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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도약을 위한 품질인들의 다짐과 화합의 場 열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수상기업 임직원 등 품질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훈·포장 7점, 대통령표창 24점, 국무총리표창 15점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총 437점의 포상을 받았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풍산 울산사업장 황원제 전무와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기술㈜ 등 총 13개 단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한국전력기술㈜는 국내 최초 원자력 품질보증시스템 도입 등 품질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발전소 설계기술 고도화로 국내 최초로 원전 4기를 수출하는 등 매출액이 연평균 약 15%씩 성장하며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품질분임조, 품질명장 등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품질경영 유공자를 비롯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산업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는 한편,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품질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계에서도 현장에서의 품질개선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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