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오는 28일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9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의 봄기운을 담은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과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약수 제례와 합수식으로 막을 연다. 이어지는 기념식과 함께 ▲약수마시기 대회 ▲고로쇠 무료 시음 ▲초청가수 및 지역 공연행사 ▲주민 및 방문객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행사 당일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축제는 28일 하루지만 고로쇠 판매장터는 3월 1일까지 열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고로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산청 지리산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고산지에서 자생해 맛이 맑고 깊은 것이 특징"이며 "올해는 큰 일교차덕분에 수액의 품질이 더욱 뛰어난 만큼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고로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水)'에서 유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처음 보는 외국인은 종종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중 하나가 카페의 풍경이다. 우리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두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내가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대지 않는 것처럼 다른 사람 또한 그럴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본 외국인들은 충격을 받는다.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며 "믿기 힘든 나라"라고 말한다. 자기 나라에서는 노트북을 두고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비슷한 장면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볼 수 있다. 떡볶이와 순대를 파는 노점상 앞에는 1000원짜리가 담긴 종이상자 하나가 놓여 있다. 손님들은 굳이 바쁜 주인과 계산을 하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서 상자에 돈을 넣고 거스름돈을 챙긴다. 상자 안의 돈을 훔쳐가거나 거스름돈을 더 가져가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서로를 믿는 사회적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풍경이다. 지하철 역사의 무인 양심 가판대나 편의점 밖에 물건을 진열해 놓고 파는 모습도 비슷하다. 어떤 나라에서는 몇 분 만에 사라질 물건들이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할인쿠폰인 컬처패스를 기존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전격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이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새롭게 짓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2030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할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주요 사업 방향을 담았다. 도는 그동안 단순한 ‘비용 소모성 여가’로 여겨지던 문화와 체육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직접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중국사업장의 국내복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광윈테크는 자동차·IT·드론 등 기계 장비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경산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주)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총 75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15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투자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경산으로 모여드는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총괄 지휘하는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기후위기대응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민간공동위원장·부위원장 지명과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점검결과 심의·의결,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37명과 당연직 위원 10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8년 3월 15일까지 2년이다.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민간공동위원장인 강석태 카이스트 교수가, 공동부위원장은 행정부지사와 민간공동부위원장인 이구용 충남도립대 교수가 맡는다. 위원회는 총괄기획, 온실가스 감축, 기후대응 녹색성장, 탄소중립 협력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한다. 제3기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에 맞춰 기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확실한 고용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제조업 중소기업과 건설업 중소·중견기업의 고용유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천6백여 개사 2만 6천여 명의 고용유지를 지원했다.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 및 건설업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지원금 외에도 산업안전보건 상담(컨설팅), 구인 서비스 지원, 일자리·산업안전 관련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숙련 건설 인력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건설업 고용유지 지원'도 추진한다. 이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업 취업자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부산 지역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건설업종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과 봉수산수목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휴양림 및 수목원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중리 봉수산 자락에 위치한 봉수산자연휴양림과 봉수산수목원은 사계절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내포지역 대표 산림문화휴양지이며, 군은 계절 변화에 맞춰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가을철에 쌓인 낙엽으로 인한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 낙엽과 부러진 가지를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시설물 점검과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낙엽이 많이 쌓이는 구간은 블로어와 갈퀴를 활용해 산책로 주변 낙엽을 신속히 제거하는 등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으며, 목재 데크와 계단 등 편의시설의 안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평생교육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이하 IAEC)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하게 됐다. IAEC는 3월 11일 해당 누리집(www.edcities.org)을 통해, 대한민국 군산시를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로 선정했으며, 오는 5월 29일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IAEC 세계총회 시상식에서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IAEC 우수교육도시상은 'Education as a Source of Inclusion and Social Cohesion'(포용성과 사회적 결속으로서 평생교육)이라는 국제교육도시헌장의 정신에 부합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도시에 을 펼친 도시에 수여된다. 군산시는 전 세계 38개국 492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 참여했으며, IAEC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및 평생교육 분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의 세 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군산시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함께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IAEC 회
남해군은 오는 4월 12일 설천면 남해충렬사에서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제8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설천면 남해충렬사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삼동면 죽방렴홍보관까지 이르는 왕복 70㎞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남해충렬사↔진목해안쉼터)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남해충렬사↔죽방렴홍보관)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 5천원이다. 행사 당일 일반은 2만 5천원권, 청소년은 2만원권의 남해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배부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31일(수)까지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namhaebike.kr)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일보사(055-751-1075, 1085), 남해군체육회(055-860-3735), 남해군청 문화체육과(055-860-8675)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지난 10일 부군수실에서 산청우체국,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부살핌 소포우편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 우체국공익재단 7백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산청군은 대상 가구 선정과 안부 물품 제공 및 복지 지원을 수행하며, 산청우체국은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물품 배달과 대상자의 안부 확인 결과를 회신한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품 관련 비용을 지원하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집배원이 방문 시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 상황을 점검해 군에 보고하면,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즉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25년에도 사업을 통해 110명에게 총 1320회의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와 고독사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체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휴대폰 개통 시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제 본인여부 확인' 시범 운영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절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휴대폰 부정 개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SKT・KT・LG U+ 이통3사 대면 채널과 알뜰폰사 비대면 채널에 시범 도입되었다. 시범 운영기간 연장은 이용자 불편 최소화와 제도 안착을 위해 이통3사, 알뜰폰협회, 이동통신유통협회 등 업계 의견을 수용한 결과다.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신분증만 제시하던 것에서 패스 앱을 이용해 얼굴 사진을 찍어 본인임을 확인받는 절차가 시범 실시되는 23일 서울의 한 휴대폰 매장 앞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2025.12.23.(사진=연합뉴스) 업계는 ▲현장 혼란 방지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조명·통신 상태 등 다양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매뉴얼 보완 ▲고령층, 장애인, 디지털 취약계층과 얼굴인식에 거부감을 가진 이용자 등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대체 수단 확정 및 충분한 현장 안내 ▲정책 효과 제고를 위해 이통3사·알뜰폰사의 대면·비대면 모든 채널에 절차 도입 ▲신규 단말기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하루 평균 57명의 구직자를 취업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말 기준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해 취업한 사람은 17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추천된 일자리에 지원한 뒤 실제 해당 일자리에 취업한 인원도 2만 1000명으로 61%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수요조사 결과와 서비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AI 고용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20일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를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선택한 AI 고용서비스 수요조사 결과와 그간의 운영성과, 2026년 확대 계획 등을 공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활용 오픈토크'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고용노동부) ◆ 구직자는 '경력설계·이력서 컨설팅', 기업은 'AI 인재추천' 선호 이날 발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는 AI 기반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등 취업준비를 돕는 AI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20일 오후 1시 17분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에 대응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오후 3시 30분부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사진=연합뉴스) 최초 신고 접수 1분 만인 오후 1시 18분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 폭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방당국은 26분 소방대응 1단계, 이어 31분에 소방대응 2단계를 신속히 발령하고 대덕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화재 규모와 인명피해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소방청은 오후 1시 53분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30분부로 범국가적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본격 가동해 최고 수준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메디컬코리아 2026」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 친부렝 직찌드수렝(Chinburen Jigjidsuren) 보건부 장관과 3월 20일(금) 롯데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양자 면담을 개최하였다. 몽골은 2011년 3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보건의료 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 한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4년 기준 몽골 환자 2.6만 명이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 시엘병원, 서울하정외과의원, 현대병원, 청담오라클피부과 성형외과의원,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의원, 한국의학연구소(KMI) 총 6개 기관 **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 중 몽골은 25,731명('24년) 유치실적 7위 ①일본(44만 명) ②중국(26만 명) ③미국(10만 명) ④대만(8.4만 명) ⑤태국(3.8만 명) ⑥싱가포르(2.7만 명) ⑦몽골(2..6만 명) 이번 면담은 양국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재개, ▲몽골 국비환자 진료, ▲의료인 연수, ▲암관리 협력, ▲제약·의료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방사선 관련 종사자는 근무 기관과 업무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는 공동으로 방사선 종사자의 건강검진 항목을 통일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부처별로 달랐던 검사 기준을 일원화해 종사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병원, 동물병원, 방사선 치료시설 등에서 X선 발생장치 등을 취급하는 종사자는 적용 법령에 따라 서로 다른 검사항목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했다. 의료기관 종사자는 '의료법', 동물병원 종사자는 '수의사법', 그 밖의 방사선 취급 종사자는 '원자력안전법'의 적용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이직이나 업무 변경 시 동일한 목적의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등 중복검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15일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 대상자들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6.1.15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에 합의하고, 각 소관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혈액검사 항목을 혈색소 양, 백혈구 수, 적혈구 수, 혈소판 수 등 4가지로 통일하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입양 신청과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을 모두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공적입양체계 개편 이후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입양절차를 개선하고, 예비양부모의 참여 편의와 절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입양 희망 가정의 신청부터 교육, 심의, 결연까지 전 과정의 불편과 지연을 줄이고 절차 안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양의 날인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내부 공간의 모습. 2023.5.11 (사진=연합뉴스) 먼저 오는 4월부터 입양신청 방식을 기존 등기우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예비양부모가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이후 진행 상황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절차 진행 단계와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불확실성에 따른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입양 기본교육 운영도 개선한다. 현재 매월 2회 운영하던 교육을 매주 1회로 확대해 수강 대기기간을 최소화하고, 교육 장소를 지방까지 확대해 지역 간 접근성 격차를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