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회장 차윤환)는 5일, 6일 양일간 여름철을 대비해 경산3산업단지 일대에서 풀베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제지 근린공원 등 경산3산업단지 일대에 자라난 잡풀, 넝쿨 등을 제거하고 웃자란 가지를 정리하는 등 제초 작업과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차윤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공원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량읍도 하천, 저수지, 연도변 등 방역 및 풀베기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