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중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해근)는 소속 통장 19명을 대상으로 2일 중방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청과 경산경찰서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사업으로 이번 통장회의와 같이 진행해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 다양한 수법과 실제 피해자들이 당했던 피해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서상일 중방동통장협의회장은“요즘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예방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교육에서 얻은 정보로 중방동 주민들에게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홍보하겠다”고 했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통장님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내용을 이웃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경제적, 정신적 피해가 큰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우리 중방동 주민이 안전하게 보호되기를 바란다”고 했다.