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생태 텃밭인 '스쿨팜'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쿨팜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시는 총 15개 학교를 선정해 텃밭 조성 지원, 모종 및 종자 제공,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해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텃밭 '스쿨팜'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쿨팜 사업은 현재 참여 학교를 모집 중으로 3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28-40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는 대전, 세종, 충청, 경상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24일 11시10분 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이에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습하고 무거운 눈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조립식 주택,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구조물과 공연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적극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대전과 충청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대전 서구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2026.2.24 (ⓒ뉴스1) 행안부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24일 저녁 퇴근길과 오는 25일 아침 출근길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도로와 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한다. 특히 제설작업 시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재난문자(CBS)·자막방송(DI
[부산/문종덕기자] 박형준 시장이 오늘(23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윤한홍 정무위원장에게 부산 금융중심지의 위상과 기능을 저해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윤 위원장 면담 직후,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부산 금융중심지의 경쟁력 약화 우려를 전달하고 야당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 지원과 정책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과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하여 국가 금융정책의 방향성을 바로잡고, 부산 금융중심지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우선, 제3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추진을 '국가 금융경쟁력을 갉아먹는 역행적 정책'으로 규정하며, 금융정책의 '선택과 집중' 원칙을 확고히 확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과 관련해 시는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부산 금융중심지는 2009년 지정 이후 해양·디지털금융을 중심으로 특화 기반을 구축해 왔으나, 산업은행 이전 지연 등으로 동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추가 지정은 기존 거점의 경쟁력을 분산시키는 결과만 초래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나눠먹기식 정책'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가 더욱 촘촘해지고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 교육 및 인력양성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환경보건센터 지정심사를 거쳐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 모두 6곳의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2025.9.30.(사진=연합뉴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는 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다양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한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했으며 국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에 따른 건강영향을 조사·연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경유해인자에 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1일 18시 30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100%에 도달함에 따라, 같은 날 20시경 소방청과 충남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간의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 우선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소방대응2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용량 포 방사방식(시스템)은 철수 조치하되,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감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근무조를 3교대로 편성하여 금일 야간부터 익일 아침까지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 감시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산불 현장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 비축기지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어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구역은 중앙119구조본부 시흥119화학구조센터와 서산119화학구조센터가 전담하여 방어선을 유지하며,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해 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현재 진화는 완료됐지만, 잔불 재발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국가중요시설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이천/최동민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2026년 온천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원 조명을 친환경·고효율 LED 경관조명으로 교체하고, 공원 주요 동선과 수목, 휴게공간에 특색 있는 빛 연출을 더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는 그동안 일부 구간의 조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야간 이용에 불편이 제기돼 온 점을 개선하고자, 보행로 및 광장 구간 조도 개선, 눈부심을 최소화한 간접조명 도입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조도 개선을 넘어, 온천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감성 경관조성'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낮에는 휴식공간, 밤에는 빛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해 시민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온천공원을 단순한 근린공원을 넘어, 야간에도 찾고 싶은 도심 속 명소로 조성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온천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시민 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20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특화센터) 출범식'을 갖고 지역·산업 중심의 특화 고용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 인천, 수원, 대구, 전주, 부산, 광주 7개 특화센터는 지역의 산업 특성과 일자리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설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문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해양수산업 육성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업 육성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0.(고용노동부 제공) 이어 7개 특화 고용센터 담당자들이 지역 산업 여건과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부산 특화센터는 'B-Marine 커리어' 프로그램을 신설해 해양 산업에 특화한 인력을 양성하고, 무역물류와 창고안전 등 해양산업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1400명에게 특화서비스를 제공해 해양산업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겨울 방학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양일간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분당경찰서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4일에는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경찰관이 현장에서 아동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양일간 퀴즈, 퍼즐, 예방수칙 캠페인 영상 시청 등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화폐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행사 종료 후에도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누리집, 블로그, 카카오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종아동 정보와 예방 수칙을 알리는 등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꿀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캠페인 포스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이 3.16.(월) 조현 외교부 장관, 정의혜 차관보(준비기획단장) 및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되었다. *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조 장관은 오는 9.16.(수)~9.17.(목)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철저한 준비를 지시한 바 있고, 지난 2월 제1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오늘 출범하는 준비기획단이 충실한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이번 첫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정부와 참가국 정부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관계 부처와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주한 외교단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지난 1월 「 2026년 제1차 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3월 3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이며, 부과규모는 차량 약 5천대, 금액 약 3억 1천만원 정도이다. 부담금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 연식, 지역 등을 반영해 산정된다. 부과 기간 중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등이 보유한 차량은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며, 유로-5·6, 친환경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 연납 신청한 경우 이번 납부기간 내에 연납하면 2026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은행, 가상계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경기 화성 서부권을 자율주행 실증 거점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이동지원부터 노면청소·응급이송까지 생활밀착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제 도로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AI 자율주행 허브'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일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화성특례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사업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 차량을 공개한다. 개소식에서는 그동안 연구기관들이 자율주행 기술개발로 제작한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 차량도 함께 전시해 부처 협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는 교통약자·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유차, 도시환경관리, 도로교통 인프라 모니터링, 응급환자 이송차량, 마을버스, 순찰차·순찰로봇이다. 교통약자(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내용(국토교통부 제공) 김윤덕 장관은 이날 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차량에 운전자로 직접 탑승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이동할 계획이다. 해당 차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달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인파 사고와 테러 대응,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범정부 안전대책이 가동된다. 경찰청·소방청·국가유산청 등 관계 기관은 현장 점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경찰청은 공연장 일대를 15개 권역으로 나누고 경찰서장급 지휘관을 배치해 책임지휘체계를 구축한다. 31개 주요 인파 유입 통로를 통해 관람객 이동을 통제하고, 공연 종료 시에는 단계적 분산 이동을 유도해 밀집을 최소화한다. 위험 물품 소지, 폭력 행위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 또한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삼중 차단선을 설치하고, 금속탐지기 운영과 드론 대응팀 배치 등으로 대테러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6700여 명의 경찰력이 투입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설치돼 있다. 2026.3.19 (사진=연합뉴스)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하고 대응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현장에는 구조대원 등 인력 800여 명과 구급차 등 장비 100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륜차(오토바이) 번호판에서 행정구역 명칭이 사라지고 크기도 세로 길이 115㎜에서 150㎜로 확대된다. 글씨도 검정색으로 바뀌면서 단속 카메라 인식과 야간 시인성이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의 효율적 관리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단일 번호 체계를 도입하고, 시인성을 개선한 새로운 이륜차 번호판 체계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도시공사 번호판제작소에서 관계자가 오는 20일부터 도입되는 이륜차 전국 번호판을 보여주고 있다. 2026.3.18(ⓒ연합뉴스) 이번 조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배달서비스 증가 등 변화하는 이륜차 운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소형 번호판과 지역별 관리 체계가 가독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라 자동차와 동일한 전국단위 번호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이륜차 번호판 상단에 표시되던 서울, 경기 등 행정구역 명칭은 사라지며, 무인 단속 카메라의 인식과 야간 주행 때 알아보기 쉽게 번호판의 디자인과 규격도 함께 개선한다. 번호판 크기는 기존 210㎜×115㎜에서 210㎜×150㎜로 세로 길이를 확대하고 기존 흰색 바탕에 청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성평등가족부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지원과 재직여성의 경력개발·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744개의 직업교육훈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2026년 직업교육훈련은 ▲고부가가치 과정 103개 ▲지역핵심산업 과정 52개 ▲기업맞춤형 과정 152개 ▲전문기술 과정 92개 ▲창업 과정 57개 ▲일반훈련 과정 288개 등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인구구조와 산업 특성, 일자리 규모 등을 반영해 지방정부가 직접 지역새일센터 및 일자리 연구기관과 협업하는 '지역핵심산업'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직업훈련의 현장성을 높인다. 과정별 주요 사례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산업환경 및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AI 활용 과정 확대,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한 현장맞춤형 교육 설계 등을 통해 평균 취업률 70%가 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력보유여성뿐 아니라 직무전환이 필요한 재직여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과정을 성실히 수료하면 참여촉진수당을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료 이후에는 취업상담, 일경험(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이 쓴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에 돌려주는 새로운 물관리의 기준을 논의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0일 오후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6년 대한민국 워터포지티브 국제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터 포지티브’는 통상 기업이 사용(취수)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는 개념으로 △기업 내 용수 활용성 제고,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개선 및 수자원 추가 확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물관리에 대한 기업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와 사회적 책임의 확산, 그리고 정부와 민간의 물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과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를 구성해 왔으며, 2025년에는 장흥댐 신풍습지 복원과 화천 인근 군부대 모래샘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워터포지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POSCO, NAVER, 아모레퍼시픽, 한국 코카-콜라, 풀무원 이번 행사는 국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0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소외된 곳 없이 만물을 이롭게 적시는 것처럼 국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분야의 물복지를 실현하고 물의 가치를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에 담겨있는 평등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9명) 등 총 1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훈장(홍조근정)에는 △윤보성 에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3월 21일 예정된 BTS 복귀 공연을 앞두고 19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인 숭례문과 공연 본 무대인 광화문 광장 일대에 대해 막바지 안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대규모 공연인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을 인파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현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BTS 공연 하루 전인 3월 20일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될 숭례문에서는 19일 오후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나서 영상 투사장비 설치 공간의 안전성과 화재 예방 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국가유산청은 인파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숭례문 경계순찰 인력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참고로, 덕수궁은 21일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전체 휴궁하고,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는 20일 저녁의 덕수궁 야간관람(18:00~21:00)도 중단한다. 19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 허민 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21일 본 공연의 주무대인 광화문 광장에서 무대 주변의 문화유산인 광화문 월대와 경복궁 담장 등 의 훼손 방지를 위해 설치한 철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