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6)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안 심의 및 정책 간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담았으며, △인재 성장 △정착 확대 △참여 증진을 목표로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기본계획 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31개 부서 소관 총 123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359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1758억 1000만원 대비 104.5%(1838만 9000억원) 증가한 규모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주를 이루는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과 관련 국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백종원 대표와 힘을 합친다. 도는 24일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과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박윤제 공주대 식품공학과 교수, 변준호 ㈜더본코리아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품생산 체계 구축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의 식품안전 보장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더본코리아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푸드테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공주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의 푸드테크산업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도와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내에 푸드테크 혁신집적지구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조성해 농생명 산업 국가 선도 모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박병태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다”라면서 “지금 건설업계가 먹구름이 낀 것 같지만, 저는 올해 건설업계가 재도약의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올해 건설경기 회복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며 “도는 공공사업 발주 물량을 지난해 4조 1000억 원에서 올해 5조 원대로 확대해 건설 한파를 녹여나가고 있고 현재 30%대인 지역 공사 수주율 향상, 건설공사 설계·인허가 기간 단축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
[충남/박병태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 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현 시장 인근 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전기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는 4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중 김 지사가 윤 대통령 등에게 요청한 특별교부세는 20억 원이다. 김 지사는 또 시장 정상화와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조속한 시장 신축이 필요하다며 특별교부세 15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화재로 상인들의 생계 수단
[충남/박병태기자] 22일 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재해 복구 및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김태흠 지사는 23일 아침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긴급 지원 대책을 밝혔다. 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즉시 상가 당 200만 원 씩 긴급 재해구호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에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활용, 피해 상가에 대한 추가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 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지사는 “상인 여러분들이 설 명절 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서천군의 예비비를 투입해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판촉행사 등을 개최 지원하고, 소비자 단체 협조를 받겠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김태흠 지사) 중앙정부에는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천특화시장 건물 신축도 즉시 추진한다. 김 지사는 “새롭게 시장을 신축하기 위해선 공사 규모가 커서 입찰을 하고 설
[충남/박병태기자]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25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7기 유치액의 120%를 넘어선 힘쎈충남이 새해 외자유치를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유치를 통해 민선8기 외자유치 30억 달러를 돌파, ‘외자유치 비수도권 1위’에 다시 오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한 추진 방향은 △도 전략 산업 글로벌 공급망(GVC) 다변화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로 잡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현장 중심 국내외 투자설명회(IR) 추진 △우량 기업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 투자유치활동 강화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등을 과제로 추진한다.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을 위해 도는 먼저 국내외 외투기업을 분석하고, 바이오·수소·미래차 등 미래 첨단기술 보유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또 품목과 국가 다변화를 추진하고, 제조업 중심 유치 전략을 넘어 관광업이나 물류업 등 대규모 고용 유발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온라인 투자 유치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링크드인’에 충남 계정을 개설,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홍보 창구로
[충남/박병태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대한 공모 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시도지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부회장 선임 이후 처음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를 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도 못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라고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각 시도지사가 이 같은 내용을 합의해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 경북 등 세 곳”이라며 “지역의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세 군데 먼저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나머지는 기존 의대를 확대·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과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치면 시도지사 4년 임기 내 첫 삽을 못 뜰 수밖에 없다”라며 전액 지방 재원 사업에 대한 중투심사 제외 필요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대출한도 확대 등 개편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고금리 지속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지난해보다 8000만원 늘어난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증액(임차보증금의 80% 범위 내)했다. 대상 주택도 기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2억원 이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NH농협은행 2년 고정금리 5.2%, 하나은행 6개월 변동금리 신잔액 코픽스(COFIX)(6개월)+2.1%(1.16.기준 5.39%)로, 지난해보다 각각 0.3%p, 0.5%p 낮춰 청년의 이자부담을 완화했으며, 도에서 선택금리의 50%(최대 3%)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의 결혼·출산·양육 시 추가 이자지원 항목을 신설, 최대 1.5%p까지 추가 지원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청년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이며, 지난해와 같이 직업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공부문 종사자는 제외했다. 소득기준은 기존 ‘기준 중위소득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22일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인근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 산림자원과와 홍성군 산림녹지과, 홍성군 산림조합 관계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했으며, 산불 취약지에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불법 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각 시군 산림 부서를 통해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운영해 봄철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며, 현장에 따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도 협업해 작업할 계획이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대형 산불 우려로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 소각 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라면서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은 물론 토양도 비옥해지는 효과가 있는 만큼 불법 소각 대신 수거·파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북/박병태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정 공감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장안면을 시작으로 2024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함께 올해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다. 최 군수는 직접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장안면(14:00), ▲23일 수한면(10:00), ▲24일 마로면(10:00), 탄부면(14:00), ▲25일 삼승면(14:00) ▲29일 내북면(10:00), 산외면(14:00) ▲30일 회남면(10:00), 회인면(14:00), ▲31일 속리산면(14:00) ▲2월 1일 보은읍(14:0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