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5일간)까지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도내 우제
류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방역 교육은 올해 김포 발생건 등 발생 사례를 통해 농가의 자율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농가
중심 차단방역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가축방역정책과 효율적인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전북도 주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주최로 도내 5개 권역(익산, 김제, 남원, 정읍, 진안)
별 지정 장소에서 실시한다.
* 순회교육 일정
구분 | 일 자 | 교육장소 | 대상 시·군 | 대상인원 |
| | 5개권역 | 14개시·군 | 900명 |
동부권 | 6. 25. | 진안군농업기술센터 | 무주·진안·장수 | 150명 |
북부권 | 6. 26. | 익산시농업기술센터 | 익산·군산 | 200명 |
서부권 | 6. 28.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 정읍·고창·부안 | 200명 |
남부권 | 6. 29.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 남원·임실·순창 | 150명 |
중부권 | 7. 3. | 김제시농업기술센터 | 김제·전주·완주 | 200명 |
전라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제역 사전 예방으로 도내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농가피해 예방으
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에서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또, 앞으로 방역조치 개선책 마련, 농장의 방역 책임성 및 방역주체별 역할 강화 등 추가 발생방지를
위한 상시방역대책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 밝히고 체계적인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 재발
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