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다양한 기반시설 중 고가차도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을 가지고 도심 속 이용이 저조한 고가하부 공간을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하여 생활SOC모델을 확립하고자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주변 도시구조와의 연계, 시민을 위한 생활SOC로서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적극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로 추진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은 2018년 4월 성동구 옥수 고가하부활 용사업 <친환경 실내문화 공간>다락 옥수의 개관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고가하부공간에 대한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후 <야외 휴게, 문화, 놀이, 체육의 개방형 공간>동대문구 이문 고가, <생활체육 중심 시민 복합문화공간>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휴식을 주제로 하는 열린 시민 공간 >용산구 한남1고가, <스마트도서관 중심의 시민 복합문화 공간>금천구 금천고가 등 5개의 고가하 부 공공공간이 조성되었고, 노원구 노원역 고가 <공공시설물 디자인 및 노후 고가하부 경관 개선> 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내 완료 예정에 있다. 시민들에게 새롭게 재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한국부동산원(원장김학규)과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우수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 공모가 2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전통적 부동산업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부동산산업으로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프롭테크*(Prop Tech)를 포함한 부동산 분야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프롭테크 :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분야 등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해법이 백신접종이라는 데에 전문가 사이에서는 이견이 없다. 2월 말부터는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돼 올 하반기에는 집단면역이 달성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인가, 안전한가,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필자는 역학 및 의학통계 전문가로서 이 세 가지 질문에 답해본다. ◆ 국내 도입 코로나19 백신 ‘효과’는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은 효과적이다.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등의 국제 표준은 50%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인플루엔자 등의 주요 바이러스성 감염증에서 유효성이 50% 이상이면 대규모 접종에 실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예를 들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때 100명의 환자가 발생한다면 백신을 접종하면 50명으로 감소한다. 백신 접종 후에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고, 주위 사람에게 퍼트릴 확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그 실제 효과는 50% 보다 높다. 우리나라에 도입될 백신제품의 유효성은 모두 50%를 상회하기 때문에 유효성에 대한 국제 표준에 부합한다. 아스트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남 함안군은 2021년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전담부서 및 민원응대 부서에 '웨어러블 캠'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인에 의한 폭언과 폭행으로 위협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폭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넥밴드)형 카메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함안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보급한다. 군은 2021년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웨어러블 캠' 50대를 구매했으며 소요량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26개 부서에 2월 22일부터 시범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부서별 시범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행복나눔과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에게 맞거나 상해까지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한 공무수행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웨어러블 캠 보급으로 민원응대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폭행 방지 효과를 통해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함안군청
[한국방송/박기문기자][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 ▲(예방) 여성·평화·안보 등 남북협력 관련 과제 신설 ▲(참여) 국방·외교·통일·치안 분야 등 여성 대표성 제고 ▲(보호) 북한이탈여성 인권보호 강화 및 軍·해외분쟁지역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구호·회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생활지원 등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에 성인지교육 필수 편성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새일여성인턴 지원 확대 등 경력단절예방 강화 ▲촘촘한 돌봄인프라 구축 등 일·생활 균형 제고 ▲디지털 성폭력 대응체계강화 등 여성폭력 근절 추진 등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9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① 향후 3년간 시행할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제3기(’21-‘23) 국가행동계획(안)」과, ②「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18~’22)의 ’21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였습니다. ※ 양성평등위원회 :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은 국무총리, 부위원장은 여가부장관이 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하여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 (양성평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더라도 불법체류를 이유로 단속과 추방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경우 단속과 추방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증상을 숨기거나 코로나 검사를 기피하게 되는 수가 있어 더 큰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손 반장은 “설 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가족·친목모임을 비롯해 의료기관과 직장, 음식점, 사우나, 학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방향으로 전환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만큼 국민여러분들께서 더욱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 반장은 “생활 속에서 감염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노력을 통해 지금의 확산 추이를 반전시켜야만 거리두기 단계의 상향을 피할 수 있으며 정부도 이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수출입화물 검사비용의 지원 대상이 중견기업까지 확대되고, 비용 신청기한도 검사 완료일 이후 60일 이내로 늘어났다. 이로써 더욱 많은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검사 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하고 누리집(www.customs.go.kr)에 공개했다. ◆ 수출입기업 지원 등 통한 원활한 무역환경 조성 국가가 지원하는 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검사비용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기존에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만 국가가 검사비용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중견기업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도 검사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검사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이던 검사비용 신청기간이 검사 완료일로부터 60일 이내로 연장된다. 이로써 더욱 많은 수출입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속한 통관절차의 이행을 위해 출항허가 신청 전 적재화물목록을 제출하는 제도인 출항 적재화물목록 사전제출자를 확대해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선박회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송파구 가락1동 헬리오시티에서 대치동 학원가로 이어지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은 18일(목) 서울시 버스정책심의위원회 노선조정심의에서 해당 노선 신설이 최종 결정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현진 의원은 “헬리오시티와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버스노선 확충은 지난 총선 당시 지역 주민 들로부터 지속적인 요청을 받았던 사안” 이라면서 “헬리오시티 주민숙원사업인 대치동 학원가 버 스노선 확충요청이 실현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새해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식 이 들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 의원은 이어 “이번 버스노선 신설을 결정한 서울시의 입장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송파 주민들의 불 편을 해결하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국내 단일 아파트단지 최대 규모(9,510세대)를 자랑하며 입주 3년 차를 맞이했 다. 약 3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매머드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대치동 방향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 탓에 대치동 학원가를 왕래하는 다수의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교 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환자가 발생한 지역 내에서 응급진료가 완결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방안이 마련됐다. 또 구급대원과 병원간 차이가 있는 중증환자 분류체계를 일원화해 응급 환자의 의료기관 도착률을 높이고, 전국 곳곳에 중증응급의료센터를 2025년까지 70개 진료권마다 1곳 이상 운영해 환자의 접근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응급환자도 제때 치료받을 수 있게 모든 응급의료기관에 격리 병상 설치도 의무화한다. 구급대원과 병원간 차이가 있는 중증환자 분류체계가 일원화된다. 사진은 구급차 모습.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서 제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응급의료체계 개선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해 1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됐던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응급의학회, 전문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해 7월부터 총 6차례 회의 및 학회 간담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했다. 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의 누적 보급량을 30만대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무공해차 보급목표를 신설하고 주유소 수준의 전기차 급속충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환, 수요 창출, 보조금 개편, 충전 편의 등 4대 핵심과제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2회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2021년 무공해차 보급혁신방안(부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시행계획)’을 상정·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에서 한 주민이 자신의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방안에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환 준비 ▲공공·민간 수요 창출 ▲보조금 개편 ▲충전 편의 제고 등 4개 부문에 걸친 핵심과제가 담겨 있다. ◆ (전환)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차질 없는 이행 준비환경부는 탄소중립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을 검토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단계별 추진전략을 올해 안으로 도출할 예정이다.또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 강화를 통해 보급기반을 확충에 나선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