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울산시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OIL, 학계, 여행사 등 20명이 참석한다. 추진협의회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컨트롤 타워로 울산 방문의 해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울산광역시는 이날 첫 회의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중점 논의사항으로 울산 방문의 해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기관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안과 실무협의회 구성, 신규 사업 발굴, 슬로건 선정, 2017 울산 국제학술대회 주제 논의,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첫 회의에서 울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울산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라며 “우리나라 관광분야를 대표하
(한국방송뉴스(주)) [제호광주광역시는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지역 청소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중학생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6명이며,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활동계획, 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은 오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시와 심천을 방문해 그곳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현지 학교와 기업체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주시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1318wawa@hanmail.net)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항공료 일부를 제외한 현지 숙박비 등 일체의 경비가 지원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항공료까지 지원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 모두가 누리는 평등사회’ 라는 주제로 다양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YWC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훌라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각 여성단체별 활동사진전, 양성평등 문화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부부 5쌍과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한 2개 단체 대표,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3개 기업 대표, 유공시민 4명, 유공공무원 2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마당놀이 형식의 연극,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개사곡 중창대회, 덩덕쿵체조 등 참석자가 함께 하는 체육행사 등이 진행되고, 양성평등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와 체험을 위한 페스티벌 부스 21개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 수소 허브도시 추진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13일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 조선대, 세방전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수소 사회를 대비하는 광주시의 발전 방향과 역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산업 활성화 및 기업 육성방법 도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따른 육성전략에 대해서 주로 논의됐다. 수소사회 중심지로의 육성과 창조적 청정 문화도시 구현을 통하여 향후 10년 내에 수소산업 중심위치를 확보함으로써 광주시의 미래 청정 수소에너지 글로벌 중심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광주시가 수소 허브도시가 되기 위한 여건 분석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확산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면 수소 자동차 산업이 성공적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은 “정부의 수소차 육성정책과 보조를 맞추며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카 쉐어링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하고 사업 내용을 확장시키면 좀더 빠르게 수소사회로 진입될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舊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왔으며, 국민들에게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생활화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공공·민간 담당자, 일반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대통령 축하 영상메시지, 정보보호 홍보 동영상을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인력채용박람회, 정보보호 우수제품 및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병행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모든 산업들이 ICT기술과 융합되면서, 사이버 공간에 국한됐던 여러 위험요소들이 산업현장과 실생활 전반에 확산되고 있어, 사이버 안전 국가를 만드는 일이 정부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사회 전반의 사이버 대응체계와 정보보호 역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매년 탐방객이 집중되는 성수기(7월~10월)에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제는 노고단 정상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자원 보전과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금년부터는 보다 탄력적으로 개선하여, 시행시기를 여름·가을 성수기(7월~10월) 4개월 동안 연속하고 개방시간도 05시부터 17시까지로 대폭 확대 운영키로 하였다. 금년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제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격 시행하며, 1일 3회 매 회당 600명까지 국립공원 홈페이지(“지리산 노고단 예약하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령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이용약자는 전화 예약가능).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이승준 탐방시설과장은 “금번 개선된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제」를 통해 아름다운 노고단의 일출을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립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곳이며,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므로 지속적인 애정과 관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금)부터 오는 21일(목)까지 2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대형 백화점과 협업하여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판매되는 제품은 2013~201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1종 및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기념품점에서 판매중인 인기제품 10종 등 총 31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소비자가 많이 찾는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격 부담이 적은 1만원 이하의 자개흑단목 연필세트나 그때 그 시절 입체카드부터 선물용으로 적합한 도자 조명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음식쇼핑팀장은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상품화를 강화하고 매장 확대 등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과 새로운 계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평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재배농가, 종묘업계,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참석해 소비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계통에 대한 기호도 평가를 한다. 이날 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글라디올러스 10품종과 새로 육성한 15계통을 소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계통은 여름철 장마와 더위에 강하고, 작은 꽃이 많이 피는 것 등 고품질의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연한 녹색을 띄고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새로운 글라디올러스도 선보인다. '원교 C2-157' 계통은 꽃잎 끝이 연분홍과 연녹색 복색이며 중생종이고 소화수가 많고, 꽃대 휨 증상이 없고 구근 증식력이 강한 특징이 있다. 연분홍빛 '애드립샐먼'은 대형 중생종으로 구근부패병과 총채벌레에 강한 우수한 절화용 품종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화이트앤쿨' 품종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도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1995년부터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품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은 “한국의재발견”, “우리문화숨결”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고궁 청소년문화학교」를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되는 오랜 전통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궁궐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6년도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오는 26일부터 4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오전 9:30~11:30) 총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화요일은 창덕궁, 수요일은 경복궁, 목요일은 덕수궁, 금요일은 창경궁, 토요일은 종묘이며,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70명씩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유령 수술!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유명한 의사를 이용해 환자를 유치한 뒤, 다른 의사가 대신 수술하는 사례가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이를 차단하는 등 공정한 의료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수술동의서 표준약관'을 개정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방부는 7월 13일(수), 14일(목) 양일간 국방컨벤션에서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우수 제품·기술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체 설명회는 민간 신(新)기술 우수제품의 군 도입을 촉진하고 군수품 납품 및 시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서, 반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존 군수분야에 시설분야를 포함하여 확대 개최함으로써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접수로 53개 업체가 신규 군수품을 제안하였고,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36개 업체가 군수분야 업체 설명회에 참가하여, 자사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한다. 최근 5년간 국방·군사시설 관련 신기술·우수제품 홍보를 요청한 업체 중 참가를 희망한 45개 업체가 시설분야 업체 설명회에 참가하여, 자사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제안서 평가에 참여한다. 업체별 프레젠테이션, 형상 확인 및 시연,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민·군 전문가 협의체의 현장평가(비공개)는 업체에서 제안한 제품의 군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평가결과를 시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나고야의정서 관련 한국과 중국의 국제협력'을 주제로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이하 ABS)'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한국 ABS 포럼 주관, 한국바이오협회 후원으로 열리며,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려는 국제적 추세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지난 6월 8일 나고야의정서에 비준했으며, 9월 6일부터 나고야의정서의 효력이 발생하는 공식 당사국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산업계를 대상으로 ABS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산업계에 활용되는 해외 유전자원의 50%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의 나고야의정서 비준은 중국의 생물자원 주요 이용국인 우리나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ABS 포럼은 양국간 ABS 관련 협력 정책방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향후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포럼에는 나고야의정서 비준 법령 제정에 관여한 중국 환경보호부 소속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