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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 농어촌 민박 안전사고 대비 긴급회의 개최

- 강릉 농어촌 민박 안전사고 발생 따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추진, - 동절기 농촌관광 사업장의 화재 방지 위한 사전 조치 강화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19일 서부청사에서 2018년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 실시에 따른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강릉시 농어촌 민박 안전사고의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도시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21일부터 내년 215일까지 실시되는 ‘2018년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은 농촌관광 관련 시설 및 사업장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 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대상으로 표본 및 전수점검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겨울철 농촌관광 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분야 점검을 비롯해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노후 보일러 점검, 건물가스전기, 안전관리체계 관리 분야, 위생관리 분야 등이며 농촌관광시설 전반에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현행 점검 기준과는 별도로 소방시설 점검 시 일산화탄소 농도 확인 병행 방안, 사업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자가 설치하도록 행정지도와 점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향후 관련 시설 이용객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준간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 민박 등 농촌관광 사업자와 상호 협력에 기반을 둔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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