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일정이 분산 시행된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자격시험을 매년 4월 하루 6개 종목을 4일 연속 시행해 왔으나, 응시 인원 증가로 운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종목 특성과 시험 환경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지붕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2024.5.2(사진=연합뉴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올해 시험은 실외 종목 16개와 실내 종목 8개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외 종목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내 종목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 일정도 변경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하는 종목의 원서 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큐넷(Q-Net, www.q-net.or.kr)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공석공 등 일부 종목의 경우 시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목별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지참 시 KCs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특히 안전화는 선심(toe-cap)이 부착된 제품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합격자 발표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의 자동안내전화(ARS, 유료) 서비스는 올해부터 폐지되며, 수험생은 큐넷(Q-Net)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여 수험생들의 편의를 높이는 등 양질의 국가유산수리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국가유산청 수리기술과 (042-481-4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