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9년 호남권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
티기관을 1월 30일까지 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17년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군부대, 보호관찰소 등을
대상으로 총 100여개 멘티그룹과 1400여회 멘토링을 진행하며 호남권만의 ‘사람 중심’ 사업 운영으로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기존 멘티유형에서 확장하여 인문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노인, 여성, 다문화, 소수자 등 참
여 멘티의 세대 및 계층 폭을 넓히는데 힘쓸 예정이다.
사업총괄 임진아 팀장은 “멘토-멘티 간의 교류와 소통으로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와 성숙한 공동체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으로, 선배세대(멘토)가 아동, 청소년 및 청년과 같은 새내기 세대(멘티)와 만나 서로의 인생 경험
을 나누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나눔, 소통, 배려 등의 인문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 간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
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사업팀 전화(063-230-7445~6)를 통
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