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순기자] 서울대공원은추석연휴를맞아‘전통놀이체험’ 등다양한시민참여행사를9월13일~ 9월15일동물원정문광장에서진행한다고밝혔다. 동물원한가위한마당!다채로운행사로추석을흥겹게 ➀ <전통놀이마당> (동물원정문광장, 12시~18시) 동물원정문광장에는명절분위기가물씬나는우리의전통놀이가준비되어있다. 투호, 윷놀이, 제기, 굴렁쇠, 사방치기등온가족이함께웃음넘치는시간을가져보자. 누구나쉽게할수있는놀이를통해엄마아빠는향수 를, 어린아이들은재미를함께느낄수있다. ➁ <소원쓰기마당> (동물원정문광장, 12시~18시) 또한한지에소원을적어매달수있는곳이마련되어있다. 가족의건강, 추석을맞아새로운다짐등보름달아 래에서마음속진심을담아소원을빌어보자. ➂ <한복체험마당> (동물원정문광장무대, 12시~18시) 혼례상과왕좌등민속소품과, 조선왕조왕과왕비, 어린이용한복등이준비되어있으니가족관람객이라면한 복을입고특별한사진을찍어보자. 연인이라면전통혼례복을입고의미있는기념사진을남길수도있다. ➃ <떡메치기마당>(정문광장무대앞, 14시/16시, 각30분진행) 명절에빠질수없는맛있는떡을함께만들어보는떡메치기! 14시와16시하루두번씩진행되며참여자들 이쌀을떡메로쳐서떡으로완성되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가 삶에 지쳐있는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의 3차 공연을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2019년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대와 30대도 우울증 여부를 조기에 진단해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가건강검진 우울증 검사 범위 확대 적용된 바 있다. 이처럼 취업난과 경쟁심화를 주요원인으로 불경기, 수저계급, 차별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 속에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2030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며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해졌다.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이 마음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문화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청춘들을 찾아가고 있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 6월, 9월, 10월에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공연에서는 꿈, 연애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했던 한 청년은 여러 복잡한 일로 마음이 무겁고 가라앉아
[서울/박기순기자] 근현대100년을담은도심속역사·문화공간서울시‘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9월12일 (목)~15일(일), 추석연휴동안서울에서추석을보내는시민들과오랜만에서울을찾은역귀성객을위해체험, 공연, 전시등다양한프로그램이진행되는<돈의문한가위대잔치>를개최한다. 서울시도시재생프로젝트중하나인‘돈의문박물관마을’은지난4월‘근현대100년, 기억의보관소’를콘셉트 로새단장하여연중전시, 체험, 공연등‘참여형콘텐츠’가가득한나들이명소로하루평균2천여명의시민들 이방문하고있다. 이번행사는명절세시풍속과전통문화를체험할수있는▲‘노올자옛날추석’, 전통국악연주와추석특선영화 를볼수있는▲‘감상하자대명절’, 도시건축비엔날레전시를볼수있는▲‘즐기자돈의문’행사가진행되며, 모든프로그램은무료로참여할수있다. 먼저‘노올자옛날추석’프로그램은①옛날투호·윳놀이·제기차기· 팽이치기·강강술래등전문MC와함께하 는민속놀이재현프로그램,②달님에게소원을빌어보는달님~소원을들어주소서, ③한복을입고마을을방문 하는관람객에게제공하는한복사진촬영, ④마을주요전시장을관람하고, 스탬프를찍어오면우리집가훈쓰기 와꽂이전을직접만들어먹어볼수있는등마을을찾는시민들에게풍성한한가위를선사할계획이다. ‘감상하자대명절’프로그램은연휴기간오후1시마을마당에서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10월 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는 가을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위한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중음악, 크로스오버뮤직 등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부터 전문연주가 필요한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파토리의 프로그램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미스트롯 히로인 홍자, 국내 최고 감성 발라더 조성모 그리고 세계적인 음악가 이경선의 음악을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서곡, 베사메무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가시나무, 아시나요, 미스트롯 홍자의 어떻게 살아, 사랑 참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며, 티켓은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10인 이상 구매
가수 KCM이 9월 9일 발매된 리메이크 앨범 ‘사랑과 우정사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그만의 연기를 선보였다.그동안 감성 보컬로서의 모습으로 무대와 방송을 통해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였던 가수 KCM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의 뮤직비디오에 그만의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팬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평소 가슴 저미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통해 립싱크의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가사를 토대로 한 쓸쓸한 그만의 연기를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해 주었다.가수 KCM이 열연한 ‘사랑과 우정사이’는 9월 9일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는 11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힘 있는 지휘로 청중을 사로 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그들의 음악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역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지휘와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수석 지휘자이자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1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선보일 곡은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8번이다. 브루크너가 완성한 최후
(서울/박기순기자) 건국대학교의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제27회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매년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무역학과 유광현 교수의 지도 아래 건국대 GTEP 12기 조재은(국제무역학과), 안현민(국제무역학과), 임수현(국제무역학과) 학생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안서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상황 악화로 드러난 대기업 중심 수출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중소기업 수출을 장려하는 방법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크라우드 펀딩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브랜드 파워가 없는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함에 있어 크게 매력적인 해외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 진출 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하여 펀딩 달성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국대 GTEP사업단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업체를 발굴해 왔으며 해외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수상자들은 이런
(서울/박기순기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동물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 희생을 최소화하고 반복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진료와 수술 등 수의학 교육실습에 실제 동물과 거의 유사한 동물모형(실습용 동물 마네킹)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최근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이 실습용 동물모형과 시뮬레이션 의료기기 등 1억원 상당을 기부해 2학기부터 채혈과 심폐소생술, 청진, 각종 수술까지 가능한 동물 모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한 모델은 개와 고양이의 해부학적 구조와 조직 질감, 혈액순환을 재현해 실감나는 수술 실습이 가능한 미국의 인체·동물모형기기 제조사 신데버 모델 등 7종이다. 이를 이용해 봉합 수술부터 채혈·기도삽관·폐음 청진 등 다양한 실습을 반복해서 할 수 있다. 특히 혈관과 신경, 근육, 장기구조가 실제 동물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동물 체내 관 삽입, 내시경 검사는 물론 장내 이물질 제거와 같은 복강 수술, 중성화 수술, 장기 적출수술 등의 고난도 수술도 가능하다. 해당 모형은 심장과 폐 등도 실제 동물 장기와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20여 개의 심장·흉부질환 등을 진
충남문화재단은9월24일월요일오전열한시부터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문화가있는날공연산책<소화제> 1회차공연을Trio Janus with 김성완(리더: 주화준)과함께진행한다. 9월24일(화) 오전열한시충남도청문예회관1층로비에서추진예정인문화가있는날공연산책<소화제> 1회차공연은‘재즈와함께춤을with Waltz’라는제목으로진행되며, 각시대별왈츠곡을재즈편곡을통해새롭게재해석함으로써다소딱딱하게느껴질수있던왈츠의매력을다시느껴보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 빈왈츠의대표곡‘다뉴브강의잔물결’부터F. 쇼팽의왈츠No. 1. Op. 69. , 그리고재즈왈츠Blusette까지각왈츠곡의매력을탐색해볼예정이다. 한편2019 지역문화예술회관문화가있는날공연산책(문예회관기획프로그램)의일환으로진행되는문화가있는날공연산책<소화제>는학업, 직장, 가정등여러이유로지쳐있는사람들의꽉막힌일상을감미로운재즈선율로달래고자기획된공연시리즈물이다. 올해9월~ 11월중매월마지막주화요일오전11시에, 총3회로진행될예정이며클래식, 영화, 대중음악등대중들이공감할수있는주제와재즈를접목시킨공연들을만날수있다.
고마운 분들에게 추석선물 생각하고 있나요? 그런데 ‘청탁금지법’으로 인해서 스승님, 공직자인 친척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망설여지실 것 같아요. 교원이거나 공직자라면, 이 선물을 받아도 되는 건지 걱정되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정을 주고받는데 마음이 오히려 불편하면 안 되겠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추석선물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세트!참고하셔서 좋은 선물, 착한 선물만 주고받기로 해요.Q1. 친구, 이웃, 연인 등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주거나 식사 대접을 하는 경우에도 청탁금지법의 상한액을 지켜야 한다?A. 아닙니다. 누구라도 공직자가 아닌 친구, 이웃, 연인 등에게 제공하는 선물이나 식사는 금액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Q2. 민간기업이 소속 임직원, 고객, 또는 협력업체 직원 등에게 제공하는 선물이나 식사도 상한액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A. 아닙니다. 공직자가 아닌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선물이나 식사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지 않아 금액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Q3. 친구, 지인, 이웃 등이 직무와 관련이 없는 공직자에게 상한액 이하의 선물만 줄 수 있다?A. 아닙니다. 직무 관련이 없는 공직자에게는 상한액을 넘는 선물을 주거나 식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급격히 심화되는 기후위기와 AI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자율기구인「소방과학기술과」를 「소방AI기후위기대응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화재, 붕괴사고 등 복합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이번 개편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춘 조치다. 소방청 「소방AI기후위기대응과」는 소방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첨단장비 연구개발·기획에 더해 소방정책에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과제의 발굴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소방정책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선제적이고 유연한 조직 혁신을 통해 미래 재난에 강한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작년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도 글로벌 관세 파고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 수 역대 1위, 수출액 역대 2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역대 중소기업 수출액(억달러) : (1위) ’21년 1,155, (2위) ’22년 1,145, (3위) ’24년 1,110 역대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억달러) : (1위) ’22년 591, (2위) ’25년 567, (3위) ’21년 556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이와 같은 중소기업 수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2026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10월 10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사업」 (이하 수출컨소시엄)은 업종별 협·단체 등의 주관단체가 10개 이상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정부가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나 수출상담회의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절차는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가 선정되면 국내에서 현지 시장조사 등의 사전준비를 거쳐 전시회 등 현지 파견이 이뤄지고, 이후 바이어 초청 등 3단계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 진행된다. 올해는 80개 컨소시엄에 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숲에서의 한 걸음은 치유로, 일터로의 한 걸음은 희망으로 이어졌다.” 산업재해를 겪은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다시 일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산재근로자 산림치유 협력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업재해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근로자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사회와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숲 해설, 명상,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재근로자는 “산재 이후 불안과 두려움이 계속됐는데 숲에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오랜만에 웃고 대화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10개 산림복지시설에서 85회 진행됐으며, 총 2,320명의 산재근로자와 가족이 함께했다. 참여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 올해 예산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3일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에 환원한다. 시범사업은 공모 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10월 13일(월)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여 딥테크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25.10.13(월) ~ 11.5(수)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총 4개 분야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천만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투자 연계 ▲항우연의 패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마땅한 하차 장소가 없어 왕복 6차로인 학교 정문 인근 국도 위에 학생들을 하차시켜 사고위험이 컸던 대구 현풍중·고등학교의 통학 위험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3일) 대구 현풍고등학교 강당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와 연접한 사유지를 주차장(드롭존)*으로 조성해 국도 5호선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차량을 진입하게 하여 승하차하는 통학 및 교통안전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 드롭존 : 학교 출입구 근처 등하교 시 차량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마련된 공간 대구 현풍중·고등학교는 1953년에 개교되어 현재 67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달성군 경계 부근 변두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차량이 더해져 교통혼잡이 가중됐다. 국도 5호선은 학교 방향으로 굽어진 내리막길이고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수시로 대형차량이 질주하는 상황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통학 차량과 국도의 대형·일반 차량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자율주행 일상 서비스 아이디어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과 물류, 생활 안전,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제안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아이디어로, △택배와 배달 등 물류·유통, △버스와 택시 등 교통, △방범 등 생활 안전, △방재와 방역 등 도시 관리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31일(금) 18시까지 진행되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과 양식을 확인한 뒤, 이메일(gongmo@kotsa.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약 2주 간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된 작품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기준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반영 가능성, 논리성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