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출범을 2020년 10월 5일에서 2020 년 10월 12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년이 넘은 전국 229개의 시·군·구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웹(Web) 기반의 최신 정보기술 환 경으로 통합 구축하기 위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사용자 혼란 및 일괄 구축에 따른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 중 ▸1단계 : 웹 기반 주민등록 통합행정 시스템 구축, 주민등록번호 부여방식 개선 등 차세대 기반 구축 ▸2·3단계 : 터치스크린 민원처리 방식 도입 등 주민 편의성 및 서비스 안정성 강화 당초 10월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1단계 출범을 앞두고 주민등록시스템 이용률이 적은 추석 연휴기간 동 안 주민등록 등⋅초본의 온라인 발급 등 주민등록 관련 서비스 일체를 중단하고 자치단체와 함께 시스템 시범운영 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 등 보완사항이 발생하여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출범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설명 했다. 행안부는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미흡한 내역을 보완하고 차세대 주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육아 부담이 가중된 부모들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지원 비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임시보육을 비롯해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을 지원한다. 특례적용 확대 대상은 올해 연말까지 휴원‧원격수업 등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다. 지원되는 서비스 이용시간은 원격수업시간인 평일 오전 8시~오후 4시까지로 기존 정부지원시간(720시간 한도)과는 별도로 추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요금(시간당 9,890원) 중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해 기존에 지원받지 못하는 중위 소득 150%를 초과하는 라형 가구를 포함한 모든 유형(가~라) 가구를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40~90%를 지원한다. 다만,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정부지원 확대가 도움이 되기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가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가족단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의 참여자 선정 협조로 남구 드림스타트 참여 10가족 23명을 선정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과의존 검사, 대안놀이, 원예치료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해당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학습 등으로 스마트기기 사용 노출 빈도가 높은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 스마트폰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대안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가족정원 꾸미기, 생화로 화원 만들기 등 식물을 이용해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부모-자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심리불안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없애기 위한 원예치료도 체험해 본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설치된 울산스마트쉼센터(울산 남구 중앙로 153, 괴하빌딩 2층 / ☎1599-0075)에서는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상시 상담 운영 중이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 범위를 확대하여 ’22년까지 전국 일반국도 약 14,000㎞의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일반국도 확대 구축을 착수하였으며, ’21년 정부 예산안(160억 원) 반영을 통해 내년까지 수도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일반국도 정밀도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제작이 완료된 전국 고속국도 및 주요도심 등 약 6천㎞와 함께 ’22년 말 기준으로 전국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약 2만㎞의 정밀도로지도가 구축되어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반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밀도로지도(축척 1:500)는 차선*, 표지, 도로시설 등 도로와 주변시설을 3차원으로 표현한 정밀 전자지도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이를 위한 차량-도로 간 협력주행체계(C-ITS)**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전자지도(1:5,000 국가기본도 등)은 도로의 차선단위의 정보가 없지만 정밀도로지도는 차로 구분이 가능하여 자율주행차량의 차로변경·조향에 활용 가능**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
[울산/박기태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9일 울산광역시 동구 안산들로 55 일원에 부지면적 5천706㎡, 건축 연면적 2천870.6㎡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남목노인복지관 건립을 준공했다. 남목노인복지관 건립은 남목권역 어르신들의 교양·취미 생활 및 사회 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 여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 8월 11일에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지하 1층에는 노래방, 음악영상실, 지상 1층은 경로식당과 치매보호센터, 지상 2층은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사무실, 지상 3층은 당구장, 탁구장, 대강당이 있으며, 1층 별관에는 별도의 경로당이 마련돼 있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회원 가입 후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10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천석 구청장은 "매년 동구 거주 어르신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남목노인복지관 건립으로 고령 친화적인 복지 정책을 구현해 노인 인권 및 실질적 복지 혜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동구청
의령 나루마을의 '망개떡 만들어보기 체험 교실'이 지난 28일 저녁 5시 30분 KBS-1TV 채널을 타고 전국에 방영돼 의령군과 나루마을, 망개떡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방송은 출연진과 리포터가 함께 망개떡 재료인 멥쌀을 불려 가루로 내 찌고, 4각 절편 모양으로 펴서 피를 접는 방법과 팥소 첨가, 망개잎으로 싸서 완성품으로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KBS 창원총국의 '전국을 달린다' 프로그램 제작팀은 지난 17일 나루마을을 방문해 약 3시간에 걸쳐 '망개떡 만들어보기' 체험 현장을 촬영했다. 나루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신경환)는 이날 고운 때깔의 망개떡 피와 망개잎, 맛을 결정하는 짙은 색의 팥소를 준비했고, 체험 진행은 천경숙 나루마을 운영위원이 맡았다. 이에 앞서 김대현 장승명인을 초청해 솟대 만들기 체험 교실도 진행했다. 신경환 위원장은 "의령 나루마을에서는 각 기관단체나 주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망개떡 만들어보기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중파 방송을 계기로 의령군과 망개떡, 그리고 나루마을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루마을은 지난
[한국방송/박기태기자] 추석 제용품과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지난 3년간 2천 건 넘게 접수됐지만, 피해구제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29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단순 문의를 제외한 추석 제수용품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2천91건으로 집계되었지만, 이 가운데 피해구제가 이뤄진 것은 33건에 불과했다. 신청 이유별로 보면 품질 AS 관련 문의가 1천126건 접수됐지만, 피해구제는 10건만 이뤄졌다. 이외에도 계약 관련 630건, 안전 관련 111건 등 상담 건수는 17건, 4건으로 구제율이 현저히 낮았다. 품목 상담 건수를 보면 과일류(701건), 고기류(501건), 쌀(415건), 어패류(246건), 떡류(134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핵심 제사용품인 과일에 대한 상담은 13건만 구제되었다고 전 의원은 전했다. 전 의원은 “ 그동안 제수용품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꾸준하게 있었지만, 피해구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라며 “이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원은 소비자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토교통부는 경남 통영시청 제2청사 등 30개 공공건축물을 2020년도 에너지 성능개선 대상 공공건축물로 선정해 에너지 효율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2016년부터 주요 공공건축물 중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컨설팅 등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공건축물은 통영시청 외에 서울 도봉경찰서, 전북 농업기술원, 목포 자연사박물관 자연사관동, 인천 서구 보건소, 경남도립 사천노인전문병원 등이다. 국토부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소비량 기준 상위 50%이내 건축물 중 노후도, 에너지효율성, 그린리모델링 사업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너지 성능개선 대상 공공건축물을 선정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16건 등을 포함하는 등 예년보다 선정규모를 확대했다. 선정된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을 확보하도록 하는 등 그린리모델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 관리 기관은 제안된 내용에 따라 에너지 효율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가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암석을 매각해 공사비를 1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더블유(GW)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터널굴착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발파 암석(7만 2,231㎥)을 골재선별·파쇄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인한 사토처리비와 원석 판매수익 등 총 10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해 시 재정에 기여하게 됐다. 또 암석을 단순 사토하지 않고 매각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그동안 토목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 암석을 대부분 성토 현장 및 관련업체 등에 무상 공급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발파암석의 경우 재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공개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매각된 발파 암석은 아스콘, 레미콘 등 재활용 골재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지더블유(GW)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국·시비 등 총 2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양산시 용당동에서 온양읍 내광리까지 길이 2.39km, 폭 8~13m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착공, 오는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경사와 굴곡이 심한 도로의 기하구조 개선을 통해 지더블유
[울산/박기택기자] 옥동~농소 구간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이름이 ‘은하수다리’로 결정됐다. 울산시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도교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371명이 참여해 중복 및 부적절한 명칭을 제외하고 총 687개의 명칭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5개의 최종 후보명칭을 결정하고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가정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5,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60%인 3,124표의 지지를 받은 ‘은하수다리’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은하수다리’는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은하수길로 이어지는 관문으로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쉽다’, ‘태화강물에 비치는 야간조명이 은하수처럼 아름다워 잘 어울린다.’ 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9월 29일 태화강 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명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방문객들이 인도교의 명칭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이용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2일(한국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무역법 제301조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 등 16개 교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제조업 부문의 구조적 과잉생산과 관련된 행위·정책·관행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USTR은 제조업 부문의 구조적 과잉생산 및 생산과 관련된 무역상대국의 행위·정책·관행이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이며, 미국 상업에 부담을 주거나 제한을 가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16개 주요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 불공정 무역 관행 조사를 개시했다. 사진은 12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의 모습.(ⓒ뉴스1) 대상국은 중국, EU, 싱가포르, 스위스,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한국, 베트남, 대만, 방글라데시, 멕시코, 일본, 인도 등 16개국이다. USTR은 무역법 제301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해당 국가들에 협의를 요청했다. 해당 조사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서면 의견은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USTR은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해 산재보험 제도개편에 나선다. 특히 '전 국민 산재보험 시대 실현'을 목표로, 예술인·업무상 재해위험이 높은 자영업자·5인 미만 비법인 농림어업 근로자 등 산재보험 임의가입 대상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재해조사 기간을 법령에 명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산재보험급여를 우선 지급하는 '선보장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산재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산업재해보상 정책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출범한 '산재보상일터복귀 종합지원단'이 킥오프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로, ▲산재보험 분과 ▲업무상 질병 분과 ▲보건 분과 ▲치료·재활·복귀 분과 등 네 가지 분과로 나누어 과제들을 추진한다. 이에 위원장인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업무상 질병 분과장 겸임)을 비롯해 전 노동부 장관인 이재갑 수원대 고용서비스학과 교수(산재보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임호영 원장(치료·재활·복귀), 가톨릭대학교 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세금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득이나 재산이 없어 납부가 불가능한데도 체납으로 불이익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개인사업자 92만 5000명이 폐업했고 이 가운데 47만 명은 폐업 사유가 사업부진이었다.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체납액 합계가 5000만 원 이하인 체납자도 28만 5000명(2025년 1월 1일 기준)에 달한다. 서울 시내 한 술집으로 운영했던 가게에 임대 문구가 붙어 있다. 2026.2.4.(ⓒ뉴스1) 소득세나 부가가치세가 체납된 경우 사업에 관한 허가 등이 제한될 수 있고,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 허가 등이 취소될 수도 있다. 소멸대상 체납액은 2025년 1월 1일 이전 발생한 체납액으로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와 이에 부가되는 가산세, 강제징수비 중 징수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이다. 납부 의무가 소멸되려면 ▲모든 사업을 폐업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 납부가 곤란하다고 인정된 사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해상 면세유 부정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월 16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6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부산·인천 등 전국 15개 항만 세관의 15개 팀, 475명이 투입되어 선박 연료유 공급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불법 유출·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국제무역선은 면세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301개 선박연료유 공급업체가 총 1,324만㎘의 면세유를 국제무역선에 공급하였고 총 면세된 금액 규모는 총 2,012억 7천만원*에 달한다. * 유류종류 : 경유, (경질)중유 및 바이오 경유, 바이오(경질)중유 해상면세유 부정유출은 주로 국제무역선에 적재되어야 할 선박연료유의 일부분을 급유선박의 공급 과정에서 빼돌려 부당이득을 취하는 방식으로 행해지는데, 현재 중동상황으로 국제 유가의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이런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중동상황 비상대응 전담조직(TF*) 단장(이종욱 차장)이 부산항에 입항한 국제무역선에 대한 유류 공급, 저유소 유류 출하 과정 등 전반적인 해상면세유 공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원유 수급의 변동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에너지 공급망의 안전성을 굳건히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일 정유업계와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정유사인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와 대한석유협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유류 제품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의 위험물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유사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포함한 안전관리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소방청과 정유업계는 안전 취약 요소를 수시로 점검·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직통 회선(핫라인)을 구축해 상시 가동 상태를 유지하며, 평소보다 인적·물적 안전 조치를 강화해 정유시설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정유사에서는 이번 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안전순찰 활동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순찰 운영 체계와 비상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운영 시설 및 주요 안전설비 전반에 대한 상태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을 중점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전기차 주차·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한 제3자 대물피해를 사고당 100억 원 이상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이 보험은 정부와 기업이 보험료를 분담하는 바, 해당 사업을 수행할 보험사업자를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모하는 등 전기차 화재 피해 보상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자동차 화재사고 발생 시 제3자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 차주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이 보험에 가입한 제작·수입사가 판매한 차량이라면 자동으로 보험을 적용받는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보안 엑스포 앤 전자정부 정보보호 설루션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기차 화재 감시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2025.3.19 (ⓒ뉴스1)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은 2026년부터 3년간 운영되는 정책성 보험으로, 올해가 1차년도 사업이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기차 제작·수입사가 보험료를 공동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바, 기후부는 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후부는 이번 지침에 지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벽지 등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통합돌봄 본격 시행에 맞춰, 사회서비스 공급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지 공모사업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시·도가 3~5개 내외 서비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돌봄·건강·생활지원 등 주민의 복합적 욕구를 반영해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11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농민들이 밭에 멀칭비닐을 덮으며 농사 준비를 하고 있다 2026.3.11 (사진=연합뉴스) 서비스 공급기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은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서비스 제공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도 공급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기반 서비스 공급체계를 확대한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1월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지역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3월 11일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