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대상은 총 3만 646명으로, 1인당 30만 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되며, 4월 27일(1·6), 28일(2·7), 29일(3·8), 30일(4·9), 5월 1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1차 신청 정보를 활용해 가구 구성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서명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대상자 확인과 현장 안내를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군
정읍시가 지역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23일 정읍체육관에서 '2026 상반기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기업과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직접 전달하고,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행사에는 구인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한다. 공공기관은 채용 절차와 준비 사항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유관기관은 일자리 정책 홍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머리 손질(헤어) 상담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 면접 참여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하는 등 구직 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고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해 교역·투자 협력을 더욱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하노이에 위치한 주석궁에서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악수하고 있다. 2026.4.22(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발표를 통해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3위 교역·투자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라며 "약 1만 개의 한국 기업이 석유화학, 조선, 철강, 전자를 아우르는 전 분야에 진출해 높은 수준의 경제 연대를 이루고 있다"고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또 "한국은 베트남의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 비전 실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물류, 교통, 에너지, 인프라와 같은 하드웨어 분야에서부터 과학기술, 지적재산, 창조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4월 21일 ‘2026년 군산시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언어·문화 적응 프로그램 지원 ▲자녀 교육지원 확대 ▲취업 지원 강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 확대 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군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다문화가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장인 김영민 부시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조직 내 상호존중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위(We)데이’가 조직문화로 정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데이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 및 업무 효율을 저하시키는 공직 내 불필요한 관행 등을 없애고, 상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해 4월 도입했다. 도 감사위는 위데이 만큼은 직원들이 상호존중 6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시 홍보하고,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 위데이’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6대 실천과제는 △먼저 웃으면서 응원하며 인사 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업무지시하기 △식사시간, 퇴근 이후 시간은 지켜주기 △서로 칭찬하며 격려해주기 △맡은 업무는 충실히, 남에게 미루지 않기이다. 매월 위데이에는 상호존중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할수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 중심 운영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청렴슬로건인 ‘청렴은 빛, 청탁은 빚’을 활용해 위데이 운영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
'2026 증평예술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공연·전시·경연을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예술제에서는 전국 단위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제20회 증평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돼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탠다. 또 자연 속 창작 활동을 주제로 한 제2회 미루나무숲 미술대회가 함께 열려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무대와 전시도 풍성하다. 지역 예술단체와 동호회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며, 미술·민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아울러 증평사진작가협회가 운영하는 가족사진 촬영을 비롯해 키링 만들기, 볼펜 꾸미기, 슬라임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열린 예술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증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
매년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하는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익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일원에서 오는 24∼26일 3일간 펼쳐진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야행'은 밤이 되면 잠들었던 문화유산에 조명을 밝히고, 그 안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밤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익산 야행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야행'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즈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익산 야행은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8야(夜)' 테마 아래 공연, 체험, 전시를 선보인다.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으로 포문을 연다. 또한 사리장엄구 스트링아트 등 10여 종의 신규 체험이 추가됐으며, '벌거벗은 한국사'의 최태성 강사가 준비한 특강과 백제왕궁 해설 프로그램 등이 깊이 있는 역사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열리는 '익산백제 골든벨'과 가족이 함께하는 '익산백제 보물찾기'는 이미 사전 문의가 쏟아지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부터 이틀간 결대로자람학교장 110명을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깊이 있는 독서, 학교문화와 배움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1일 특수·초등학교장, 22일 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해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미나의 첫 순서는 '3년간의 데이터로 증명한 결대로자람학교'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독서국가, 독서인천' 실천을 위해, 가정과 마을로 연결되는 학교 독서교육이 학교문화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됐다. 마지막 순서인 '결대로자람학교장 네트워크' 협의에서는 학교 간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결대로자람 친구학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협력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앎과 삶이 연결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울산 남구보건소는 노인인구 급증에 대비하고, 어르신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홍보관은 ▲혈압·혈당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무료 결핵검진 ▲치매조기선별검사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 ▲낙상예방운동 및 교육, 뇌졸증, 심근경색 대처법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로 연계해 정밀검사 및 등록관리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경로당 7개소와 복지관 3개소 총 460명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15개소 약 500명을 계획하고 있다. 남구는 경로당 회장이나 노인복지관 담당자와 협의해 보건사업의 영역별 요구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일정을 조율해 연중 운영한다. 또한 추가로 추진하고 있는 하지근력강화를 위한 낙상예방 집중운동교실과 치매조기선별검사, 무료결핵검진 등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보건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중심의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찾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추진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수영구는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영구는 그동안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와 적극적인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이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규제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규제개혁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규제혁신 추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성과로 수영구는 2022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두 번째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포함해 4년간 총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영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개인정보위원회는 홈캠으로 불리는 아이피(IP)카메라를 살 때는 국내 전문기관의 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기 전에는 곧바로 초기 사용자 계정(ID)과 비밀번호를 바꾸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개인정보위는 관계부처, 지자체, 주요 직능단체 등과 함께 'IP카메라 보안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IP카메라 보안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서울 용산전자상가의 한 매장에 IP 카메라가 진열돼 있다.2024.11.14.(사진=연합뉴스) IP카메라는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가정집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IP카메라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해킹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IP카메라 구입 때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사용자 계정이나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해커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침입해 가정집 내부나 사업장 이용객들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외부에 중계하는 등 심각한 사생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의 긍정적 효과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하게 신중하게 고려해 4차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열어 해외상황 관리,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안정, 민생복지 반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6.4.19. (ⓒ뉴스1) 김 총리는 "4차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물가 폭등 방지, 소비위축 완화, 유가 민감 계층 충격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평가하고 "그동안의 긍정적 효과와 여러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4차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총리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어 추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해상황을 챙기면서 "코로나19 위기처럼 이번 위기를 계기로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확대 등 화석연료 의존 경제 탈피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