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남용승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쉽게 떨어지는 입맛을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아리울수산은 더운 여름 원기를 회복시키며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자‘황금 박대’를 내놓았다. (유)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는 천일염으로 간하고 어떤 인공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최첨단 냉풍 건조실에서 반 건조 과정을 거친 뒤 영하 40도에서 급랭시켜 한 마리씩 진공 포장돼 나온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청결하게 가공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바로 조리할 수 있다. 박대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과 칼슘 그리고 시력에 좋다는 회분 성분이 풍부해 현대인에게 제격이다. 반면에 열량과 지방, 탄수화물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유)아리울수산의 황금 박대, 황금 조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로 상품구매 후 스토어찜 1,000원 상품할인, 톡톡친구 1,000원 상품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남용승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청소년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재생을 주제로 창작활동 및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GREEN 미래를 위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높이는 재활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녹색진로, 신재생에너지, 창작활동 등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및 체험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 열린 공방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폐자원을 이용한 업사이클 체험이 가능하며, 8월 6일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 전도성펜을 이용한 드로잉 아크릴램프 만들기, 폐자원을 이용한 정크아트 등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자원재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창작 및 대체에너지 체험 등을 중심으로 마을 창작공간으로서 새로운 영역의 특성화 된 청소년 사업으로 더욱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서울/남용승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강동수)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사용자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예방·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Zero화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장의 정책 선언문 발표, 임직원 실천 약속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동조합, 외부 파견근무 직원 및 용역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실무직 등 지부 전 직원이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가졌다. 이에 앞서 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는 7월 24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강동수 지역본부장은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성숙한 직장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한다”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는 등 인권존중의 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46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스쿨’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미디어스쿨’은 장학생 성장 지원 사업의 하나로, 언론·미디어 분야에 진학 또는 취업을 희망하 는 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문가를 초청 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총 5회차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신문기자, 방송PD, 조명감독 등 분야별 전문 가가 △신문 기사 작성법 △방송 기획과 구성 △다큐멘터리의 비판적 감상 등의 내용으로 강 연한다. ▶ 세부 강연일정 및 내용 회차 월/일 강연자 강연 제목 및 내용 1회 7/20 구수환 미디어의 이해/ 저널리스트는 누구인가? 2회 7/27 김형우 신문미디어이해/ 신문의 역할과 기사작성법 3회 8/3 이재열/조정관 방송 제작의 이해, 기획과 구성/ 방송 제작 과정소개 4회 8/10 구수환 자료 조사의 이해,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비판적 감상 5회 8/31 구수환 언론 현장학습 (KBS 방송국 방문) ※ 5회차 현장학습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첫 강의는 지난 20일 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의
(한국방송/남용승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미래 상상! 경험! 도전! 자율주행차, 유스챌린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5일 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30개 참가팀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9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관심유도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젝트와 추진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참가팀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4차산업혁명과 프레젠테이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프로그래밍과 그래픽교육을 진행해 참가팀들이 기본기를 다지고 참가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참가팀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중,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30개팀으로 6월 중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4명씩 팀을 이뤄 마케터,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PR담당자 역할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한다. 사업은 9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향후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팀별활동으로 제작, 3D프린팅, 모의시연 등의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잦은 고장을 유발하는 지하철 노후 전동차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 지하철 4‧5‧7‧8호선 전동차 중 교체가 필요한 노후전동차 전량을 '25년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 신형전동차에는 2중 안전장치와 공기질 개선장치가 장착되고, 좌석과 통로도 더 넓어진다. 총 1,304칸이다. 4호선(470칸), 5호선(608칸)은 전체를 교체하고, 7호선(136칸), 8호선(90칸)의 경우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총 226칸 모두를 바꾼다. 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전동차량 노후도가 특히 심한 4호선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총 1조 8천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예산은 1,724억 원(서울시‧서울교통공사 각 50% 부담)을 편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호선 지하철의 평균 사용연수가 19.2년인데 비해4호선25.2년, 5호선은 23.3년, 8호선은 22.3년으로 오래되고, 4호선의 경우 '93~95년에 도입돼 고장도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4호선 노후전동차를 최우선 적으로 신형으로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교체될 신형전동차는 2중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2019년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지난 한해 동안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지도자가 신청할 수 있다. 11월 16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우수활동 사례집 보급과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총 61팀의 수상자들을 포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남용승기자)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예술문화관 분수광장에서 ‘2019 KU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 축제의 하나로 반려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위드펫동물병원 김광식 원장을 초청, ‘반려동물 행동문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반려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치료 강연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김광식 원장은 ‘개를 자식처럼 기르자’의 저자이며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반려동물최고위과정 동식물매개치유학 겸임교수로, 동물이 함께 하는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2019 KU반려동물 문화축제-반려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기’의 이번 특강을 통해 현명한 보호자가 되는 법, 잘못 알고 있는 반려동물 상식 등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 한마당 행사에서는 또 건국대가 서울시와 광진구 등과 함께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인 ‘KU 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 사업 소개와 반려동물 문화활동단의 공식 출범 선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블로그에 ‘지금 우리가족 반려동물의 행동문제’를 댓글로
해양경찰청과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력키로 했다고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청은 한국항공대와 함께 항공대 직원들을 위한 안전ㆍ보안ㆍ운항관리 등 특성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류협력을 펼치게 된다. 해상에서의 국내․외 항공사고조사기법과 과거 사고 사례를 심층 분석함으로써 맞춤형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행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은 한국항공대학교에 항공승무원을 대상으로 석ㆍ박사과정 위탁 교육도 확대하여,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한국항공대 부속 항공안전교육원에서는 항공안전관리 등28개 전문교육과정에 연간100여명의 항공승무원을 입교시켜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민관 항공과장은“한국항공대는 정부 인증을 받은 국내 항공안전 분야의 선도적 기관으로,항공승무원 직무 향상은 물론 항공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교류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해양경찰청은 조종사와 정비사 등 전문 인력390여명과다목적용CN-235등 비행기6대,해상인명구조용S-92등 헬기18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남용승기자) 건국대학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과 홍콩시립대, 가톨릭대 의대 연구팀이 다른 두 가지 줄기세포를 동시 이용한 심근경색 치료법을 개발하고 심장 기능의 회복과정을 규명했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장근육과 혈관이 동시에 극심하게 손상된다. 손상된 심장은 자체적인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심장이나 인공펌프를 이식해야 한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이식해 손상된 심장을 재생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이식 후 줄기세포가 생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건국대 의대와 홍콩시립대, 가톨릭대 의대, 포항공대 연구팀은 심장을 재생시킬 줄기세포와 더불어 이 줄기세포가 주변조직에 붙어 생존하도록 돕는 또 다른 줄기세포를 추가하는 전략을 활용했다. 중간엽줄기세포에서 세포를 보호·성장시키는 인자가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생착을 높여주고 심장 조직의 재생을 촉진한다. 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를 패치 형태로 심장 외벽에 부착함으로써 심장혈관의 재생을 촉진했다. 또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심장근육세포로 분화 시킨 후 이식함으로써 심장근육의 치료를 촉진했다. 약 8주 후 심장의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손상되었던 근육과 혈관도 상당 부분 재생됐다. 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글로벌 최대 반도체 IP 설계 기업인 Arm사와 손잡고 산업 맞춤형 인재 1400명 양성에 나선다. 산업부는 5일 소프트뱅크가 9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인 Arm사와 한국 반도체·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및 르네 하스(Rene Haas) Arm CEO 간 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소프트뱅크·Arm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르네 하스 Arm CEO와 한국 반도체·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뉴스1, 산업통상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MOU에서 산업부와 Arm사는 ▲산업 맞춤형 인재 1400명 양성 ▲기술교류 및 생태계 강화 ▲대학 간 연계 강화 ▲R&D 등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MOU 이행을 위해 워킹그룹을 설립하고 세부 성과 도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는 Arm과 함께 가칭 'Arm 스쿨'을 운영해 앞으로 5년 동안 14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시 본인부담금 부분의 부가가치세를 면세받게 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5일 산모·신생아 돌봄 업체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협회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이용자가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관련 부가가치세를 안내도 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산모·신생아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바우처 방식의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의 부가가치세 부담이 사라지고,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업체의 혼란과 그동안 면세로 주장한 업계의 세무리스크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3.12.2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업계는 바우처 방식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는 바우처를 대가로 산모에게 공급하는 용역이며, 해당 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 용역에 해당하므로 본인부담금 부분도 면세로 간주할 것을 제의한 바 있다. 특히 현장에서 과·면세 적용 여부로 혼란을 겪음에 따라 본인부담금 부분에 대해 과세로 판단한 기존 유권해석에 대한 재검토를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이에 임 청장은 "최근 국세청은 티몬사태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희귀질환 치료·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별도의 '대체의약품 대비 안전성·유효성 개선 자료' 없이도 신속하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4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이번 개정은 '식의약 안심 50대 대표 과제'의 첫 번째 과제로 추진되는 것으로,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정 절차를 합리화한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 7월부터 업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정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 2만 명 이하 또는 진단이 어려워 환자 규모 파악이 불가능한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이 지정·공고한다. 이번 개정으로 희귀질환 치료·진단이 목적인 의약품은 '대체의약품 대비 안전성·유효성 개선 입증 자료'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이 지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 요건을 기준별로 명확히 정리해 심사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고시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행정예고 내용은 '식약처 대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에서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반도핑 규약(WADA Code)과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s)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또한 공정 경기 가치 수호와 국가 간 협력 확대, 선수 인권 보호 강화, 국가도핑방지기구의 독립성 강화 등 부산선언을 채택하고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도핑 방지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처음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전 세계 정부 대표단, 국제경기연맹, 선수단 관계자 등 163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이같이 밝혔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폐회식에서 손뼉을 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총회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설립 이후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국제회의로 세계 반도핑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반도핑 규약과 국제표준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청소년 선수 보호 강화, 도핑방지기구의 독립성과 투명성 확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산업단지에 문화를 담아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문화선도 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문화선도 산업단지(이하 '문화선도산단') 3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통합공모를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신청기간, 지원조건, 사업별 상세내용 등을 담은 통합 공모지침은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문화선도산단은 산업단지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해 통합 브랜드와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국토부 노후산단 재생사업, 산업부 구조고도화 사업,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관계부처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산단공 홈페이지 메인 화면 정부는 올해 최초로 문화선도산단 공모를 통해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구미, 창원, 완주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구미·창원·완주 산단은 ▲섬유 건축물의 역사성을 보전한 상징물 ▲국내 최대 기계 종합 산단에 걸맞은 브랜드 구축 ▲수소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조성계획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올해 겨울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총력을 기울이는 바, 민관 합동으로 전력수급대책 역대 최대 규모인 111.5GW 공급능력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개최한 전력수급 대책 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논의하면서 전력 유관기관 및 민간 발전사와 함께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정부와 민간은 이번 회의에서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공동으로 점검하고, 올겨울 한파와 폭설에도 흔들림 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 변동성은 클 것으로 내다봤고, 전력 당국은 최대전력수요가 통상 연중 기온이 가장 낮은 1월 3주차 평일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94.5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이는 역대 겨울철 최고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 모니터에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이 표시되는 모습. 2025.1.10 (ⓒ뉴스1) 정부는 전력수급대책으로 지난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110.2GW보다 많은 역대 최대인 111.5G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가 영해 수호 최전선에 역대 최대급인 4513톤 국가어업지도선을 투입한다. 해수부는 5일 부산 남구 우암부두에서 4500톤급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1·42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무궁화 41호(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이번에 취항한 무궁화 41·42호는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을 탑재하고 첨단 항해·통신장비를 갖춘 최신 어업지도선으로, 앞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관리와 불법조업 단속, 어업질서 확립 등 해양주권 수호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선박들은 총톤수 4513톤에 전장 106m 규모로 역대 국가어업지도선 중 최대급이며, 선체의 진동·소음을 줄이는 등 거친 바다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하다. 또한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 운용이 가능한 선미 착륙장도 갖췄고, 1만 해리(1만 8520km) 이상의 먼 해역에서도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NG) 친환경 엔진을 적용해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이 기존 선박보다 15% 이상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기존 40척의 국가어업지도선 세력에 신조선을 추가로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