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화담숲에서의 힐링산책을 통해 그동안 봉사하느라 지친 심신에 휴식과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쌀찐빵 만들기 체험과 OK소리조아봉사단의 멋진 색소폰 공연, 장기자랑 등 흥겨움과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봉사자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을 위해 헌신과 배려,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하시는 분들이 신명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