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간담회에는 제임스 킴(James Kim) 암참 회장, 존 슐트(John Schuldt) 암참 대표,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하여 약 1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함
주형환 장관은 연설에서 “그간 한미 경제·통상 관계는 한미 FTA를 플랫폼으로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왔으며, 美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지속 심화·발전 시켜야한다”고 강조함
“한미 FTA는 협상시점부터 양국 간 이익균형을 이루었고, 세계교역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5년간 교역·투자, 일자리 창출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고 평가함
* 세계교역 규모: 18.3조달러(11년) → 16.5조달러(15년), 10% 감소
한미 교역규모: 1,000억달러(11년) → 1,150억달러(15년) 15% 증가
* 상품(한국이 258억불 흑자), 서비스(한국이 144억불 적자)
* 대미 투자, 연평균(21.8억불(08-11)→57.2억불(12-15), 미 상무부)
* 현지투자기업 일자리 창출 (35,000(11년)→45,000(14년), 1만명 이상)
또한, “한미 FTA가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로서 통상현안의 안정적 관리에 기여하였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한미FTA의 성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면서 양국 간 규제협력 대화 등을 통해서 미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