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야외 행사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6 친환경·안전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체부가 공사와 함께 국민들의 캠핑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연간 10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캠핑 박람회인 ‘제4회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되어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체부는 먼저 17일(금)부터 3일간 박람회장 내에 친환경·안전 캠핑 주제관을 운영하여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등록 야영장 이용 안내’와 ‘캠핑 안전수칙 영상 상영’, ‘친환경·안전 캠핑용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18일(토)부터 1박 2일간 캠핑 블로거와 캠핑 동호회, 캠핑을 사랑하는 가족 등 200팀을 초청하여 친환경·안전 캠핑을 직접 체험하는 ‘에코세이프티 캠핑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캠핑대회는 친환경·안전 캠핑의 취지에 맞도록 전기가 없는 언플러그드 캠핑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2009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콘퍼런스’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활용을 촉진하고, 그 라이선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라이선스 동향에 대해 발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시상식’이 최초로 개최된다. ▲문체부 장관상은 삼성전자오픈소스사무국 정윤환 변호사가, ▲한국저작권위원장상은 충남대 이철남 교수와 에스케이(SK)플래닛 전현준 변리사가 받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외국 기업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상태(1분과)와 ▲미국 정부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정책 방향 및 동향(2분과), ▲오픈소스와 폐쇄된 라이선스(3분과), ▲오픈소스와 독점 소프트웨어(SW)의 결합 방법(4분과), ▲
(한국방송뉴스(주)) 오늘(15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벤처스퀘어 누리집(venturesquare.net)을 통해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성장 지원 대상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문화체육광광부가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서류 심사와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의 지원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홍보 및 마케팅과 ▲사업(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비스 개발, ▲법무 및 특허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비롯하여,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 투자 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발된 기업들은 문체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한국경제티브이(TV),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벤처스퀘어 등 민관 협업으로 구성된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지원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컨설팅 및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2015년에 관광정보를 활용하여 중국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앤비소프트를 비롯하여 레드테이블, 샘포스트, 여행노트앤투어, 비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과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을 각각 등록문화재 제659호와 제660호로 등록했다.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은 소록도 내 한센인(나환자)들의 생활 공간인 병사(病舍) 지역에 1961년 건립된 벽돌조 성당으로, 한센인들이 직접 경사지를 평탄한 지형으로 만들고 바닷가에서 모래를 채취하여 벽돌을 만들어 지었다. 한센인들의 육체적·정신적 아픔을 치유하는 영적 장소가 되었던 곳으로, 소록도 병사 지역 내 유일한 성당이다.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은 1938년 건립된 벽돌조 주택으로, 40여 년간 소록도 내 한센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하였던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거주하였던 집이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인으로서 1962년과 1966년 각각 소록도를 찾아와 한센인들이 겪었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들이 거주했던 주택은 희생과 봉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재 소유자, 고흥군 등과 협력하여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은 2016년 14일 오전 11시 창덕궁 금천교에서 창덕궁 보존 관리를 위한 현대건설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후원을 통해 창덕궁 내 각종 시설과 역사경관의 관리에 사용될 굴착기 1대를 기증한다. 현대건설의 굴착기 기증은 4대 궁궐 중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경관림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사적 제122호)의 보존?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창덕궁 금천교 되살리기 사업, 창덕궁 매표소 가림막 후원 등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다 함께 창덕궁 배수로 정비, 전각 청소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창덕궁 지킴이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 보호 분야의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그동안 공개제한지역으로 보존 관리되어 왔던 파주 장릉(坡州 長陵, 사적 제203호)을 제향일인 오는 17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시범 개방한다. 파주 장릉에는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仁祖, 재위 1623~1649)와 인조의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仁烈王后)가 함께 잠들어 있다. 장릉은 애초 파주 북쪽의 운천리에 조성되었으나, 뱀과 전갈이 석물 틈에 집을 짓고 있어 1731년(영조 7) 현재의 파주 갈현리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조 임금은 1623년 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면서 왕위에 올랐다. 광해군의 중립 외교정책 대신 반금친명(反金親明) 정책을 추진하고 국방력을 강화하였으나, 정묘호란(1627년), 병자호란(1636년) 등 두 차례의 호란과 삼전도(현재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서 청군에 항복하는 등 굴곡 많은 삶을 감내해야 했다. 한편, 파주 장릉 개방을 기념하는 부대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왕릉공감?세계유산 조선왕릉’ 사진전이 개최된다. 장릉을 찾은 관람객들은 장릉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사진전을 통해 왕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살펴보고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의
[20160614103959_3954361004963742.png]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융성위원회(융성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을 잡고 제주 지역의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6월 14일(화) 오전 11시에 제주도청에서 융성위와 제주도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융성위가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방자치단체와는 두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서, 표재순 위원장이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제주 지역 문화융성 사업 및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제주도는 섬, 해녀, 삼다문화 등 고유의 문화자원을 콘텐츠 산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관광객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복 10경* 관광자원도 독특한 문화자원을 관광 산업화한 좋은 사례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연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의 섬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융성위는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예술의 개발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
(한국방송뉴스(주)) 음악과 캠핑이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공연에 최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쇼 미 더 머니 시즌 5" 프로듀서로 참여를 알리며 큰 화제를 모은 ‘자이언티(Zion.T)’의 합류를 마지막으로 최종 라인업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자이언티(Zion.T)’는 30분 만에 쓰여진 대박 히트곡 ‘양화대교’와 이성경, 볼빨간사춘기, 유승우 외많은 사람들이 커버 곡으로 부르며 큰 사랑을 받은 'No Make Up’, '꺼내 먹어요' 등 음원 깡패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독보적인 목소리의 뮤지션이다. 최근 YG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새로운 둥지를 틀며 '쿠쉬(Kush)'와 함께 인기 프로그램 인 "쇼 미 더 머니 시즌5"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새로운 느낌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독특한 음색과 아우라가 자라섬에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어떻게 수놓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한국방송뉴스(주)) 외교부는 사단법인 한강학술문화교류네트워크와 함께 2016년 6월16일(목) 서울대학교 소천 컨벤션홀에서 「한국의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국제대학원생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Hangang Network(한강학술문화교류네트워크, 이사장: Cafer Tayyar Yavuz KAIST 교수)는 서울대학교, KAIST 등의 국내 대학에 재직 중인 내·외국인 교수들이 한국과 외국 간의 학술·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2016년 초 설립한 민간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10명의 내·외국인 국제대학원생이 한국의 공공 외교에 관한 소논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간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의 공공외교 진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공공외교 및 국제정치 분야의 내·외국인 교수·학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약 100여명으로 예상되며, 내·외국인 국제대학원생들은 한국의 공공외교와 국제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룹으로서 향후 우리 공공외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내·외국인 국제대학원생들이 계속해서 한국의 공공외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기에너지’의 생산기지인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미래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문화창조력’을 생산하고 전파하는 문화창작발전소로 조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6월 16일(목)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 아르티오(RTO)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수립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의 콘셉트 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기존 콘셉트는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맞춰 개선될 예정이다. 이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특정 장르나 전문 예술만으로 제한하는 기존의 정형화된 문화공간이 아닌, 예술가와 창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향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체부는 이미 지난해에 시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향성을 실험해 보기도 했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계획은 2012년 문체부가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구체화되었으며, 발전소 지하화 공사가 완료되는 2017년 말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각자가 꿈꾸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가 문화·사회적인 환경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와 함께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모(이하 국민저작물 보물찾기)를 시작한다. 국민저작물 보물찾기는 ▲높은 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사장되어 있는 개인의 저작물이 재조명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저작물을 공유저작물로 확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나아가 저작권 나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발하고, 체계적인 공유저작물의 발굴과 활용 구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창조융합센터 입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4가지 분야(▲배경음악/효과음, ▲폰트, ▲일러스트 ▲사진)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수요가 가장 많았던 배경음악과 효과음 분야 먼저 1차(기간: 2016. 6. 13.~7. 18.)로 진행된다.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창작,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저작물을 출품할 때는 저작재산권 기증과 저작물 이용 허락(Creative Commons License) 적용, 저작권 양도 중 본인의 의사를 표시해 제출해야 한다. 저작
(한국방송뉴스(주)) 오늘(10)부로 카자흐스탄 악토베주에 대해서는 1단계 여행경보인 ‘여행유의(남색경보)’를 발령하고, 탄자니아 잔지바르 군도에 대한 여행경보를 현재 2단계인 ‘여행자제(황색경보)’에서 1단계인 ‘여행유의(남색경보)’로 하향 조정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지난 6월 5일 카자흐스탄 악토베 지역 총기 판매점과 정부군을 대상으로 한 총격 테러 발생에 이어, 악토베 지역에 잠적, 은신 중인 총격테러 주모자에 대한 검거 작전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감안하고, 탄자니아 잔지바르 군도는 지난 3월 20일 대통령 재선거 이후, 현지 정정 및 치안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어온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카자흐스탄 악토베주 및 탄자니아 잔지바르 군도에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및 국별 맞춤형 로밍 문자를 통하여 카자흐스탄 악토베 지역의 총격 테러 발생 사실을 전파한 바 있고, 우리 공관은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하여 현지 체류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