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현재 카드이용률과 발급률이 전국 도 단위 1위
를 달리고 있는 2018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 11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가능일은 12월 31일로 종료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따라
서 아직까지 카드 발급을 받지 못한 대상자와 지원금 미사용자는 서둘러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혜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7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며, 신청자에게는 연간 7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당 1매 발급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가족합산도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여행, 체육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 문화(도서, 음반, 영화, 공연, 전시, 문화일반, 문화체험)
- 여행(숙박, 철도, 항공/시외・고속버스/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테마파크/레져)
- 체육(관광기념품점, 체육사, 체육용품사, 탁구장, 볼링장, 수영장 등) 등
카드 발급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www.mnuri.kr)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11
월 20일) 전라북도 카드 발급률은 96.44%이며, 발급이 마감된 남원, 완주, 무주, 장수, 임실을 제외한 기타
시․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는 총 상금 17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용자 수기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가까운 주민센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
팀(063-230-7463,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