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재청은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등 7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보물 제1929호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金允謙 筆 嶺南紀行畵帖)」은 진재(眞宰) 김윤겸(1711~1775)이 합천, 거창, 함양, 산청과 부산(동래) 등 영남지역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그린 14장의 화첩이다. 18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경상도 지역 진경산수화로, 김윤겸이 1770년(영조 46) 소촌 찰방에 임용될 당시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 선비들의 여행과 시문서화(詩文書畵) 예술의 창작 상황을 잘 보여주며, 작품 자체로도 과감한 생략이 가미된 단순한 표현, 옅은 청색으로 표현한 해맑은 선염(渲染) 등 김윤겸의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잘 드러낸 그의 대표작이다. 보물 제1930호 「청자 퇴화초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및 승반(靑磁 堆花草花文 瓢形 注子 및 承盤)」은 퇴화(堆花) 기법으로 초화문(草花文)을 베푼 주전자와 승반(밑받침 접시)이다. 주전자와 승반이 한묶음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완전한 조합과 구성, 당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몸체, 자유로운 필치로 정성스럽게 그린 생동감 넘치는 문양 등에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전광역시는 꽃샘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봄을 맞이하여 대전역 꽃시계, 가로화단 등 도심지 일원에 봄꽃 식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봄꽃식재는 금고동 화훼단지에서 도심지 미관을 개선하고자 겨우내 양묘한 팬지, 비올라 등 봄꽃 8종 350천본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대전역 광장에 설치한 꽃시계를 시작으로 주요도로변 녹지대, 교통섬 등에 3월 말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금년은 겨울추위가 예년보다 적어 패랭이 등 봄꽃 생육상태가 아주 양호하고 빛깔이 선명한 상태로 겨우내 삭막했던 도심지 도로변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많은 시민에게 봄 향기를 전할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봄꽃 식재와 함께 겨우내 쌓였던 녹지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중앙분리대 바람막이를 철거하여 도심지에서부터 봄의 상쾌함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계절별로 식재하기 적합한 꽃묘를 자체 생산하여 구청 및 유관기관 등에 분양하고 있으며 금년은 일년생 24종 70만본과 꽃잔디 등 다년생 44종 20만본을 생산ㆍ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신한은행이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호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달 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했고 신한은행은 7일 주주총회를 열어 위 행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위성호 은행장이 참석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함께 만드는꿈· 길’이라는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위 행장은 취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에서는 업계를 주도하는 ‘초(超) 격차의 리딩뱅크 신한’ △글로벌에서는 해외 유수 은행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는 ‘World Class Bank 신한’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 간 진입장벽이 무너지고 전혀 다른 플레이어(Player)들이 금융에 도전하는 격변의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과 글로벌에서 ‘신한만의 새로운 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채널·업종·국경의 경계가 없는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먼저 결정하고 △신속하게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외교부는북한의 동시다발적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미·중·일·러를 포함한 18개국 그리고 유엔 등 4개 국제기구가 규탄 입장을 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단 하루 만에 20여 개국, 국제기구가 규탄 메시지를 신속하게 발신한 것은 과거 탄도미사일 도발 때와 비교 시 전례 없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정남 피살사건 이후 북한에 대해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강력한 규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조 대변인은 “독일이 규탄성명에서 ‘북한정권의 무책임한 불장난은 국제적 고립만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국제사회가 더 이상 북한의 반복된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북한은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아침 당정협의에서 윤병세 장관이 강조한 바와 같이 이번 도발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비확산 관련 국제규범 등을 철저히 무시한 채 핵무장 완성을 위한 폭주를 계속해 나가면서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인 만큼
(서울/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처음 운영한 ‘도깨비책방’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 23. 이하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한 번 더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 열린 ‘도깨비책방’은 3만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에 4월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독서 문화 확산, 문화예술 소비 및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4. 26.~29.) 전국 8개소* 및 ’서점온‘(www.booktown.go.kr)에서 도깨비책방을 다시 운영한다. * 서울(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강동아트센터),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잠정), 울산 젊음의거리(잠정), 청주 철당간, 목포 메가박스(영산로), 제주 영화문화예술센터(중앙로) 4월 ‘도깨비책방’은 2월 ‘도깨비책방’과는 다소 달라진 점이 있다. 2월에는 2월 한 달간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을 도서 한 권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면 4월에는 3~4월 동안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은 물론 지역 서점에서 발행한 도서 구입 영수증으로도 도서를 교환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B국민은행은 6일 고객수익률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달라지는 신개념 ETF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상품 수수료의 경우 수익률이 저조해도 일률적으로 적용됐지만 신개념 신탁상품은 수익률에 따른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적용해 고객수익률을 우선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중심 수수료 운영은 은행권에서 신선한 시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신상품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신탁 상품으로 판매기간은 10일까지다. 수수료 구조는 일정기간(6개월) 내 실제 투자수익률이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3%)에 도달하면 정상적인 수수료가 적용되고, 도달하지 못하면 수수료가 절반으로 인하되는 형태다. 한편 고객수익률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 환매도 가능해 고객이 매도타이밍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투자성과와 은행이 받는 수수료 수준을 연동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수수료 차감후의 고객수익률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이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 증대시 추가 판매를 고려할 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정부가 창의 인재 발굴과 실무 인력 전문화를 위해 2021년까지 정기간행물 분야 전문 인력 2000여명을 양성한다. 또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콘텐츠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기간행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2015 잡지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잡지 등 정기간행물산업의 매출액은 2012년부터 하락해 2014년에는 2년 전보다 약 26.2%(4871억원) 줄어든 1조375억원을 기록했다. 발행부수도 2014년 잡지 1개사 평균 1만6253부로 2012년의 1만7925부에 비해 9.3% 감소했다. 이에 문체부는 역동적인 혁신을 통한 디지털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4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에 총 56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4대 과제는 ▲산업 진흥 인프라 구축(258억원) ▲매거진 등 정간물 콘텐츠 부가가치 제고(156억원) ▲디지털 융합 혁신(85억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70억원) 등이다. 문체부는 우선 2021년까지 잡지 등 정기간행물 분야의 전문 인력 총 2160명(연간 432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제조업 가동률 및 재고율 등 모든 생산 지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기업 뿐 아니라 각 정부에서도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형국이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이러한 제조업의 위기 극복 할 수 있는 3D 현실모델링과 BIM 솔루션에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벤틀리 시스템즈는 지난 2월 16일 Bentley Connection -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CEO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전문 엔지니어로부터 최신 BIM발전 및 업계 협력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었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적인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그렉 벤틀리 벤틀리 시스템즈 CEO를 만나 컨퍼런스의 개최 취지와 주요 솔루션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그렉 벤틀리 벤틀리 시스템즈 CEO는 벤틀리 시스템즈에 대해 “각 분야 전문 엔지니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Going Digital'을 이끌어 가고 자 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산업부가 중국내 최근 상황에 대해 통상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여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업부는 당초 3월 9일로 예정되었던 민관합동 한중통상점검 T/F를 3월 7일로 앞당겨 개최하여 전 업종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키로 했으며 2차관 주재로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식품·화장품 등 중국에 수출·투자하는 주요 업종별 단체와 함께 제9차 T/F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 1차(12.2), 2차(12.15), 3차(1.4), 4차(1.17), 5차(2.1), 6차(2.10), 7차(2.17), 8차(3.2) 그리고 통상·투자·무역 담당관을 중심으로 對中 신속 대응반을 가동하여 대중 수출 동향과 기업들의 애로를 일일 점검하고 사안별로 즉시 대응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국 현지에서도 재중 무역투자 유관기관 회의를 확대하여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우리기업 애로 발생시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 주중대사관(상무관실)을 중심으로 무협, 코트라, 중국한국상회 등으로 구성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들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각종 제도적 지원을 제공 수출바우처 제도, 중기청의 긴급경영안
(강원/최승순기자) 강원도는 2017. 3. 3.(금)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노조대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청 직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이 21시간이며, 연가사용률은 44%로 휴가 사용일수가 절반수준도 못 미친다.이번 서약식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 대표 서로간의 공동 서약을 통해 기존의 관행적 조직문화 틀을 깨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다짐을 보였다.서약서에는 △수·금요일 정시퇴근 △불필요한 야근 지양과 자발적 회식 참여 △연가와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권장 △근무시간 이후 가급적 업무연락 자제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기 등 실천 약속을 담고 있다.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도 총무행정관실에서는 「수·금은 홈런(Home Run)데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주요내용은 ○ 청내방송 및 홍보 포스터 제작·배부 등을 통한 홈런(Home Run) 캠페인 전개 ○ 전 사무실 5분간 일괄 소등(18:00→18:05) ○ 출산·육아기 공무원 정시퇴근 보장 및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 활성화 ○ 홈런(Home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