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우방노인자원봉사클럽(단장 정동은)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서부 2동 우방 2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 20명으로 결성된 우방노인자원봉사클럽은 현재 4년째 서부2동 지역 남천 강변 체육공원의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은 단장은 “지역사회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력이 될 때까지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최순희 서부 2동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활기 넘치고 보람찬 노인자원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