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군민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힘을 모아주셔서 우리 공직자 모두가 열심히 일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지명 1100년과 함께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로 인하여 529만명의 관광객이 우리군을 찾아주셨고, 지역 안보분야 대통령 기관수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으로부터 9년 연속 청정지역으로 유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나가는 한편,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축으로 하는 관광기반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예산군을 산업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 군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지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2020년도가 그 어느 해 보다도 모든 분야에서 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청 추사홀에서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을 돌아보고 한 해를 마감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공유하고자 예산대중문화예술협회에서 주관해 열린다.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콜라보 음악공연’을 주제로 △대술초 꽃내꿈터합창단 △찰리와 도하 △예산앙상블 △이재경(리코더) △예산농협 뉴하모니 합창단 △어쿠스틱밴드 몽 △벨로체(예산성악앙상블) △김경아(트로트메들리) △길병권(하모니카) △이순천(현대무용) △콜라보(박인옥, 박필수)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며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주최 측에서 입장객 수에 따라 한 명 당 5000원씩의 이웃돕기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송년음악회 공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중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60만원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함께 제도운영 및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 고려해 신규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실적,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보호실적, 적정급여 관리실적, 긴급복지 지원 상반기 집행실적 및 생계급여 국고보조금 예산 집행 우수실적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맞춤형 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 구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긴급지원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권리보호와 민선 7기 군정 방침인 ‘균형있는 희망복지’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따뜻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부부옛날짜장(대표 임정균, 한민주) 후원으로 ‘짜장면 나눔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짜장면 나눔데이는 신암면 신택리 소재 부부옛날짜장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탕수육과 짜장면을 복지관 이용 장애인 300여명에게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로 예산의 향기(회장 박찬주) 회원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부부옛날짜장은 해마다 거르지 않고 지역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먹는 짜장면이지만 오늘은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바로 만들어진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부옛날짜장 임정균, 한민주 대표는 “우리 부부에게 나눔이란 생활의 활력소와도 같다”며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덕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부부옛날짜장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와 배가 러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군은 23일 황선봉 군수, 예산능금농협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예산황토사과 러시아 6차 수출 출하식을 가졌으며, 같은 자리에서 배도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예산황토사과 품종은 부사, 배는 신고이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러시아 수출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군은 올해 러시아로 모두 117.5톤의 예산황토사과를 수출했으며, 배는 8.1톤으로 첫 수출 길에 올라 러시아 수출시장의 품목 확대로 수출 순항이 지속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사과와 배 뿐만 아니라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 포장재 지원,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황토사과는 12월 기준 베트남 18톤, 러시아 117.5톤 등 모두 135톤이 해외 수출 길에 오른 바 있다.
예산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정부종합청사 지하1층 로비에서 ‘2019 황새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야생 황새 3세대가 탄생하는 등 황새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기념하고 친환경 생태 조성 중요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천연기념물인 황새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이 자리한 대전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 중이다. 작품사진은 이용기, 김경선, 황진한 씨 등 3명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예산군 내 황새 서식지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사 황새와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야생 황새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 사진첩을 발간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천연기념물 황새를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밝히고 예산군에서 살고 있는 황새의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신흥길 59-5번지 일원에 28억700만원을 투자해 이달 27일 준공하는 ‘온누리 예산놀이터’의 운영을 맡을 법인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누리 예산놀이터는 군이 2017년 인구감소지역 통합공모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10억원, 도비 2억원을 지원받아 건축연면적 553.78㎡ 규모로 신설했으며 1층에는 맘카페, 조리실, 유아학습실 등을 갖췄고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운영 법인 공개모집 공고기간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1월 7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6일부터 7일까지 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팀에 제안서를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관내에 본 사무소를 두고 영유아·아동·여성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할 수 있는 법인이며, 운영자 선정은 유사업종 운영실적, 재무구조, 시설운영·활성화·유지관리계획 등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사용수익허가기간은 계약 체결 시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며, 허가기간 만료 전 사업성과를 분석해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재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자 모집 및 제안서 작성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소통과 참여〉군정소식〉고시공고)를 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일대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과 시설물의 전기 및 소방,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주요 이동로 폭설 시 제설대책 및 제설장비 점검, 화재 및 폭설 대비 비상연락망 재정비 비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휴양림과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수산자연휴양림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산림청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통합 이후 인터넷 예약이 취소되거나 평일 미 예약된 건에 대한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의 당일사용을 실시해 근거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산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0년 해맞이 행사를 다음달 1일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새해 첫 날 온 군민이 함께 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광수의 소리굿 ‘새해 축원덕담(비나리)’ 공연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쇼, 떡국 나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해맞이 행사 시 예당호 출렁다리는 안전 등의 문제로 통행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뜻 깊은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 여러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041-335-2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공식 SNS(페이스북) 이용 현황을 통해 누리꾼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2019년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이슈는 포스팅 한 군 소식 중에서 클릭 수(이용자가 게시물을 본 횟수)가 높고 군정 전반에 큰 변화를 준 중요한 사건 순으로 선정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제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련(클릭 수 9만 3024회) 소식으로 출렁다리에 지난 18일 기준 288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예산군을 찾은 전체 방문객 수인 245만 명을 웃도는 수치로 향후 예당호 착한 농촌체험세상과 음악분수대 조성이 완료되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두 번째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린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관련 포스팅(클릭 수 3만 2355회)으로 ‘국화, 국밥, 국수’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 유도, 전통시장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7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세 번째는 올여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소식(클릭 수 1만 6688회)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이번에는 매년 개장되는 예산군청사 광장, 봉수산 자연휴양림, 산성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의 한 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4.7.11. (ⓒ뉴스1)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를 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와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전 세대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정책기반 고도화와 성과관리 체계 정비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과 전문가 등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24 (ⓒ뉴스1) 먼저 신기술 분야에서는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전기·전자(2개), 정보·통신(2개), 기계·소재(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1개), 화학·생명(4개), 건설·환경(3개)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중 분자량 제어를 통한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은 체내 이식 후 일정기간 강도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분해되는 스텐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한편 신제품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해 실용화를 완료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제품 분야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여름철 특별안전점검 기간로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 하천·강 등에 강제적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전기·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특별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우려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보호조치 확인 등 계절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스1) 산업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중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88-4500)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맞아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스타 기증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열정이 스며든 선수복과 역도 벨트, 역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