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능곡동 희망드리미협의체 오복섭 전(前)민간부위원장(황소화로육가 대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13개소 경로당에 갈비 65kg(2,275,000원)를 후원했다.
희망드리미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 갈비를 직접 13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오복섭 전 민간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올 폭염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갈비를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폭염으로 입맛을 잃었는데 이렇게 많은 고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복섭 전 민간부위원장은 희망드리미협의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진행하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떡 등의 후원(4회/100,000원 상당)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능곡동의 청렴한 나눔 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