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일자리 창출은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로서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은 줄이며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은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다.이와 관련하여 고용창출 확대, 고용안전망 확충, 직업능력개발, 비정규직 감축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공약하였다.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첫 번째 업무지시로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하였으며 후속 조치로 16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했다.일자리위원회는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정, 일자리에 관한 국민 의견 수렴 등 일자리 전반에 대한 이슈를 논의했다.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맡아 회의를 주재하고 당연직 15명과 민간위촉직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다.주요 일자리 관계부처, 국책연구소, 노사단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관련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각계를 아우르는 위원회가 되도록 했다.◇일자리위원회 위원 구성(안)당연직: 관계부처장관*(11), 수석비서관(1), 국책연
								(세종/최승순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이하 선관위 청사) 설계를 완료하고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청은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6㎡,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선관위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마쳤다. 5월 말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8월 착공, 2018년 하반기 준공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관할 예정이다. 세종선관위 청사 조감도. (제공=행복청) 선관위 청사의 특징을 보면 공공주택 기준보다 단열을 강화하고 차양 일체형 외피를 적용해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직사광선량을 조절하는 등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또한 모든 냉난방은 지열을 사용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 장치도 최대한 설치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8.5% 이상 확보했다. 백색의 인조대리석을 외장재로 사용해 선관위 청사의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물 없는 생환환경(베리어프리)’ 예비 인증을 획득해 디자인과 편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일자리 창출은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로서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은 줄이며,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은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이고, 이와 관련하여 고용창출 확대, 고용안전망 확충, 직업능력개발, 비정규직 감축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공약하였다.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첫 번째 업무지시로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하였으며, 후속 조치로 오늘(5.16, 화) 국무회의에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정, 일자리에 관한 국민 의견 수렴 등 일자리 전반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맡아 회의를 주재하고, 당연직 15명과 민간위촉직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일자리 관계부처, 국책연구소, 노사단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관련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각계를 아우르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며, 일자리위원회가 일자리정책에 대한 논의에 그치지
								(세종/최승순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행복도시의 미래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 결과를 15일(월) 발표했다.ㅇ 이번 대회는 건설 사업 착공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어린이를 도시 건설 과정에 참여시켜 주인의식을 높이도록 할 뿐만 아니라, ㅇ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 총 16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 작품 접수: 5.1(월)~5.8(월) (8일 간) ※ 주제: (저학년)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미래 학교의 모습)(고학년) 내가 살고 싶은 도시(2030년 행복도시 미래상)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도시 건설 아이디어 등 작품의 창의성을 위주로 심사했으며, 결과는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 장윤성(도담초 1) ▲우수상 정호재(다빛초 1) ▲곽민서(나래초 1) 3명,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연한별(나래초 4) ▲우수상 박서윤(다빛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7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제43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서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면, 세종시의 총 예산규모는 총 1조 3천 697억원(일반회계 1조 873억원, 특별회계 2,824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과 관련, 사업예산 심사를 강화하고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세종2기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실천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또한, 생활불편 해소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반영함으로써 투명한 재정운용에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침산리 등 도시계획도로 7개소에 45억원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14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②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공간 확충을 위하여 ▲아름청소년수련관 부지매입 및 설계 83억원 ▲신흥리 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에 각 10억원 ▲합강오토캠핑장 시설확충에 추가 3억원을 증액하였다. ③ 시민불편 해소 사업으로는 ▲아름동 및 종촌동 주차타워 건립 마무리 사업비 18억원 ▲ 로컬푸드 직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SC제일은행이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 S8·S8+에서 홍채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생체인증방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채 또는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를 이용하면 번거로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숫자 입력이 필요 없다. 해당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는 오직 한 대의 단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보안성 또한 강화되었다. 삼성 패스의 홍채 또는 지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갤럭시 S8·S8+에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 앱을 설치한 후 생체인증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본인의 홍채나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향후 갤럭시 S8·S8+ 이외의 스마트폰 단말에서도 생체인증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생체인증방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본점 영업부와 서교동지점, 테헤란로지점, 뱅크샵 이마트죽전점, 삼성타운점 등 총 5개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생체인식을 활용한 편리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S8 체험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WHO에서 선발한 6개국 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WHO/GLO GMP조사관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나라는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에티오피아, 이집트, 스리랑카, 필리핀이다. WHO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1996년부터 각 국의 규제기관 및 제조업체를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해 Global Learning Opportunities(GLO)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참가국에서 생산·유통되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백신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각 국의 의약품 허가 담당 GMP 조사관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GMP 기준으로 백신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7년 12월에 WHO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분야의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2010년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6회에 걸쳐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5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신한은행이 미 달러로 가입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USD) 17-1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달러보유 고객들에게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 달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달러 기반 지수연동예금 출시는 은행권 최초 사례이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원-달러 환율 또는 S&P500지수에 연동해 결정되며 원금을 보장한다. 원-달러 환율 연계 상품은 원-달러 환율이 기준시점 대비 5% 이상 상승하면 연 3%의 수익을 지급하고 S&P500지수 연계 상품은 해당 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USD) 17-1호’는 개인 또는 법인고객 누구나 USD 3,000 이상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달러화 투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초자산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신용카드를 통한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세는 은행 현금자동지급기(CD기), 가상계좌, 앱카드 등 국민의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납부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하지만 자동납부의 경우 은행 예금계좌를 통한 납부만 가능해 신용카드 자동납부가 가능한 다른 공과금(아파트 관리비나, 이동통신 요금, 4대 보험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국민의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징수법」 제정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비씨(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 카드로 신청할 수 있고 향후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16일부터 ①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②관할 자치단체 시·군·구청 세정부서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대상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등 4종이다. 신청한 달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특허청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국제 지재권 분쟁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5월 19일(금) 14시부터 포스코 P&S타워(서울 역삼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지재권 분쟁 컨설팅 지원사업은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해외 경쟁사와의 특허분쟁 위험을 조사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분쟁이 발생한 이후에는 경고장 대응부터 협상, 소송 등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외 지재권 전문가로부터 받는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70%까지(중소기업 기준, 중견기업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금년에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전년 대비 8억원 증액한 98억원 규모로 약 5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컨설팅 지원규모 : (’16) 90억원, 487개사 → (’17) 98억원, 약 500개사 한편, 한류 확산으로 드라마 기획·제작단계부터 간접광고(PPL) 참여 등을 통해 콘텐츠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상표권 등 지재권(IP) 적시 확보와 보호를 통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드라마 겨울연가가 대표적인 사례로 ‘03년 일본 NHK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3일 새만금이 차세대 연구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 지역에 입주한 국책연구기관과 전북 지역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새만금이 핵융합 연구시설 구축에 최적의 입지임을 공유하고 유치를 위해 먼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참석자들은 “핵융합 연구시설이 미래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요한 국가 전략 인프라(기반 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만금은 국가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새만금은 대규모 에너지산업 집적지로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기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국가 산업단지 기반 등을 활용해 핵융합 연구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초 연구 역량과 산업 생태계가 이미 조성 중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새만금은 지난 2011년 수립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에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및 인공광합성 연구단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3.(월)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믹타(MIKTA)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우리나라는 12대(2025.2월-2026.2월) 의장국 ※ 참석자 : (인도네시아) Tri Tharyat 다자협력총국장 / (호주) Angela Robinson 다자정책·인권국장 / (튀르키예) Işil Cemali Doğan 국제경제정책·기구국 심의관 / (멕시코) Alejandro Alba G20·믹타 담당과장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얌샘김밥, 청년다방,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등 주요 외식기업 및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식자재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외식업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환율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킨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달 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자재에 할당관세 적용, 공공배달앱 지원 등을 건의하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11월 3일(월) 오전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과 면담을 실시하여, 한국과 라오스 간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초국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례적인 실무회의와 다자 협의체를 통해 초 국경적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 단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경 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 협력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라오스 이민국장은 “라오스 출입국관리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출입국·이민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과 상호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양측은 국경 범죄뿐만 아니라,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제공 등 교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겨울바다는 강풍, 높은 파도 등의 위험 변수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때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조기 기간 군산시 해망동 물양장 물 범람 모습.(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로 누구나 주요 해안가의 고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때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1.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유발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성평등부, 방미통위, 금융위, 경찰청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국무총리 소속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차원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 1~8월까지 자살사망자 수(국가데이터처, 추정치)는 9,3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명 감소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 유통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었으며(’25.10.26. 본회의 통과), 방송사·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4원칙: ①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