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방류 시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방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미술관 등 품격 있는 도민 문화향유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 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백제문화단지 활성화, 대백제전 성공 개최, 충남형 워케이션 정착 등을 통해 전국민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2년차 도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최신 관광트렌드를 접목한 워케이션 충남 구축과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반으로 관광매력지역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미술관 건립 관련 조감도 및 투시도 ◆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착착’ 앞으로 충남을 대표할 문화체육시설 중 충남미술관은 2025년 말 개관을 목표로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개관 이전까지 충남 미술의 정체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우수작품 100점 이상 확보를 위해 충남미술관의 방향성(예술, 자연, 기술)에 부합하는 작품 수집 계획 수립 및 11월까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착공 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인한 물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연근해 어선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26∼30일 도내 연근해에서 출입항 신고 준수 지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9척을 투입하고, 보령·태안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조업 또는 항행 중인 어선에 승선해 진행하며, 항포구와 어선어업인 단체 대상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 신고서 내용 변경 여부 등이며,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전자적 출입항 신고 요령도 안내한다. 도 관계자는 “조업 어선의 출입항 신고 미 이행은 안전 조업에 위협요소가 될 뿐만 아니라, 적발 시 어업허가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 대상으로 어업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출입항 신고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현행 어선안전조업법 제8조에 따르면, 항포구에 출입항하려는 어선은 인근 신고기관(해양경찰 파출소·출장소)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갖추고, 이를 정상적으로 작동해 출입항하는 어선은 출입항 신고를 한 것으로 본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 출입항 신고 미 이행으로 적발된 어선은 지난달 말까지 50척으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예우와 존경을 표현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남용 서부보훈지청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보훈단체 회원 및 참전용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6.25전쟁영상 시청, 국민의례, 표창, 6.25 노래 제창,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의 모든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용사가 지켜낸 국토는 대한민국 번영의 터전이 됐고 자유와 민주의 가치는 우리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핵심 가치가 됐다”라며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참전용사의 수많은 영웅적인 이야기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어 마음 아프다”라면서 “우리 도는 모든 후손이 기억하도록 충남의 전쟁영웅 이야기를 발굴·홍보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보상과 예우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3일 공주시 일원에서 충남 4-H연합회가 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회원들 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농가별 장점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여성 회원과 도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사례 발표, 정책 제안, 견학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농 동기부터 판로·마케팅 등 농업 활동까지 사례를 발표했으며, 농어촌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점 등을 모색하는 등 정책 제안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공주시 우수 여성 회원 농가 견학 등도 진행해 서로 소통하면서 소속감과 단합력을 증진하고 결속을 다졌다. 김동완 충남 4-H연합회장은 “여성 회원들의 단합과 교육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 접목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진 아산시 4-H연합회원은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귀농하다 보니 소통의 창구가 없어 고민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3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올해 신임 경찰공무원 93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신규 임용된 엠지(MZ)세대 경찰공무원들의 직무수행에 도움이 될 청렴·인권 의식 관련 도서를 보급해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청렴·인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제공한 도서는 국가권익위원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 중 최신 도서로, 특정 분야의 주제보다는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다. 신임 경찰공무원들은 경찰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청렴·인권 인식을 갖춘 경찰공무원으로 거듭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이번 독서 기회를 통해 청렴 인권 가치를 조금이나마 아로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속에 품은 초심을 오래도록 되새길 수 있는 등불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2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친환경·지역산 학교급식의 지속가능한 공적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별 영양(교)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는 유공자 표창,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표, 청렴교육, 소통 시간,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도 학교급식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교급식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학교급식 관계자 간 교류 확대 △학교급식지원시스템 관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와 도교육청의 식품비 분담 비율이 조정됨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 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실무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거나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산 식재료 전시와 충남 6차산업 제품을 전시해 전통장류를 비롯한 다양한 농식품 제조업체에는 판로 개척 지원을, 도내 영양(교)사들에게는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와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복구 및 구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받은 도내 취약 세대의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예방·구호 활동을 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위한 행정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의연금품 및 기부금품 모금·지원 △이재민 편의 도모를 위한 각종 물자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 도와 희망브리지는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을 위한 수혜 대상 발굴 및 추천 △자원봉사 활동 협력 △취약 세대를 위한 물품 지원 △주거 개선사업 협력 등도 약속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이재민을 구호하고 안정적으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 관련 담당자 대상 위탁 교육 등 다양한 재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3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제9기 귀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충남 귀어학교는 귀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내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했다. 충남 귀어학교에서는 총 4주 간 합숙을 하며 수산업 기초 및 귀어 관련 정책 이론 교육과 함께 어촌 체류형 실습을 받는다. 이날 졸업식은 전병두 소장과 4주 과정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수료 소감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생들은 귀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김광호 씨가 도지사 표창을, 강태우 씨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병두 소장은 “귀어학교는 어업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귀어인의 어촌 정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졸업생들이 도내 귀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후 관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귀어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동력수상레저 조정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반과 선외기 자가정비 교육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선배 귀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 태안군,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태안군을 국내 최고 반려동물 동반 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2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석 한국관광공사 실장, 조상호 태안군 관광진흥과장, 김현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강 울산시 관광과장, 이흥관 울산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_업무협약식 협약에 따라 도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생태계조성을 통한 ‘기초형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새로운 모델 정립 등을 추진한다. 태안군은 주요 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반려견 운동회, 꽃지 도그 클래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억 원(국비·지방비)을 확보한 바 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