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가를 위해 도내 방문한 중국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스춘쥔(施春军) 중국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 일행을 접견했다. 은성전장 방문 이번 방문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오는 26일까지 박람회 개막식 참석과 함께 도내 주요 시설 방문·교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전 부지사는 중국 장쑤성의 중심인 양저우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관광·산업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접견 이어 지난 2월 전 부지사 중국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추사 김정희 국제포럼을 통한 인문 교류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자동차·반도체 등 산업 분야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스춘쥔 부주임은 “이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충남을 찾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장쑤성 양저우시와 충남 간 뜻깊은 교류 확대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문학시설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상주작가로 선정된 양인자 작가는 '껌 좀 떼지 뭐'로 정채봉 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표현과 공감력 있는 이야기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남진도서관은 상주작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학 상담소 운영, 창작 및 독서 프로그램, 지역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위상을 높이고, 문학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학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원유 물량 확보 상황과 관련해 오는 5월 중에 7462만 배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도입량의 87% 수준이다. 강 실장은 2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비상경제 상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비상경제 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강 실장은 먼저 "중동전쟁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는 굳건하게 버티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1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넘어선 전기대비 1.7%,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로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국제유가나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원유 대체공급 물량확보에도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원유 공급 관련해 "5월 중에는 작년 월평균 도입량의 87% 수준인 7462만 배럴을 확보해 수급차질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라며 "미주, 아프리카 등으로부터 물량을 추가 확보하면서 중동산 의존도를 69%에서 56%로 13%p 낮췄다"고 강조했다. 아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총괄 TF와 50개 중앙행정기관 TF를 본격 가동해 하천계곡 무단점유와 같이 구체적인 과제를 일선 공직자 제안(Bottom-Up)과 국민 제안(Out-In)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총괄 TF 민간위원 위촉식과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정상화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국가정상화 과제를 발굴·해결해 행정 곳곳에 남아 있는 불합리한 관행과 불법·편법행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상화 총괄 TF 민간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4.(ⓒ뉴스1) 이번 프로젝트의 국가정상화 과제는 하천계곡 무단점유와 같이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일선 공직자 제안(Bottom-Up)과 국민 제안(Out-In)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 내부에서는 실무자 중심의 내부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선정된 과제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포상, 성과급, 인사 혜택 등 인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스포츠센터는 이용자 중심의 유연한 운동환경 조성과 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문화체육 티켓제 통합이용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이용권은 헬스 기본 이용과 문화체육 프로그램 이용 티켓을 결합한 신규 상품으로, 기존 월 단위 고정 등록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이 자신의 일정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 대상 프로그램은 요가, 필록싱, 성인방송댄스, 스텝박스댄스, 줌바댄스,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발레핏 등 총 8종이며, 회원들은 한 가지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프로그램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월별 실제 강습일수를 반영해 티켓 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제도를 통해 "여러 운동을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싶다"는 회원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등록 인원 대비 여유가 있는 강좌에 정원 외 인원을 운영해 유휴 강좌 활성화와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이용권은 회
제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자 특성과 시설 규모를 고려해 ▲종합병원 2개소 ▲병원 1개소 ▲한방병원 1개소 ▲정신병원 1개소 ▲요양병원 5개소 등 총 10개소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준수 여부는 물론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은 노인과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연내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창업도시 10곳 조성 등으로 스타트업 열풍 확산에 나선다. 정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창업 확산을 통해 일자리 구조를 '찾는 것'에서 '만드는 것'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기술·생태계 전반의 창업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수도권·대기업 중심의 K자형 성장과 산업구조 변화로 구조적 일자리가 감소하고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창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모두의 창업'을 출발점으로 테크창업과 로컬창업을 확산하고 혁신 창업생태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4 (ⓒ뉴스1) ◆ '모두의 창업' 확대…오디션 방식 창업가 발굴 정부는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중인 '모두의 창업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추경 2000억 원 규모를 활용해 '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4800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차량 첫 공급 계약과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 국가인 베트남과 도시·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은 고속철도, 공항, 원자력발전소 등 대형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이 예정돼 있어 주요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21일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만나 지난해 8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K-신도시 수출 1호 사업'인 박닌성 동남 신도시 조성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베트남이 추진하는 중앙권력의 지방 이양에 깊이 공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베트남 지방정부가 협력해 신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장관은 기획·건설·운영·유지보수·철도차량 등 전 단계에 걸친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북남고속철도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의 도약이 곧 한국의 성장이었던 것처럼, 이제 베트남의 미래가 곧 한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베트남과 한국이 함께한 지난 33년의 역사는 상호 신뢰가 공동 번영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보여준 쉼 없는 성취의 역사였다고 믿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3(ⓒ뉴스1)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에 대해 "1992년 수교 당시 65억 불에 불과했던 양국 간 교역액은 현재 1000억 불을 목전에 두고 있고,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1만 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우뚝 섰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약 500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과 베트남인들이 서로 양국을 오가며 우정을 나눴다"면서 "이 같은 굳건한 신뢰와 우애가 있기에 한국과 베트남은 그 어떤 위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총회에서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이하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 항해용 해도 관리, 해양정보 표준개발 및 운영, 새 디지털해도 국제표준(S-100) 상용화에 따른 연구와 운용 테스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수로기구(IHO)의 기술전담 조직 국제수로기구(IHO)는 1921년 모나코에서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로, 선박의 항해 안전을 위한 해도 및 해양조사 관련 국제표준의 제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무국 외 조직이 타 국가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해양수산부(국립해양조사원)와 협력해 인프라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2024년 한국 유치 결정, 지난해 국제수로기구(IHO) 이사회에서 부산이 설립지로 결정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은 해양정보 국제표준을 개발 관리하는 핵심 국제기구를 지역에 유치하게 되어 지난 2년간의 노력을 성공적으로 마무
[서울/박기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금) 오전 10시 40분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명피해 ZERO·재산피해 최소화’ 2026년 풍수해 정책목표 달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폭우 이후 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방재 인프라 구축의 핵심 현장을 살피고, 다가오는 여름철 수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시장은 먼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의 전체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지상과 지하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는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지하에서는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현재 작업 진행 현황과 굴착 공정을 직접 살폈다. 또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점검, 근로자와 장비 위치를 파악하는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과 현장 CCTV․웨어러블 장비 등 시연을 참관했다. 시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 전역에 누적 515mm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이후 기존의 방재시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95mm→ 100mm(강남역 일대 110mm)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부는 24일부터 2주 동안 적용할 4차 석유 최고가격을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지난 2차, 3차 최고가격과 같게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최고가격 결정과정에서도 민생 안정이라는 최고가격제의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 수요 관리 필요성, 생업용 소비자와 취약 계층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24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 주유기가 놓여 있다.(ⓒ뉴스1) 산업부는 이번 4차 최고가격 결정과정에서 지난 2주 동안 국제 제품가격이 하락 추세이긴 하나 국제유가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는 점과 석유 수급 위기 상황에서 수요관리 측면을 고려했다. 또한, 고유가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일정 부분 책임을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고, 석유제품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고유가로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4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는 등 석유가격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부담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성도 함께 고려했다. 산업부는 이번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국내 정유사가 입은 손실은 석유사업법 제23조 제3항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