원 800명을 위촉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1987년 제1기 통일교육전문위원 850명을 위촉한 이래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통일교육위원을 위촉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통일교육위원은 지역사회 통일교육활동을 통하여 대국민 통일의지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20기 통일교육위원은 전국 17개 시·도와 중앙협의회, 해외협의회(5개 지역)로 구성된다. 전체 800명의 통일교육위원 중 여성은 25%(203명)이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인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제20기 통일교육위원은 통일·교육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수, 연구원, 교사뿐만 아니라 언론인, 변호사,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도 포함됐다. 통일부는 올 한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사회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통일교육 네트워크를 튼튼히 구축하는 등 한반도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20기 통일교육위원이 많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6일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방교육재정알리미’의 자료를 활용한 ‘지방교육재정알리미 활용 우수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http://www.eduinfo.go.kr)’는 교육부 6대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인 ‘지방교육재정 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국민이 지방교육재정 쓰임새를 알 수 있도록 17개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용 정보와 자료를 통합·비교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우수 논문 경진대회는 지방교육재정알리미에 게시된 지방교육재정 관련 자료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여 정부3.0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공공정보 개방 및 공유를 실천하고,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건전성 제고와 정보제공의 한계를 넘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시스템을 개통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지방교육재정알리미’ 분석·활용을 통한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8일까지 전자우편(E-mail) 접수를 받고 8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방교육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월) 교육부가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개최하고,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중학생이 오는 2018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제를 통해 발견한 꿈과 끼를 고교 단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동 계획에 따라, 시·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여건 및 특색을 감안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되고,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이 수립한 계획에 대해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상향식 지원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첫째, 2022년까지 OECD 수준으로 고교 교육여건 개선한다. 학급당 학생 수 24명, 교사 1인당 학생 수 13.3명으로 개선한다. 둘째,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비중 30% 수준, 고졸 취업률 65%를 달성한다. 셋째, 성적 중심에서 소질·적성 중심으로 고교 학생 선발을 개선한다. 선발시험 폐지를 유도하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및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세계 1위 인공지능 정부’ 실현을 위해 내외 주요 민간 기업에서 국가공무원 대상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협업해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기업(LG 인공지능연구원, NC 인공지능,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 및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로는 ▲스스로 움직이는(Agentic)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LG 인공지능연구원) ▲생성형 인공지능 진화를 주도한 핵심 기술들(업스테이지) ▲2026년 인공지능 동향 및 공공부문 보안(Zero Trust) 전략(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등이 있다. 교육은 공무원 온라인 교육기반인 인재개발플랫폼(www.learning.go.kr)을 통해 내달 초까지 매주 1~2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공직사회도 발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5. 11. 17.(월) 정부과천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역량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문화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였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 35개 쇄신전략을 마련하였고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10대 역점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다양한 의견과 쟁점 논의가 필요한 5개 전략은 이번 기관장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지시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관장들이 가지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18일(화) 오송에서 항행장애물 제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장애물’이란 선박이나 선박으로부터 떨어진 물건 등이 해상에 떠다니며 다른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수 있는 물체로, 발견 즉시 제거 등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항행장애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권역별 항행장애물 처리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각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 항행장애물 위험성 결정* 방법 △ 행정대집행 절차 △ 주요 항행장애물 제거 사례 등을 강의하고, 효과적인 장애물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법령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행장애물이 궁금해(海)? 무엇이든 질문해(海)!’를 통해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장애물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22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 제11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전 세계 담배소비 및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보건 분야 최초 국제협약(’05년 발효)으로, 우리나라는 ’05년 비준하였으며, ’25년 현재 183개국이 협약 당사국으로 참여 중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담배규제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정부대표단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7일(월) 18시(스위스 현지 시각 11월 17일(월) 10시)에 ‘20년의 변화, 세대를 잇는 담배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회하며, 각 당사국은 지난 제10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1월 17일 ‘산업안전포털’(portal.kosha.or.kr)을 정식 오픈했다. ‘산업안전포털’은 기업과 노동자가 산재예방과 안전보건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손쉽게 이용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그동안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안전보건교육’ 등이 분산되어 있어, 여러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단이 제공하는 산재예방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산업안전포털’ 구축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로그인 한 번으로 서비스 신청부터 처리 현황 조회, 산재예방 정보 검색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정부24플러스, 소통24 등의 다른 공공서비스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매년 전국 중·고등학생 약 14만명에게 노동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수능 이후 고3 학생을 위한 특화된 노동교육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 교육은 11월 17일부터 전국 고3 학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소집단 활동 등 참여형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스스로 노동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첫 노동시장 경험을 의미있고 안전하게 내딛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아르바이트 필수상식 △일하다 다쳤을 때 대처 방법 △부당대우 및 권리침해 예방 등 청소년이 실제 노동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세종시 아름고등학교 손남섭 교사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