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병태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해수부를 찾은 김 지사는 조승환 장관과 면담을 갖고 △도 바다역 조성시범사업(10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40억)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5억) 등 신규사업 8건 81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20억)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15억)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지원(154억) 등 도정 현안 5건 209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산자부에서는 장영진 1차관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품기술 상용화(예타선정)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예타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국가 정책화) 등 4건에 대한 국가정책지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과기부에서 이종호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Chip&
[충남/박병태기자] 충남 공주시 월송동 행복타워 6층에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1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도는 8일 공주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 가운데 하나로 시범 추진하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을 운영법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만 6세 이상∼65세 미만 발달장애인 중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해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입소자에게 목욕 등 일상생활 및 식사 지원, 취미 등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입소 시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1일 3만 원(이용료 1만 5000원과 식비 자부담 1만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이용료 없이 식비만 일부 자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시범 운영 평가를 거쳐 사업을 확대
한국연예예술인총협회 제천지부(회장 강창기)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창립기념 및 예술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예술문화를 제공하고자 협회가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제천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형식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예술을 통한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 슬로건도 '예술인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로 정했다. 예술인을 주인공으로 관객을 축하 손님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강창기 회장은 "모든 문화예술은 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대도시에서 세계로 뻗어나간다. 따라서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번 축제는 예술인이 자신들을 격려하고자 개최하는 축제가 주 콘셉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협회는 앞으로도 예술인이 행복한 도시 제천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내 시·군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건설공사 절반 이상이 적정 공사비를 지키지 않으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도는 도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이 중 20% 이상이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적정 공사비 준수율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15개 시·군이 지난해 하반기(7∼12월) 발주한 5000만 원 이하 1731건을 추려 적정 공사비 등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 실태를 최근 점검했다. 도가 전국 최초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도 사업 부서와 시·군이 품셈·공사비를 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 △소규모 공사 설계 요령 △공종별 단가 산출서 등이 담겨있다. 도 감사위원회 실태 점검 결과, 15개 시·군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률은 48.5%에 불과했다. 서천이 74.6%로 가장 높고, △청양 71.8% △금산 61.6% △천안 60.3% △보령 59%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부여 14.5% △당진 21.9% △예산 35.8%로 하위 1∼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률이 저조한 것은
[충남/박병태기자] 내년도 국비 10조 원 확보를 위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8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김 지사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00여 명,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도정현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에 천안시와 홍성군이 선정되고, 삼성이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60조 원 중 56조 원을 충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충남은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4-25일, 27일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덕수 국무총리를 차례로 만나 도정 현안을 논의한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주요 현안 12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주요 과제인 △농업의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15건, 계속사업 15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서해선과 경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5월 9일(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2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표창 격려하기 위해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중증․고도 흡연자 대상으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7개 센터에서 ‘금연캠프’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수행 중이다. ‘금연캠프’는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금연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과 금단증상 관리 ▲운동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중증․고도흡연자 : ①2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 또는 ②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을 진단받고도 흡연을 계속하는 자 ** 20갑년(pack year) 이상 흡연력 : 매일 담배 1갑씩 2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0년을 피우는 경우 등을 말하며, 하루 흡연량(갑)×흡연 기간(년)으로 산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서비스 사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질 안전 강화를 통해 여름철 우려되는 어린이 수질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수질개선 대책 자료로 활용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한 바닥분수, 연못, 실개천 등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운영주체별로 민간 31개, 지자체 47개, 공공기관 5개 등 총 83개이다. 검사는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법정 4개 항목외에 분원성연쇄상구균, 녹농균, 아황산환원혐기성포자형성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5개 항목을 추가해 진행한다. 연구원은 수질기준 초과 시 지체없이 개방을 중지하고 소독, 청소, 용수교체 등의 조치를 완료한 후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 충족 시 재개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가동 개시일을 기준으로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사시료는 가급적 이용자가 많은 날에 채수해야 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정보접근이 어려운 도내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125종, 300여 대를 보급한다. 도는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제품가격의 90%까지 지원된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용 점자출력기, 청각·언어장애용 무선신호기, 지체·뇌병변장애용 독서보조기를 비롯해 △시각 66종 △청각·언어 37종 △지체·뇌병변 22종 등이다. 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6월 23일까지 누리집(http://www.at4u.or.kr/)이나 거주지 관할 시군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9일 도 누리집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및 접수 공고’를 참고하고, 제품 관련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통합콜센터(☎1588-2670)로 문의하면 된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8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 중 신고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신규·갱신, 변경, 해지 등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이달 말 2년간의 미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이 시행된 2021년 6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으로 신고를 마무리해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신고 대상은 신고제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신규·변경·해지 건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대부분 신고 대상이다. 다만 보증금 및 월차임 증감 등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다. 계약 내용은 당사자의 인적 사항, 주택 유형·주소 등 임대 목적물 정보와 임대료, 계약기간 등이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4일 내포신도시(충남혁신도시) 내 충남보훈회관에서 ‘도·시군 산업경제 관계관 회의’를 열고, 각종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통 및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산업 경제분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설명과 시군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시군 건의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충남 디지털 신산업 육성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수립 △시군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 △자치단체 발주공사 수행사업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시책 홍보 △지방공공요금 안전관리 협조 △2023 충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달성 등 도정 시책에 대한 협조와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각 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연매출액 30억 원) 조정 △유구섬유 융복합산업 특구 지정 사업 추진 △소외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도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또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반산업단지 농지분야 인허가 협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