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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에 'G밸리 전시시설' 조성

쉼터로서 방문객과 지하철 이용객들이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역(7호선) 지하1층에 'G밸리 테마역 전시시설'을 조성해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에 따르면 G밸리 테마역 전시시설은 구로공단의 낙후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G밸리 브랜딩을 통한 첨단 산업단지로서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시시설은 가산디지털단지역 지하1층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출구와 지하철 5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시설에는 G밸리 소재 캐릭터 관련 업체 중 공모로 선정된 19개 캐릭터가 G밸리 명칭부터 주요 지원시설 등을 소개한다.

 

캐릭터 인형 기념품 전시 공간과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전통예술 칠보공예로 캐릭터를 표현한 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또 쉼터로서 방문객과 지하철 이용객들이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했다.

 

구는 전시시설 부근에 'G밸리 갤러리'를 설치한 바 있다.

 

갤러리는 전시시설의 화려한 색채와는 달리 과거 힘들었던 구로공단 시설의 모습을 흑백으로 표현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G밸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G밸리 테마역 전시시설은 앞으로 G밸리를 알리는 문화공간이자 방문객들의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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