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해당화로터리클럽(회장 강행순)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조끼 230벌을 후원했다.
2018년 창단한 해당화로터리클럽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있다.
후원한 방한조끼 230벌 중 대야동, 신천동, 능곡동, 정왕본동에 각각 50벌씩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30벌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승철 센터장은 “방한조끼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이라며 “남을 돕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대야신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