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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새 학기 맞이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 영남대학교, 외국인 업소, 오렌지거리 일대 상가 대상 홍보 실시 -

[경산/김근해기자] 북부동(동장 문계화)은 지난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영남대학교, 외국인 영업주 업소와 오렌지거리 일대 상가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앞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문전수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청년월세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에 이어 새 학기를 맞아 급증할 불법투기 쓰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북부동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 나라별 외국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방문해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한 쓰레기 배출 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영남대학교 학생처에 재학생, 유학생이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쓰레기 배출 방법 전단지와 공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유흥·음식업소가 밀집된 오렌지거리 일대의 상가를 대상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해서 단속함과 동시에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도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학생과 외국인, 상가 업주가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몰라서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된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동원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방법을 알려 깨끗한 북부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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