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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블록체인 서울 2018’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다프체인 임선묵 대표 등 블록체인 전문가 6인 심사위원 참여
스타트업 30곳 경합, 15곳 엄선…기회 제공

[한국방송/김동현기자] 블록체인 스타트기업과 최고의 메인넷 및 투자회사를 연결해 주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홀D에서 개막한다.

블록체인 산업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블록체인 서울 2018’은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의 주관으로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7일부터 이틀간 블록체인 스타트업 30곳이 경합하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찾아라’는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 스타트업 중 15곳만을 엄선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메인넷 및 투자회사 앞에서 공개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메인넷 개발을 이미 끝내고 서비스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다프체인(DAP Chain)의 임선묵 대표를 비롯 총 6명이 참여한다.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 ICO 투자 모델인 에스크락 유석호 대표, 이희성 아이올로스인베스트먼트 대표(전 인텔코리아 대표),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 등이 함께 나선다.


메인넷 개발을 이미 끝내고 서비스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다프체인(DAP Chain)의 임선묵 대표

다프체인 임선묵 대표는 “메인넷 회사와 투자사들은 건전하고 능력있는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이 이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블록체인 서울 2018’ 조직위원회(biz@zdnet.co.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7일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CEO 서밋’에는 전 세계 7대 메인넷 개발회사 CEO들이 참석해 블록체인의 향후 발전방향과 메인넷 기술 개발현황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오아시스 랩 CEO 돈 송 (Dawn Song) 교수와 테조스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 창업자 리 준 (Jun Li) 대표, IOST 공동설립자 지미 정(Jimmy Zhong), 보스코인 CEO 최예준, 더루프 CEO 김종협, 플레타(Fleta) CEO 박성호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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