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중방동 체육회(회장 김민철)는 5일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10회 중방동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시작으로 족구 경기, 고무신 던지기, 400M 계주 총 5개 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 한마음 큰잔치는 주민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져 다 같이 웃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됐다.
김민철 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이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 버리고 즐겁게 지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체력 증진 및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문해근 중방동장은“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중방동 체육회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민 모두 한 가족처럼 결속을 다지고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살기 좋은 중방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