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압량읍(읍장 배신규)에서는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대비하여 신대부적1어린이공원(압량읍 신대리 632)에 위치한 바닥분수를 6월 1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압량읍에서는 본격 가동에 앞서 저류조 청소, 공원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수질검사 실시를 통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배신규 압량읍장은 "도심 내 주거지 인근에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고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피서공간으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대부적1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회, 매회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며, 매주 금요일은 점검과 청소를 위해 가동을 중지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