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관장 정은우)과 국립고궁박물관(관장 배민성)은 올해(2026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여, 내일(7일)부터 8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萬世에 전하노니」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왕조의 기록 정신과 왕실 문화, 그리고 동래부(현 부산)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외 교류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조선왕조 『의궤』,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실의 기록유산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영조 어진》, 《철종 어진》, 《동궐도》, 백자청화 산수화조문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등 조선 왕실의 권위와 문화를 보여주는 국보와 보물급 유물 등 총 166건 195점이 출품된다. ※ 국보 18건, 보물 22건, 국가민속문화유산 12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33건 전시는 조선의 기록 체계와 왕실 문화, 동래부를 통한 평화 외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3부로 구성된다. ‘1부 기록의 나라, 조선’에서는 조선이 국정 운영과 국가 행사를 어떻게 기록하고 보존했는지 살펴본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한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두 개의 이동형 '기억상자'에 담아 지역 시민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돼 27년간 국내외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수립과 활동, 환국, 계승의 흐름에 따라 소개한다. 전시는 두 개의 기억상자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억상자 '우리나라 최초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과정과 임시헌장 제정의 의미를 소개한다. 이어 광복에 이르기까지 외교와 군사, 행정,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며,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뿌리로서 임시정부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다. 두 번째 기억상자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에서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7월 한 달 동안 ‘도일, 「로컬브랜드×리브랜딩」’, ‘신남호, 「어느날 스케치」’, ‘김경원, 「생명세계, 지구」’ 총 3건의 전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일 개인전, 「로컬브랜드×리브랜딩」’은 경기북부 전통시장을 ‘브랜드 경험 플랫폼’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는 실험적 전시다. 시장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를 다시 잇는 ‘로컬 리바이벌 프로젝트’와 ‘지역 대학 연대 포스터 시리즈’ 10여점을 1일부터 5일까지 선보인다. ‘신남호 개인전, 「어느날 스케치」’는 노후에 마주한 일상 속 풍경을 유화기법으로 구현하여,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작품 40여점을 6일부터 10일까지 선보인다. ‘김경원 개인전, 「생명세계, 지구」’는 ‘자연, 생명, 지구, 우주’를 생각하고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생명력을 담아온 25여점의 작품 전시이다. 기후위기로 인해 훼손되는 자연을 목격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으며 한번 더 지구를 생각해보는 전시를 11일부터 30일까지 마련한다.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를 위하여 도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 작품을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오늘(25일)부터 9월 27일까지 105일간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테마교류전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피란수도로서 국가기능을 유지하고 피란민을 품어내며,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던 부산의 역사적 경험을 세계유산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국가 기능 유지, 피란민 생활, 국제 협력'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11개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한다. [1부 한국전쟁 최후의 도시] 전쟁기 국가 기능을 유지했던 행정·정치 거점을 다룬다.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 중앙행정 실무를 수행한 임시중앙청,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가 운영을 지원했던 국립중앙관상대를 통해 전쟁 속에서도 국가 체제가 유지된 과정을 살펴본다. [2부 폐허 위에 생존한 도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해운대플랫폼에서 '청소년 웹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인 '청소년 웹툰 제작 교육'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와 깨칠이스튜디오(대표 이태윤)가 함께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60여 명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6주 동안 참여해 제작한 웹툰 320점 중 엄선된 160점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학생들은 드로잉 어플 기능 익히기부터 캐릭터 창작, 스토리 콘티 작성, 작품 완성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기타큐슈 학생 만화 교류전'도 함께 치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운대플랫폼에서는 일본 '제10회 기타큐슈 국제만화대상' 주니어상 수상작이 전시되며, 일본 기타큐슈 만화뮤지엄 아시타노 갤러리에서는 해운대구 학생들의 작품전인 '네 마음을 그려봐,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이 교차 전시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이미영 개인전 ‘대지를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물음을 담은 대지 풍경 회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영 작가는 녹음이 가득한 고요한 풍경 속으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작가가 표현한 ‘대지’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공간으로, 대지로부터 얻은 경험과 감정을 회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 속에는 본연의 자연과 인간의 손길이 더해진 자연이 공존하며,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대지의 풍경으로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작품에 담긴 초록빛 풍경은 편안하고 따뜻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작가가 표현하는 ‘대지’는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자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미영 작가는 “대지 회화를 통해 땅과 인간이 맺어온 관계를 돌아보고, 우리가 회복해야 할 진정한 인간다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2009년 첫 개인전 이후 군산·전주 등 다수의 개인전과 기획 및 단체전에
[예산/김명성기자] 예산군은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군청 1층 전시실에서 2026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쌓아온 실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31명의 참여자가 66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작품은 예술서예, 여행드로잉, 천아트,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6월 24일에는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공연도 함께 진행돼 작품 감상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사회교육 참여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전시장을 찾아 참여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나라를 열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출범과 독립운동의 전개, 광복 후 환국의 여정 속에서 군산이 맺은 역사적 접점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군산 사람들의 활동과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과정에서 군산비행장이 지닌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환국과 계승의 흐름을 따라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나로 세워지다’에서는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헌법과 의회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로 출범한 과정을 소개한다. 2부 ‘대한민국의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행정, 군사, 외교, 교육, 구호 등 여러 분야에서 전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본다. 또한 군산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고판홍, 이인식, 최태경 지사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독립운동이 연결된 양상을 조명한다. 3부 ‘그대들 돌아오시나니’에서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