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를 출시해 본격적인 상춘객 몰이에 나섰다. 남도한바퀴는 버스를 타고 다양한 여행코스를 최소 1만 2천900원의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관광상품이다.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까지 곁들여져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봄 코스는 아름다운 봄꽃과 정원, 수려한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만끽할 수 있는 23개 테마코스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행한다. 봄 정취 가득한 주요 코스로 ▲섬진강 벚꽃 흩날리는 곡성·구례 봄꽃여행 ▲꽃과 예술, 숲길이 어우러진 신안·함평 슬로우여행 ▲봄꽃과 다도해 오션뷰가 일품인 고흥 쑥섬·금당8경 여행 ▲선암사와 오동도·향일암으로 이어지는 여수·순천여행 ▲초록에 잠기는 담양·장성 숲캉스여행 ▲레트로 감성 가득한 목포·무안 시간여행 등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개관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코스도 신규로 포함돼 남도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수려한 영산강 뷰까지 관람할 랜드마크로, 여행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를 한데 연결해 버스로 편하게 즐기는 여행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예산1100년기념관 수영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 시설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익수 사고 발생 시 구조 요령, 시설물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병행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해 공공체육시설 종사자로서의 서비스 자세를 다시 한번 다졌으며, 고객 응대 기본자세와 민원 응대 요령, 이용객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 배려와 공감 중심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며 군민 중심의 친절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수영장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중요한 생활체육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사전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또는 첫아이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은 무료로 산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검사와 요당 및 요단백 소변검사를 포함한 총 33종의 검사이며, 3개월분의 엽산제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예비 산모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엽산제 지원을 통해 임신 초기 엽산 결핍으로 인한 신경관 결손 등 선천성 기형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예비 신부임을 증빙할 수 있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지참하여 군산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검진 일주일 후 보건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7일 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택시해설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통합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에는 총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홍도 ▲쑥섬 ▲소록도 ▲팔영대교 스마트복합쉼터 등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광택시해설사 역시 개별·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을 운영하며 고흥 관광의 현장 접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설 서비스 전반의 전문성과 친절도를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해설 인력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흥 관광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퍼스널 컬러 교육을 통해 해설사 개개인의 이미지를 보완하고 현장에서의 전달력을 높이는 실습이 진행됐다. 아울러 고흥 8품·9미·10경과 주요 문화관광 사례를 재정비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최근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해설 서비스의 품질이 관광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예술 현장에 창작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복잡한 행정절차에서 벗어나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과도한 지원 신청 서류를 간소화해 참여 문턱을 낮웠으며, 기존 사업계획서 제출 방식 대신 모바일 메신저처럼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네이버폼 기반 간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신진 예술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설한 ‘신진예술’ 분야에 한해 ‘지출 증빙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 현장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 예술인(단체)을 발굴·선정하는 등 ‘예술인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군산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신진예술 ▲다원예술 ▲육성지원 등 총 6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조선·해양 산업의 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및 구직자의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취업연계형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업 수요가 높은 ▲특수용접 과정 ▲풍력에너지 전기 제어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수용접 과정은 3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용접 이론부터 CO₂ 용접, 산업안전, 도면해독 및 실무 실습까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풍력에너지 전기 제어 과정은 4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30시간 동안 운영되며, 전기공학 기초, 시퀀스 제어, 모터 및 전기설비 제어 실습 등 풍력발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배우게 된다. 시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조선업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특화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7월에는 ▲조선산업 자동화설비 과정, 8월에는 ▲조선설비설계응용 ▲조선설비 응용조립 과정이 순차 개설될 예정이다. 참여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과 함께 중식·교재 무상 제공, 통학버스 무료 운행 등의 혜택이 제공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특별법안에 재정·권한 이양과 의회 기능 강화 등을 담고, 통합특별시 약칭을 삭제해야 한다는 도의회의 뜻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 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안에 따른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대한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의견서’를 19일자 공문으로 국회의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견서는 지난 12일 국회 행안위에서 의결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해 도의회가 찬성 의결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과 크게 달라짐에 따라, 도가 도의회에 의견 제시를 요청하며 마련됐다. 의견서를 통해 도의회는 우선 “행정통합에 대한 찬성 의견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 행안위가 의결한 특별법안은 양 시·도가 합의해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 포함됐던 핵심 특례들이 대폭 삭제되거나 후퇴해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실질적인 지방정부 구현이라는 행정통합 취지에 걸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통합특별시가 자립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일시적·재량적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9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수영구청 소회의실에서 센텀종합병원(병원장 박남철)과 성실납세자 지원 및 성숙한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더욱 우대받는 건전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2026년도 수영구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서 매년 3건 이상 개인 1백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6,450명이 선정됐으며, 3월 중에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센텀종합병원에서 1년간 종합건강검진 비용 우대,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비급여 부담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영구는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 우대 및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해 주신 센텀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다문화 계층의 정서적 돌봄을 위한 특별한 외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일 드림스타트는 세노야 자원봉사단체(단장 최영숙)와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천규)와 ‘함께 잇는 마음 온기 담은 밥상’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리실을 무상 제공하고, 세노야 자원봉사단체는 회차별 메뉴 기획과 조리 시연, 실습지도, 위생·안전 관리를 담당한다. 군산시는 대상자 모집과 일정 관리, 예산 집행,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세노야 봉사단은 조리법 교육과 함께 한국식 식문화와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참여 부모의 이름을 불러주는 소통방식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 만들기를 매개로 가족 이야기와 생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도 함께 지원한다. 세노야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과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만드는 것을 넘어 한국 문화와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한식 요리 교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사상구 통합지원협의체(위원장 조병길)는 지난 10일 '살던 곳에서 함께 누리는 돌봄, 돌봄 1등 도시 사상'실현을 위한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 기구다. 통합돌봄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과 기관 간 연계·조정을 맡고 있다. 사상구는 2025년 부산시 최초로 통합돌봄 전담부서인 '돌봄정책과'와 '돌봄상담실'을 신설하며 전담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등 19개소에 통합돌봄 접수창구를 운영해 주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협의체는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업을 더욱 촘촘히 하고,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통합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사상형 통합돌봄 지역계획의 출발점"이라며 "행정과 민간, 보건·복지·의료 분야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최휘영 장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의 김윤지 선수가 한국 여성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고,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는 경기 중 충돌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국 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따내며 설상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윤지가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첫 동계 패럴림픽 메달을 넘어 단일 대회에서 '금네달 1개·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김윤지가 현지시간 8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파라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에 최휘영 장관은 대회 초반부터 승전보를 전해온 선수단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의 기운을 보탠다.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를 방문해 빙상 위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바이애슬론 남·여 스프린트 추적 경기를 관람하며 설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기술패권 경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513개 전략기술을 19개 공통 기술분야로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부처 간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고 R&D·금융·세제 및 기술보호까지 일관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는 '범부처 기술관리체계 정비·협업 강화 방향(안)'을 공동으로 수립해 제5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정책적 중요성과 영향력이 높은 전략기술 관련 4개 법령, 총 513개 기술을 대상으로 체계 정비와 협업을 우선 추진하고 적용 대상이 되는 법령·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먼저,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통 기술분야'를 운영한다. 법령별로 운영 중인 육성 또는 보호 대상을 총괄하는 합집합으로 19개의 공통 기술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 추진방향의 일관성과 각 기술관리체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관계부처, 실무 공공기관 및 19개 분야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부는 11일 리터당 경유 가격을 850원이나 올려 경윳값 상승 전국 1위라고 언론에 보도된 알뜰주유소에 대해 해당 알뜰주유소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에 엄중히 경고하고, 즉각적인 사실 확인과 함께 엄정한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주유소는 당국의 단속 분위기가 감지되자 다음 날 600원 넘게 다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 2026.3.9 (ⓒ뉴스1) 현재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395개, 도로공사 209개, NH 714개 등 모두 1318개가 운영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 모든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일일 가격 변동을 전수 조사해 해당 기간에 과도하게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유공사, 도로공사, NH 등 알뜰주유소 관리 기관에도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알뜰주유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송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 인재양성과 AX 혁신을 위한 4대 과학기술원 AX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한 전략은 국정과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과 '초격차 AI 선도 기술·인재 확보' 추진을 위한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사진=KAIST 제공)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산업 구조와 사회 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재편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AX 정책·투자 등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세계적 수준의 AX 교육·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지역 내 주요 산업·대학 등과의 상호 연계성이 우수한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AX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4대 과학기술원 AX 전략'을 수립했다. 기본방향은 과기원을 중심축으로 지역 산·학·연과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 AX 혁신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업이 모이고 인재가 유입·정착하는 선순환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 과기원-지역 AX 혁신 방향 권역별 세부 추진방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금융위원회는 11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금융시장 전문가 등과 함께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상황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유가 상승 등 실물충격이 국내 금융부문으로 파급되는 다양한 경로와 최근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유입 확대 등 질적·구조적으로 변화된 국내 금융시스템 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 위원장은 "이번 중동상황은 과거와는 달리 향후 전개양상을 예단할 수 없을 만큼 불확실성이 크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 가능성도 높아 중동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안정조치에 힘을 모으고 최근 들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많이 진전된 점을 감안해 새로운 관점에서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동상황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계기로 삼아 우리 금융시장의 체질을 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농업 생산부터 유통, 농촌 생활 전반에 접목하는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농업과 농촌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농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스마트농업 정책이 생산 중심이었다면, 이번 전략은 유통·소비와 농촌 주민 생활 영역까지 정책 범위를 확대했다. 또 선도 농가 중심 기술 보급에서 나아가 모든 농업인과 농촌 주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정부는 '인공지능으로 농사는 더 쉽게, 수급은 더 안정적으로, 농촌은 더 편리하게'를 비전으로 ▲농업 생산성 혁신 ▲농식품 유통구조 고도화 ▲농촌 주민 삶의 질 개선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기반 조성 등 4대 분야, 1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비전 및 주요 정책방향 ◆ (생산+) 더 쉽고 편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 체질 개선 농업 생산 분야에서는 모든 농가가 AI 기술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