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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심과함께버린"불법쓰레기투기"

쓰레기 불법투기극성​

[전북/이두환기자] 전북 ​김제-익산간 산업도로간에서 김제시 백산면 돌체마을입구 약400m 지점에 건축자재.생활쓰레기및음식물쓰레기등 규정봉투가아닌 일반봉투에 담아 투기하는등 비양심행위가 ​갈수록 늘고있다.

 

불법쓰레기가 쌓이면서 해충이 들끓는가 하면 자연환경까지 오염시키는등 사회적으로 이슈가되고있다.

 

특히 음식물찌꺼기는 분리배출을 하지않고 ​찢어지기 쉬운 일반봉투에 담아 몰래 내다버리는 경우도 있따라르면서 들짐승마저 기승을부려 봉투는 파손되고 심한악취로 의해 인근주민과 도로에 운전하는 차량운전자에게 심한불쾌감을 주고있다​.더욱이 단속이 강화되면서 상습적으로 불법투기를 일삼는 일부주민들은 과태료를 의식해(벌금20만원-100만원) 쓰레기속에 증거를 남기지않는 치밀함까지 보이고있어 불법투기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있다.

 

이같은 실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나고있어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쓰레기투기의 경우 반복적으로 불법투기를 일삼는 상습투기자가 대부분이며 상습불법지역에 대해서는 cctv나 잠복근무등 집중단속을 펼치는등 다각적인 근본정책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행취재한 녹색평화환경연합 에서는 해당관청에 강력하게 불법쓰레기 처리를 요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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