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정두영 지사장)는 7월 19(금), 20(토) 이틀간 지사 5층 객장에서 전 종사원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지사는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산하 인천센터 소속 상담심리사를 초빙하여 경마 참여고객 대상 중독 예방법, 중독 대처요령 등 마사회 임직원이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집중 교육하였다.
또한 최근 청년 계층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폐해 및 종사원 본인들에게 필요한 책임도박 실천 방안을 소개하여 교육 효과를 제고하였다.
정두영 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건전화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들이 경마를 건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레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