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쌀전업농 산청군연합회가 올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추수감사 행사를 가졌다.
연합회는 21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단성농협 단성지소에서 쌀전업농 산청군연합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수감사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연합회는 2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20kg)를 산청군에 전달했다.
권영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쌀전업농 회원들과 화합함은 물론 쌀 산업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 쌀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