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만 명당 환자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의 이번 통계는 분석 결과를 활용해 전남에 적합한 방역 정책을 체계화하고 코로나19 유행 확산 차단 및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코자 이뤄졌다.조사결과 지난해 전남도내 확진자는 2월 6일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지난해말까지 해외유입 58명을 포함 총 566명이 발생했다.10만 명당 환자 발생률은 30.35명으로 전국 시·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으로 치명률은 0.9%, 실시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46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환자 발생은 지난해 2월 초부터 전국 1차 유행이 시작됐으나 전남지역의 여파는 크지 않았으며, 8월 2차 유행 당시 순천 방문판매업 관련 집단 발생 등으로 확진자 103명이 급증했다.11월에는 전남 동부권과 목포, 나주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져 265명이 발생해 3차 유행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12월부터 환자 발생이 줄어 현재 3차 유행상황이 완만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환자의 평균 연령은 44.5세로, 5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가 도정 최초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로 생중계한 ‘2021년 전라남도 업무보고’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라남도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올해 도정 방향과 주요 사업을 도민들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전남도 26개 실국원 업무보고의 모든 과정을 유튜브 영상으로 담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이번 생중계된 업무보고는 도민들이 수시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도 공개됐다.특히 업무보고에선 전라남도의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원년 선포’를 비롯 ‘에너지 기본소득형 재생에너지사업’, ‘K-면역 바이오 혁신밸리’, ‘초강력 레이저센터 유치’ 등이 중점 논의됐다.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등 3대 핵심현안 법안에 대한 전남도의 입법화 의지도 엿볼 수 있었다.업무보고와 관련해 도민들의 성원이 이어졌다. 실제로 유튜브 댓글에는 “전남도 정책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블루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로 성장하는 으뜸 전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0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온라인 설 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설 특판 행사에선 선별된 한우, 전복, 굴비, 과수, 건강식품 등 총 583개 제품이 판매된다.제품은 66%까지 할인되며 10% 추가할인쿠폰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7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제이슨그룹,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1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격대별로 1~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정보가 수록된 남도장터 홍보전단을 제작하고 향우회 및 수도권 아파트 등에 총 8만 3천부를 배포했다.전라남도가 운영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지난해 30만 명의 회원과 1천 250개 업체의 1만 5천 698개 상품이 입점해 326억 원의 매출을 달성, 2019년 매출액 6
[전남/한상희기자]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1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에 따르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공동주관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게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농업박람회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20년 역사의 농업박람회를 통한 전문성과 5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으로 검증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매회 늘어난 농산물 판촉수입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생산성 있는 국제행사로 평가받게 됐다.실제로 농업박람회의 농산물 판촉수입은 2017년 1천 572억 원에서 2019년 2천 366억 원으로 50.5%가 증가했다.(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바이어 유치와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농자재, 농식품 등 제품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1국제농업박람회의 대표 비즈니스 사업인 ‘수출상담회’는 농기자재와 농식품 분야로 구분돼 오는 10월 21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특히 전라남도 해외상설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광양우리병원을 코로나19 전담요양병원으로 지정하고 차질없이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이 입원중인 요양병원 67개소에서 1천 8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요양병원의 집단적인 코로나19 환자발생에 따른 확산차단을 위해 즉각적인 확진자 분리 입원과 함께 밀집도를 낮춰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게 현실이다.실제로 환자 대부분 와상에 기저질환이 있는 요양병원의 특성상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의료기관이 사실상 부족하기 때문이다.전라남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중앙수습대책본부로부터 광양우리병원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 받았다.전국적으로 요양병원에서 확진이 잇따라 이어진데다 전남도내 요양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된데 따른 조치다.현재 광양우리병원은 읍압시설, CCTV 등 시설 설치와 함께 돌봄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있어 오는 18일부터 일부 병동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남도는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3개 의료원 병상에 여유가 있어 요양병원의 확진자 발생시 이곳에 우선 입원 조치하고, 광양우리병원은 자가격리가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13일 진주 국제기도원에 이어 상주 BTJ열방센터 등에 따른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행정명령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 상주 BTJ열방센터 및 인터콥 울산지부를 방문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전라남도는 이를 위반하고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행정처분과 별도로 손해배상 및 치료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1차로 124명의 명단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진단검사를 마쳤으며, 추가 39명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중이다.1차 124명에 대한 검사결과 8명이 양성 판정 받았으며, 접촉자 검사에서 20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28명이 감염된 바 있다.아울러 정부발표 결과 전국 BTJ열방센터 모임명단 중 약 70%가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행정명령과 함께 진단 검사를 촉구하는 긴급재난문자도 보냈다.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BTJ열방센터 및 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과 도내 지부에 대한 집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가 신축년 새해 달라진 도정시책 등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한 업무보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도 산하 27개 실국원을 8개 그룹으로 나눠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도민들에게 분야별 도정방향과 세부사업 등을 상세히 소개하게 된다.전라남도는 올해 도정 목표를 ‘더 새로운 더 청정한 더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청정그린바이오첨단매력으뜸행복이음 등 8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유튜브 생중계 업무보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된 상황을 감안하면서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도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비대면 언텍트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던 과거 업무보고와 달리 업무담당 실국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도민들께 설명한다.특히 전남도정 최초로 보고회 전 과정을 전남도 유튜브채널 ‘으뜸전남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생중계함에 따라 도민들은 휴대폰 등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김기홍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올해 첫 시도한 방식으로 도민들이 도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업무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을 위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일자리 등 사회활동 지원, 개인별 욕구 중심의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대비 1천 560억 원 증액된 1조 6천 19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우선 기초연금 1인가구 최대 금액인 30만 원 지급 대상기준을 소득하위 40%에서 70%로 확대해 기초연금을 수급중인 도내 어르신 98%가 최대 금액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액은 1인가구의 경우 2만 5천 원에서 30만 원, 부부가구는 3만 원에서 48만 원까지 지원된다.또한 소득 창출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 4만 7천개에서 올해 3천 300개 늘린 5만 300개로 확대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은빛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더불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 단가를 4천 원에서 4천 500원으로 인상했다. 이를 통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이와
[전남/한상희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코로나 상황이 새해들어 전남은 주춤해 통제 범위내에 있어 다행이다”며 “자칫 집단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와 일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백신접종이 질서있게 잘 추진토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김 지사는 또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한 가운데도 발생되고 있다”며 “결국 농장단위의 방역이 발생의 관건이 되고 있어 조사기동대의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만약 발생될 경우 책임을 물어 제재를 강화토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정기인사와 관련해 김 지사는 “인사는 상대적으로 만족과 아쉬움이 교차하기 마련이다”며 “앞으로 근평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이 반영된 성과중심의 근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평제도에 대한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형평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또 “김 수출 3억불 달성은 양적으로 성장했지
[전남/한상희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김 수출 증대에 앞장선 목포 대양산단 대상㈜ 해조류연구센터를 찾아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의 방문은 김 시장 확대를 위해 품질개선과 수출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블루수산분야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이상민 대상㈜ 해조류연구센터장을 격려하고 전남 김 산업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정원, 미원 등으로 알려진 대상㈜는 지난 2017년 원물 주산지인 전남에 김의 맛과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 연구센터를 설립했다.민간기업 최초로 자체적인 마른김 등급제와 이력제를 도입해 품질관리에 차별화를 이뤘으며 신제품 개발 등으로 수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2019년 자회사 ㈜정풍의 목포공장도 대양산단에 270억 원 규모로 건립해 정규직 51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의 효자 기업이다.이상민 대상㈜ 해조류연구센터장은 “좋은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방에 투자한 기업들이 현실적인 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김은 생산가공유통 등 산업의 전 과정이 국내에서 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