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지회장 최계순)는 20일 경산아트라움웨딩에서 「제16회 더불어 사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회원과 가족, 비장애인들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장애인 복지 발전 및 권익향상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대회사, 기부금 전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계순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