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 안전협의체(위원장 전현옥)는 23일 와촌면 지역에서 안전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발대 이후 첫 번째 안전사고 위험지구 예찰 활동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와촌면 안전협의체 위원소개, 운영계획, 와촌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 점검 활동 및 예방 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 와촌면 안전협의체는 올해 5월 와촌면 대한리 급경사지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급경사지를 방문해 낙석방지망, 방지책들을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을 점검했다.
안전협의체는 관할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는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로 와촌면 안전협의체는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현옥 위원장은 “일상에서 면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와촌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와촌면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협의체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