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13일(화) 2015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 ‘함께 사는 즐거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10:00~20:30)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정신보건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정신건강 관련 부스운영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2015년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으로 건강한 전남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1부 (체험한마당)에서는 10월 어느 멋진 날(캐리커쳐), 정신건강 비타민 하우스(건강차 및 견과류 증정), 사랑을 전하는 행복 우체국(켈리그라피), 힐링하기 좋은날(편백향주머니 체험), 행복 전남 생명지킴이 마을(생명지킴이 서명), 정신건강 행복 발전소(전남정신보건 발달사, 광역·기초센터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2부(행복마당)에는 명예생명지킴이 위촉식, 문화 공연, 촛불의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정신건강행복발전소는 전라남도 정신보건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홍보하였다.또한, 국립나
(뉴스와이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모임인 ‘밀알회’(회장 이상래)가 10월 13일(화)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 시민의 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암 환우들의 암 치유 희망 및 믿음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화의 장에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이 초대되어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투병 중에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암 치유의 희망과 믿음을 줄 예정이다.말기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모임인 밀알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암을 극복한 사람 100여명을 포함한 현재 암 투병 중인 환우 및 가족 300명, 그리고 암줄기세포를 연구한 제주도 정동기교수, 박양호 BRM 연구소 연구실장을 비롯한 약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 행사에서 밀알회 이상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이 자신의 극복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현재 최신 암치료 화두인 암줄기세포에 대한 치유 방법이 소개된다.밀알회 이상래 회장은 “1971년 미국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언했을 때 과학자들은 암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이해와 암의 치료가 멀지 않았다는 희망에 차 있었지만 4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 그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뉴스와이어)한약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옴니허브(대표 한의사 허담)가 주관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매일신문, 한의신문, 민족의학신문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UCC(동영상) 콘테스트는 어릴때부터 한약을 먹는 습관이 성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컨셉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전국의 한의원에 배포되었으며,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었다.한약 먹는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에피소드와 함께 유투브(Youtube)에 개별 업로드하고, 옴니허브 홈페이지(www.omniherb.com) 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드디어 지난 8일, 옴니허브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총 72개 출품작 중에서 25개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그 중 심혜원님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상금 450만원과 상품 및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진용주 교수,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옴니허브 대표인
(뉴스와이어) 천연원료 임산부 비타민으로 유명한 미국 비타민 브랜드 레인보우라이트(http://rainbow-light.co.kr)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복지회 아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34년 전통의 미국 비타민 브랜드 레인보우라이트는 2013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매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복지회의 지원을 받는 아동 및 미혼 양육모를 대상으로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다.‘#마음을 채워요’ 캠페인은 레인보우라이트 고객이 홀트아동복지회의 지원을 받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고객 자신이 운영하는 SNS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포스팅 숫자만큼 레인보우라이트에서는 대표상품인 비타민C슬라이스구미(일명 비타민C 귤젤리)를 기증할 예정이다.레인보우라이트 한국 판매 총판 서정화 영양사는 “이번 행사는 회사 홍보를 위한 기부는 지양하고 정기적인 후원 및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의 작은 배려의 자세를 레인보우라이트 고객 여러분들과 앞으로도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인 만큼, 지속적인 후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11월 20일까지 많은 고객 참여
(뉴스와이어) 국내 최초 영상통화 기반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앱 ‘카운스링’(대표이사 조성식)이 대한민국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와디즈와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율 0% 만들기’ 캠페인을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시작한다.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1:1 매칭 펀드 방식으로 금액만큼 학생들이 무료 상담권(1시간)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후원자 또한 본인의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상담권을 함께 받아 사용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후원자 본인이 상담권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최대 5만원 상당의 무료 상담권을 다섯 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상담에 소요되는 재원은 후원자, 카운스링(주), 소속 상담사가 각각 33%씩 재정적, 물리적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 홈페이지에 (http://www.wadiz.kr/web/campaign/detail/2604) 접속하여 참여가 가능하다.조성식 대표는 “OECD 국가 중 10년 연속 자살율 1위, 청소년 자살율 1위, 이러한 현실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스
(뉴스와이어) 힐링시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8월 1일부터 31일 한 달간, 식이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성인병의 원인 복부비만 해결 위한 허리둘레 줄이기 본질 다이어트 체인징바디를 진행한다.체인징바디는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자연 건강체 특히 대사증후군을 타겟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몸을 움직이는 습관만들기, 위 줄이는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몸을 움직이는 습관만들기에서는 비타민D트레킹, 선마을 종자산 숲속 트레킹 유산소 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배우기, 아침 스트레칭, 유연성을 길러주고 운동 전 부상을 방지하는 이완운동법, 테라피, 프롭, 폼폴러, 트윈롤러 등 도구를 이용하여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는 운동법, 슬리밍 요가, 몸을 가뿐하고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유연성 강화 및 군살 제거하는 요가를 진행한다.위 줄이는 습관 만들기는 절반식사하기, 50%덜어 먹는 식사법, 30·30법칙, 30분동안의 식사, 한입에 30번 천천히 씹기, 후식먼저, 본 식사 전에 가벼운 간식 먼저 섭취하기를 체험한다.선마을에서 자연 속 리프레시, 청정 공기가 가득한 숲속에서 내 몸의 디톡스를
(뉴스와이어) 강원도 홍천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선마을에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Synchronicity (씬크로니시티) 현대 음악명상 스페셜 과정 참가자 모집한다.이 과정은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회복시켜줌으로써 심신의 건강과 자가치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쉽게 누구나 일상에서도 명상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심신의 밸런스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 및 교직원 연수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되어 왔다.Synchronicity (씬크로니시티)란 동시성으로 해석되며 의식의 일상적인 차원과 다른 차원과의 순간적인 연합이라는 의미로, 생리학적으로는 좌뇌와 우뇌의 균형상태로 전체 뇌가 활성화 되고 전체로 기능하고 있는 뇌파상태를 의미한다. 이 방법은 미국의 영성가 Master Charls에 의해 체계화된 방법으로, 그는 인도의 큰 영적 스승인 묵타난다의 제자로 인도에서 8년 이상을 전통적인 명상수행을 한 후 미국으로 돌아와 영성음악가, 뇌과학 전문가, 심리학자, 양자물리학자들과 함께 현대음악명상을 구축하였다. 이 명상법은 뇌파를 “명상적 상태”로 만드는 음악을 활용하여 명상을 하는 방법으로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이완된 각성 상태’를 경험하
(뉴스와이어) 벨톤보청기 성남분당지사는 지난 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사용자가 다양한 사양의 보청기를 실제로 사용해 봄으로써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채널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청기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남분당지사 이완수 원장은 “보청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면서 ,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 한다”고 말했다.이번 무료체험 행사는 성남, 분당(야탑, 서현, 미금), 경기 광주, 이천, 용인, 죽전, 판교, 송파 등 가까운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무료 착용이 가능한 제품은 4채널 이상의 벨톤, 오티콘, 스타키, 와이덱스, 포낙, 지멘스, 버나폰이 가능하며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 타입 상관없이 1달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선착순 100명까지만 혜택이 주어지므로 행사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행사에 참여하면 체험기간 동안 배터리를 제공하며, 체험 후 보청기를 구입하면 보청기 가격 또한 할인 받은 금액에 제공한다.본 행사에 참여 하려면 벨톤보청기 고객 지원센터(031-604-7877)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벨톤보청기.한국) 으로 신청을 하면된다.벨
(뉴스와이어)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문화공간 ‘뜨락’에서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Ⅱ’ 오픈행사가 열렸다.이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 ‘행복이 따라오는 함께하는 동네: 행·함·동’ 주민들의 지난 일 년의 소소한 이야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나눈 마을 이야기가 사진으로 전시된다.‘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Ⅱ’ 전시회에는 지난 주민기자학교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스토리텔링 사진전과, 주민이 기자가 되어 직접 만들어 낸 ‘통통마을신문’ 등 주민들의 지난 한 해가 고스란히 전시된다.뿐만 아니라 ‘통통음악회’와 ‘통통문화장터’, ‘행함동 혼례잔치’, ‘인심 가마솥! 한솥밥 공동체’ 등 지난 일 년간 실시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서의 사진을 전시하며 지산동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복이 따라오는 함께하는 동네: 행·함·동’은 공동체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 진행됐다.한편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Ⅰ’이 진행됐
(뉴스와이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3일 밝혔다.정부(행정자치부 주관)는 2015년 11월 26일(목) 14:00경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전 행정기관 민원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민원행정 개선 및 민원행정 유공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도로교통공단은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행정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매년 해외 여행객 증가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이에 공단은 행정자치부와 외교부, 16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국민에게 여권 발급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신청·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 120여 개 여권 발급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한편 도로교통공단은 행정자치부, 외교부와 계속된 협업을 통해 신청 민원인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 522건과 부당광고 177건 등 총 69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관련 플랫폼에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하고, 이 중 위반이 많은 일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상시 및 추가 집중점검 등을 통해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식품·의료제품 구매가 증가한 만큼 소비자 피해도 증가함에 따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판매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해외 식품·의료제품 관련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게시물을 점검했다. 이 결과 불법유통은 의약품 230건, 의료기기 160건, 의약외품 132건이었고 부당광고는 식품 66건, 화장품 111건 등을 적발했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의료제품 불법 유통·부당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큐텐,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해당 플랫폼에 직접 차단 요청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테무, 쉬인 등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 (사진=식약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분야에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확대·개선해 나가고 있다. 관련 휴가를 늘리고 수당 지급액을 확대하는 한편, 인사상 우대 등을 통해 실질적 지원에 나서 공직사회부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1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복무·수당·승진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하루 2시간까지 모성보호시간을 쓸 수 있다. 임신검진을 위한 휴가는 임신기간 중 10일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출산 전후 최대 90일(다태아는 120일)의 출산휴가를 보장한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 부여하고 있다.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를 지난해부터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했다. 난임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술별 2~4일의 난임치료시술휴가를 쓸 수 있다. 유·사산 때 최대 90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해 해당 공무원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기에는 부모 모두 1일 2시간까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