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2026 군산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하고, 2월 25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군산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자원봉사를 지역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재조명하며 실천 역량을 갖춘 봉사 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2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회당 2시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 이해, 책임과 윤리 교육, 지역 우수사례 공유, 봉사활동 기획 기초, 군산 관내 현장 실습, 성과 공유 및 지속 참여 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군산·익산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습형 교육과 환경·안전·돌봄 분야 통합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 성과가 실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송천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를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지역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시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해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공동체 군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25일 '제4차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통합지원회의에는 시 전담부서(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계)를 비롯해 보건소, 주택행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등 통합지원 관련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굴된 사례별로 돌봄 공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나포면에 거주하는 한 통합돌봄 선정 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몸도 좋지 않아 돌아다니지 못하는데, 멀리 우리 집에까지 와서 의사 선생님이 침도 놔주고 진료도 봐주고 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에서 말씀하시어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3월 27일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지원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군산시는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군산형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02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갖고 ‘달달버스’ 재시동을 걸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서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과제에 집중해 속도감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문제를 ‘주거’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이재명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정 제1동반자이자 현장을 해결하는 책임자로서 경기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펼쳐진다. ‘달라질
[군산/김주창기자] 군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예술 현장에 창작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복잡한 행정절차에서 벗어나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과도한 지원 신청 서류를 간소화해 참여 문턱을 낮웠으며, 기존 사업계획서 제출 방식 대신 모바일 메신저처럼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네이버폼 기반 간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신진 예술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설한 ‘신진예술’ 분야에 한해 ‘지출 증빙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 현장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 예술인(단체)을 발굴·선정하는 등 ‘예술인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군산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신진예술 ▲다원예술 ▲육성지원 등 총 6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필수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5(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젖히려면 양적인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면서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부터 출입국 제도 개선까지 공급자가 아닌 수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대장암 국가검진에 45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도입하고 폐암 국가암검진 대상도 넓힌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6대 암 조기진단율을 60%로 높이고, 지역에서 치료를 마칠 수 있는 암 의료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전주기 암관리를 실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6대 암(위·유방·대장·간·폐·자궁경부)의 5년 상대생존율은 69.9%로 20여 년 전보다 19.2%p 상승했다. 다만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 이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이 요구된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 추진방향 체계 ◆ 대장암 45세부터 내시경 검사 권고…폐암 검진 대상 확대 추진 정부는 수검률이 40.3%로 가장 낮은 대장암 검진 체계를 개편한다. 대장암 검진은 현재 50세 이상 무증상 성인이 1년 주기로 분변잠혈검사(FIT)를 실시하고, 여기서 이상 징후가 발견 될 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하게 돼 있다. 이를 개선해 앞으로는 분변잠혈검사 대신 대장내시경을 국가암검진의 기본검사로 도입, 45~74세 성인에게 10년 주기의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이 2026년 초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기준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액은 2억 751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한 해 전체 매출액인 2억 5875만 원의 약 80%에 달하는 수치로, 올해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임을 감안하면 매우 가파른 성장세다. 특히 쇼핑몰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3억 8706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약 50%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2026년에도 이어져 올해 매출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하동군의 공격적인 품목 다양화와 업체 유치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쇼핑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입점 업체를 기존 30개소에서 66개소로 확대했으며, 판매 품목 또한 120개에서 276개 품목으로 대폭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경쟁력 있는 신선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이 매출 신장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쌀, 밤파이, 소금빵, 한우
[전남/김주창기자]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제헌)는 2월 24일 오후 2시 한국전력거래소 다슬홀에서 ‘2026 전라남도 생명존중·자살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도민과 22개 시·군 자살예방사업 관계자를 비롯한 자살예방 협력기관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국가 차원의 자살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선 박정우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평균 대비 높은 수준임을 공유하며, 범부처 간 자살예방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선 송제헌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라남도 자살 통계 추이와 특성을 분석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기조 강연에 이은 주제발표에서는 생애주기별 자살 실태와 개입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아동·청소년 자살 실태 및 개입 전략을 위해 이수정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아동·청소년 자살의 특성으로 충동성과 또래 영향, 디지털 환경의 확산을 꼽으며 학교 안팎을 연계한 통합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SNS 기반 상담 접근 확대가 필요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인 '초읍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인수해 공립동물원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6년간의 소송을 매듭짓고 민간 중심 운영을 공공 책임 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동물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공공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올해(2026년) 4월 15일로 예정된 약 478억 2천5백만 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동물원의 운영권을 인수해 직접 관리·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매수 계약금을 포함한 운영비 75억 원을 편성해 인수 이후 운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한다. 이에 따라 동물원은 민간의 불안정한 구조를 벗어나, 시가 책임지는 공공 자산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는 원활한 재정 확보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공립동물원의 비전을 <생명을 존중하는 동물원>으로 설정하고, ▲자연 서식지형 숲 동물원 재구성 ▲거점 동물원 지정 추진 ▲동물 교류 체계 마련 등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동물원의 가장 큰 장점인 기존 초읍 어린이대공원 숲을 기반으로 자연 지형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제2기 축제시민평가단 위촉식과 워크숍을 지난 25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축제시민평가단은 연임 단원 18명과 신규 단원 22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했다. 기존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각이 조화를 이루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축제 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평가단은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시민의 의견으로 채워간다는 의미를 담은 ‘군산축제채움단’이라는 공식명칭으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4월 24일 개최하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 열리는 군산시간여행축제까지 군산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암행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축제 평가 항목은 ▲콘텐츠 ▲사전홍보 ▲현장운영 ▲지역사회 연계 부분 등 총 4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는 문항별 의견 작성 방식의 정성적 평가로 진행된다. 축제채움단의 최종 평가결과는 해당 축제를 주관한 부서와 공유되어 향후 축제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홍상훈 기획예산과장은 “축제가 행정 주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축제채움
[충남/오창환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5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조직위·태안군·도 실국별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개최한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기반시설 공사를 90% 완료하고, 전시관 설치 공사는 70%를 마쳤다. 야외정원 조성은 공정률 60%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조직위는 내달 기반시설 및 전시관 공사를 모두 끝내고, 박람회 핵심 주제인 원예·치유 주제관 및 치유정원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실내외 각 전시연출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도 목표치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원예치유 관련 기업·기관은 목표로 설정한 120개 가운데 88개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
[군산/김주창기자] 옥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규석, 이하 옥산농협)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2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산면 저소득 세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 등)가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옥산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규석 조합장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나눔의 책임을 늘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옥산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이 이달부터 ‘전국 소방헬기 통합출동체계’를 전면 시행한 가운데, 관할 경계를 허문 통합출동과 신속한 항공 이송 서비스가 연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며 ‘국가 항공망’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 관할 깬 통합출동으로 15분 단축 10일 오후, 경남 밀양시의 한 산악지역에서 30대 남성이 발목 부종 등으로 거동이 불가능하다는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상황실은 기존 관할 구역 체계라면 경남 소방헬기를 출동시켜야 했으나, 새롭게 도입된 통합출동 체계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울산 119항공대 소속 헬기(울산 1호)에 즉각 출동을 지시했다. 그 결과, 기존 경남 헬기가 출동했을 때보다 비행거리를 약 55km 줄이고 도착 시간을 15분이나 단축하여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 지상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1분 1초가 급박한 산악 구조 현장에서 최인접 헬기 투입의 효과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 세쌍둥이 임산부 등 고위험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 같은 날, 소방헬기의 수준 높은 응급환자 항공 이송 역량도 돋보였다. 경기 평택시에서 32주 차 세쌍둥이를 임신한 30대 임산부가 긴급 이송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3월 11일(수) 윤호중 장관 주재로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행안·문체·복지부, 서울시(중구·종로구),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이번 회의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에 국내·외 티켓을 받은 관람객 2만 2천여 명을 포함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과 외국인의 안전 확보를 전제로 행사 후원 명칭(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서울시 등) 사용을 승인 이날 회의에서 윤호중 장관은 각 기관에서 발표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인파 밀집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의안전관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한다. * (일시) 3.21.(토) 00:00~24:00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최휘영 장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의 김윤지 선수가 한국 여성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고,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는 경기 중 충돌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국 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따내며 설상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윤지가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첫 동계 패럴림픽 메달을 넘어 단일 대회에서 '금네달 1개·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김윤지가 현지시간 8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파라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에 최휘영 장관은 대회 초반부터 승전보를 전해온 선수단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의 기운을 보탠다.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를 방문해 빙상 위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바이애슬론 남·여 스프린트 추적 경기를 관람하며 설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기술패권 경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513개 전략기술을 19개 공통 기술분야로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부처 간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고 R&D·금융·세제 및 기술보호까지 일관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는 '범부처 기술관리체계 정비·협업 강화 방향(안)'을 공동으로 수립해 제5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정책적 중요성과 영향력이 높은 전략기술 관련 4개 법령, 총 513개 기술을 대상으로 체계 정비와 협업을 우선 추진하고 적용 대상이 되는 법령·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먼저,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통 기술분야'를 운영한다. 법령별로 운영 중인 육성 또는 보호 대상을 총괄하는 합집합으로 19개의 공통 기술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 추진방향의 일관성과 각 기술관리체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관계부처, 실무 공공기관 및 19개 분야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부는 11일 리터당 경유 가격을 850원이나 올려 경윳값 상승 전국 1위라고 언론에 보도된 알뜰주유소에 대해 해당 알뜰주유소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에 엄중히 경고하고, 즉각적인 사실 확인과 함께 엄정한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주유소는 당국의 단속 분위기가 감지되자 다음 날 600원 넘게 다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 2026.3.9 (ⓒ뉴스1) 현재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395개, 도로공사 209개, NH 714개 등 모두 1318개가 운영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 모든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일일 가격 변동을 전수 조사해 해당 기간에 과도하게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유공사, 도로공사, NH 등 알뜰주유소 관리 기관에도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알뜰주유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송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 인재양성과 AX 혁신을 위한 4대 과학기술원 AX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한 전략은 국정과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과 '초격차 AI 선도 기술·인재 확보' 추진을 위한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사진=KAIST 제공)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산업 구조와 사회 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재편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AX 정책·투자 등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세계적 수준의 AX 교육·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지역 내 주요 산업·대학 등과의 상호 연계성이 우수한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AX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4대 과학기술원 AX 전략'을 수립했다. 기본방향은 과기원을 중심축으로 지역 산·학·연과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 AX 혁신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업이 모이고 인재가 유입·정착하는 선순환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 과기원-지역 AX 혁신 방향 권역별 세부 추진방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금융위원회는 11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금융시장 전문가 등과 함께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상황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유가 상승 등 실물충격이 국내 금융부문으로 파급되는 다양한 경로와 최근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유입 확대 등 질적·구조적으로 변화된 국내 금융시스템 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 위원장은 "이번 중동상황은 과거와는 달리 향후 전개양상을 예단할 수 없을 만큼 불확실성이 크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 가능성도 높아 중동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안정조치에 힘을 모으고 최근 들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많이 진전된 점을 감안해 새로운 관점에서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동상황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계기로 삼아 우리 금융시장의 체질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