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3일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예산역과 예산역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안전주간’에 따른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추석맞이 귀성길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홍보하는 등 군민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군민이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또는 재난을 당할 경우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안내하는 등 안전보험 관련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추석명절 귀성길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길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나 농기계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군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도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안전보험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