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정양호 조달청장은 12월 16일(금) 제주지역 우수조달기업인 ㈜대은의 송기택 대표와 ㈜동성콘크리트의 김형찬 대표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태양광발전시스템 생산업체인 ㈜대은과 콘크리트제품 생산 전문기업인 ㈜동성콘크리트를 차례로 방문, 기술개발에 애쓰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한다.
▷㈜대은은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품의 생산 및 개발에서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력 IT산업 분야 도내 ‘우수조달물품’ 제조업체이며, ▷㈜동성콘크리트 : 지난 ‘12년 3월 ‘관일체형 인터버 조립식 오수 원형맨홀’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갖춘 도내 콘크리트제품 생산 우수중소기업이다.
정 청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은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지방조달청을 방문하여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내부 소통활동도 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